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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cooking/cooking note

떡꼬치



항상 아이들 학교에서 올시간이면 배가 출출..

저도 그런데 아이들은 더할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간식으로 하려고 얼마전 사놓은 떡볶이 떡을 꺼내놨어요.^^

 

1파운드에 $1.99 네요..ㅋㅋ

 

떡이 약간 단단한것 같아서 끓는물에 퐁당해서 조금 끓여줬어요.^^

 

떡이 끓는 동안 소스를 만들어놓구요.^^
소스는 고추장 반큰술+간장 반큰술 +설탕 1큰술+케챱 2큰술+물엿 1큰술 +마늘 반큰술
이렇게 했어요.^^


 
다 삶아진 떡은 소쿠리에 건져서 물에 한번 헹궈서 놓습니다.
 
그리고는 반으로 잘라서 꼬지에 꽂았어요.
떡볶이 떡이 길어서 반으로 잘랐어요.^^
 
그리고는 프라이팬에 튀기듯이 구워줍니다.
원래는 튀기면 훨씬 나은데 기름튀는게 싫어서리..^^;;;
 
그리고는 소스발라서 잣가루를 좀 뿌려봤어요.^^


잣은 키친 타올에 올려놓고 그위에 다시 키친타올로 덮은후 칼등으로 다지면 되요.^^

 
가까이서 한번 찍어보구요..
튀기듯이 바삭하게 구워서 그런지 먹으니까 바삭거리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떡꼬치 완성이예요.^^


얼마전 미즈빌에서 알게된 Leslee님이 보내주신 토토로 디비디가 어제 도착해서
토토로 그릇과 같이 찍어봤어요..ㅎㅎㅎ

토토로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잘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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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wkim 아.. 떡꼬치의 양념은 저렇게 들어가는구나...^^ 먹어보긴 했는데, 새콤 달콤한것을 어떻게 하는걸까 궁금해 하고만 있었는데. 큭큭. 당장 해봐야겠습니다.^^ | 2006-06-15 (Thu) 10:48   
rosa 저는 고추장을 좀 적게 넣었어요.
애들 매울까봐..ㅎㅎ
| 2006-06-15 (Thu) 12:04   

herbandspice 언니..우리 딸이 젤 조아라 하는 건데~~50원 낼께 하나 파실래요??? | 2006-06-15 (Thu) 11:12   
rosa 힝..50원이면 너무 싸다.. | 2006-06-15 (Thu) 12:05   
herbandspice 그럼 100원..ㅋㅋㅋ 자러가면서 한마디 하는거에요~~주세용~!ㅋ | 2006-06-15 (Thu) 12:15   

freesia 와 ~~~ 추억의 떡꼬치가 생각나네요 ... 먹고싶다 ... | 2006-06-15 (Thu) 11:31   
rosa 한국있을때 애들 학교앞에 떡꼬치 팔았었는데 그때 참 맛있엇던 것 같았어요.^^ | 2006-06-15 (Thu) 12:05   

begonia64 떡꼬치에 잣가루까지....
우리딸 엄청좋아하는 떡꼬치.... 저는 떡이라면 아무거나 관계없이....
색깔 넘 맛나보여요....~~ | 2006-06-15 (Thu) 11:48   
rosa ㅎㅎ 베고니아님도 떡순이세요?
저도 싫어하는것은 아닌데 자주는 안하게 되네요.^^
| 2006-06-15 (Thu) 12:06   

wood67 저희집도 이거 가끔 해먹는데 아이들이 매운거 싫어해서
매운거 먹는거는 포기하고 그대신 케찹과 스윗칠리소스를 섞어서 발라줍니다.
겉모양은 매운거랑 비슷한데 먹어보면 안매워요.
거기다가 노란 체다슬라이스치즈나 모짜렐라치즈 얹어서 살작 녹도록 해주면 더 좋아한답니다. 애들 손님오시면 치즈얹어서 한번 해보셔요, 애기들은 그런거 더 잘먹더라구요. 때로는 애기같은 그 애들 아빠들도 좋아하더만요.ㅋㅋ다 뺏아먹고 | 2006-06-15 (Thu) 12:24   
rosa 우리애들도 매운것 크게는 안좋아해도 약간은 또 매워야 좋다네요..ㅋㅋ
치즈도 괜찮겠네요..ㅎㅎ
애들친구가 거의 어른 수준이라 저랑 같은 입맛이예요..ㅎㅎㅎ
| 2006-06-15 (Thu) 13:15   

cheftutu 로사님!! 이거 염장이에요!!
제가 젤로 좋아하는게 이런것~~!! ㅎㅎ 떡으로 만든 모든것 을 무지 사랑한답니다 ^^ 이거 정말 맛있겠어요!! 한인타운가서 떡 사가지고 와서 울 아이들좀 해 줘야겠네요~~! 사실 이런거 해놓으면 제가 젤로 많이 먹어요 !! | 2006-06-15 (Thu) 13:01   
rosa 그럼 따르르님도 떡순이?..ㅋㅋ
예전 한국있을때 학교앞 약간 허름한 분식집앞에서 튀겨주던것이 생각나서 한번 해봤어요..ㅎㅎㅎ
| 2006-06-15 (Thu) 13:16   

hohohaha 울애들 이걸 엄청 잘사먹어요. 제가 해주면 좋은데...
지난번에 한번 해주려고 뭣모르고 끓는기름에 넣었다가
아주 큰일 날뻔했어요. 폭발하는 줄 알았어요....
떡도 맛있지만 애들은 요 달콤, 새콤, 매콤한 소스맛을 좋아하는거 같아요 | 2006-06-15 (Thu) 13:36   
rosa 아무래도 튀김은 좀 불안해서 저도 프라이팬에 구웠어요..ㅋㅋ
떡꼬치는 거의 양념맛이죠? ㅎㅎ
애들은 잘도 빼먹드만 저는 잘못하다가 찔릴뻔 했다는..ㅎㅎㅎㅎ
| 2006-06-15 (Thu) 13:56   

폴라 떡꼬치란 양념에 쟀다가 굽고 또 양념을 덧발라 굽는 줄만 알고 복잡해서 할 꿈도 못 꿨는데 이렇게나 쉽게@@...rosa님 짱이셈!!d^o^b | 2006-06-15 (Thu) 13:50   
rosa 한국 애들 학교앞의 떡꼬치집 기억으로는 튀겨서 뜨거울 때 양념을 쓱쓱 발라만 주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저도 쉬운 방법으로..
양념발라서 구우면 프라이팬도 지저분해지고 냄새도 많이 나고..
| 2006-06-15 (Thu) 13:57   

치즈케익 떡뽀끼 가격은 어데다 다 비슷항가봐요~~~~매콤 달콤하니 정말 맛있겠는걸여~~~추르릅@@@@@@@ | 2006-06-15 (Thu) 15:07   
rosa 그래요? 저게 450그람 정도 되는데..
그래도 같은 값이면 한국것이 낫죠..ㅋㅋ
| 2006-06-15 (Thu) 15:14   

somonde 밤중에 로사님댁 방문하문 안되요 안되~~ 설레설레 | 2006-06-15 (Thu) 15:09   
rosa 하하..
소몽드님 그러지마시고 자주자주 놀러오세요..ㅋㅋㅋ
| 2006-06-15 (Thu) 15:14   

앤드 rosa님~ 사진두 음식두 더 멋져지셧네요.^^ | 2006-06-15 (Thu) 15:20   
rosa 어머나..이게 얼마만이예요?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자주자주 소식좀 전해주시지..^^
| 2006-06-15 (Thu) 15:22   
앤드 그러게요~ 결혼하고 어쩌고 한다구 바빳어요.^^ | 2006-06-15 (Thu) 15:33   
rosa 어머나..결혼하셨어요?
어떡해요..몰랐어요.^^
뒤늦게나마 결혼 축하드려요..그리고 죄송해요^^
| 2006-06-15 (Thu) 15:39   
앤드 죄송하긴요~^^*
이것저것 하니라 바빠서 블로그에 소식도 못전한걸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 2006-06-15 (Thu) 15:43   

들꽃 물엿으로 인하야 색이 더 빤들빤들 해지죠 맛있게 먹었나요? 로사님 | 2006-06-15 (Thu) 18:27   
rosa 네,두꼬치나 먹었어요..ㅎㅎㅎ | 2006-06-15 (Thu) 22:35   

hohohaha 저 요거 해먹고 방금 올렸어요.
소스가 아주 애들 입맛에 딱 맞아요. 감솨!감솨! | 2006-06-15 (Thu) 22:42   
rosa 그래요? 지금 갑니다.=3=3==333 | 2006-06-15 (Thu) 23:23   

쇼콜라 저도 떡순인데~~오오옹~~염장의 퍼레이드~~로사언니의 요리들들들~~~^^~ㅋㅋㅋㅋㅋ~언니언니 모 이렇게 떡꼬치가 고급이랴용!~아흐~~~
이거 백만배라두 먹을 수 있어용~~암암암!!!~~
언니~잣가루가 들어가서 더욱 고소하고 맛나겠어용~아흐~~~군침 또 한바가지!~^^ | 2006-06-15 (Thu) 23:53   
rosa ㅋㅋㅋ 떡순이님들이 많네..ㅎㅎ
나는 벌써 다음 월드컵 요리가 기대 된다는..ㅎㅎㅎ
| 2006-06-16 (Fri) 08:45   

eshinsuk0896 로사님 이거 유진이 고정 간식이에요~~~ ㅎㅎㅎ
요고요거 새콤달콤하니 맛있죠. ~~~^^ | 2006-06-16 (Fri) 01:39   
rosa 그래요?
아이들은 다 좋아하는것 같더라구요.^^
| 2006-06-16 (Fri) 08:46   

jasminemom 아항~~~ 이거구나..ㅋㅋ 난 떡순인 아닌데....요로케 바삭바삭한 떡꼬치는 좋아하지요!!!!! 괜히 언냐한테 김밥염장질해서.....지송해염~~~ ^^;;; 그래도 이뽀해줄꺼지요? ㅋㅋㅋ | 2006-06-16 (Fri) 03:08   
rosa ㅋㅋㅋ 이뽀해줘야지..
그정도 염장이야뭐..
| 2006-06-16 (Fri) 08:46   

정말 웰빙 떡뽁기 네요. 맛나겠어요.쩝...츄릅..^^ | 2006-06-16 (Fri) 07:19   
rosa 떡꼬치인디유?
주로 학교앞 분식집에 많이들 팔죠?
| 2006-06-16 (Fri) 08:47   
험..타이프 미쑤...하나도 안놓치시네요...ㅠ/ㅠ | 2006-06-16 (Fri) 11:55   
rosa ㅋㅋㅋㅋ | 2006-06-16 (Fri) 12:02   

스누피 저는 떡보다는 토토로~~ 토토로 너무 귀여워요. 울집에도 토토로 디비디있는데. 또 봐야지요.ㅎㅎㅎ 저는 토토로만 보면 노래가 나와요 ㅎㅎㅎ 토토로토토로 토토로~~띵가띵가~ 호호호 ^^ | 2006-06-16 (Fri) 10:57   
rosa 하하하..
스누피님 애기 같아요..ㅎㅎㅎㅎ
| 2006-06-16 (Fri) 11:00   
스누피 앗~~ 또 들켰네요. 저 인형들이랑 노는거 보시고 이미 아셨겠지만... 제가 정신연령이 아직도 유아기인듯... ^^ 그래도 토토로 좋아요~~~^^ | 2006-06-17 (Sat) 01:16   

위험한여우 잣가루까지 뿌려진 럭셔리 떡꼬치네요 ㅎㅎㅎㅎㅎ
사실 전 좀 귀찮아서 분식집에서 가끔 하나 사다먹어야겠어요..^^;;;; | 2006-06-16 (Fri) 12:16   
rosa ㅜ.ㅜ
간단히 사서 드실수 있는것 여기서는 염장이예요..ㅎㅎ
그저 집에서 해먹어야 한다는..
| 2006-06-16 (Fri) 12:28   

artvista04 언니~이거 추억의 군것질이네요~~~~떡을 살짝 데치면 말랑말랑해지고 맛나겠어요~~저는 냉동에 떡 있는데..냉동에 넣어놓은걸로는 이거 못하겠지요??울 애들도 꼭 해주고 싶은데..울 애들이 이런 음식이 있는줄도 모르고 살고 있어요.에구~불쌍해~~~ | 2006-06-16 (Fri) 14:46   
rosa 해동시켜서 살짝 데쳐서 말랑하게해서 주면 되지..
어른보다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것 같애..
| 2006-06-16 (Fri) 14:54   

cabbage garden 울 쩌현양이 좋아하는 떡꼬치... 쩌현아빠도 좋아해요...^^ | 2006-06-16 (Fri) 16:00   
rosa 쩌현아빠가 쩌현이 한테 한번 해주세요..ㅎㅎㅎ | 2006-06-17 (Sat) 00:37   

지니 떡고치에 잣가루~. 고급 떡꼬친데요. 맛있겠네요. 주말 간식으로 해 먹어 볼까나~. ㅋㅋㅋ 주말 잘 보내세요!! | 2006-06-17 (Sat) 08:08   
rosa 찾아보니 잣밖에 없어서요..ㅎㅎ
그래도 뿌려놓으니 고소하더라구요.^^
| 2006-06-17 (Sat) 08:17   

♬주바리 어제 한국보다 떡이 더 쌉니다? 희안하네~ 0.0 | 2006-06-17 (Sat) 14:38   
rosa 쌀은 여기가 한국보다 훨씬싸구요..
방앗간도 있으니 그런가봐요..ㅎㅎㅎ
| 2006-06-17 (Sat) 14:42   

♬주바리 아...그러고보니 단위가 파운드네요.
Made in USA인가보군요?
그건 전혀 생각못했습니다. ^^;; | 2006-06-17 (Sat) 15:38     신고  
rosa 여기 떡집에서 만들엇었다고 해도 한국떡만큼은 맛이 없는것 같아요.^^ | 2006-06-17 (Sat) 15:48   

♬주바리 아참...링크 수정해 뒀습니다. ^^ | 2006-06-17 (Sat) 16:32   
rosa 네,감사해요^^ | 2006-06-17 (Sat) 16:54   

jakemom 으왕~~ 떡꼬치는 또 머래요? 저는 첨봤어요~~ 한국에 요새 나온 먹거리인가봐요? 기름에 구워서 양념장을 바르니 맛나겠어요~~ 나도 떡사다가 한번 해봐야징~~ | 2006-06-17 (Sat) 16:33   
rosa 아니..제이크맘님은 저보다 더 모르시네요..ㅎㅎㅎ
제가 이걸 첨 접했을때가 94년인가 그랬어요..
저도 외국에서있다가 한국돌아가니 이런게 있더라구요..ㅎㅎㅎ
| 2006-06-17 (Sat) 16:56   

콩씨 내 글 어디갔지? ㅡㅡ;;;;;;;; 날 쥑여~ 라구 쓴 내글... 없어졌네.. | 2006-06-18 (Sun) 23:28   
rosa 왜 쥑여?..ㅋㅋㅋ
가끔 글이 안보일때가 있더라구..ㅎㅎㅎ
| 2006-06-19 (Mon) 02:59   

joysliving 전 아직 블로그 이런거 초보라 이런말 안써봤는데...써볼려구요....이거 염장이에요.ㅋㅋㅋ | 2006-06-19 (Mon) 12:26   
rosa ㅋㅋㅋㅋㅋㅋㅋ
염장이라는말 쓰시는것 보니 이제 초보가 아니네요..ㅋㅋㅋㅋ
| 2006-06-19 (Mon)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