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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cooking/cooking note

전자렌지 누룽지



같은 블로그 친구이자 동생인 주울리가 가르쳐준

초간단 전자렌지 누룽지를 오늘 해봤어요.^^
어떤때는 밥이 좀 남아서 새밥하려면 처치 곤란일 때가 있지요?

이럴때 이렇게 전자렌지 돌려놓고 새밥할 쌀씻으면 시간도 절약되고 좋지요..ㅎㅎ
보통 누룽지 할때 프라이팬에 넓게 펴놓고 지키고 있으면서 구워주는방법..
또 오븐에 굽는방법등이 있는데
이 방법은 그냥 시간 맞춰놓고 딴일할 수 있어서 좋네요..ㅎㅎㅎ


 
먼저 깨끗이 씻은 전자렌지 회전판에 알맞게 밥을 놓고...

 
손에 물을 좀 묻힌후 가운데를 좀 도톰하게 한후 얇게 폅니다.^^
그런후 전자렌지 High에 6분 돌렸어요.
주울리말대로 12분 돌렸더니 까맣게 탔어요..ㅎㅎㅎ
아마 우리집 전자렌지가 좀 셌나봐요..^^
 

아주 바삭하게 예쁘게 구워져 나왔지요?
그냥 잘라서 먹어도 과자처럼 바삭하네요..ㅎㅎㅎ


 

조금만 해서 요거 한장만 나왔는데 누룽지를 내일 한번 끓여봐야겠어요.^^


한손에 들고 한손으로 부들부들하면서 찍었네요..ㅎㅎㅎ
너무 바삭해보이죠?
간단한 방법 가르쳐 줘서 고마워~~

요거 저희 시어머니께서 해주시던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서 설탕 솔솔 뿌려먹던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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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ssy 앗싸!!! 일덩~!!!^^ 호이호이~~ | 2006-06-16 (Fri) 11:02   
minssy 꽥!! 저 누룽지탕한답씨고 괜히 시판하고 있는 누룽지 샀다가 맛없어서 아직도 씽크대위에 굴러다니고 있다죵~~~ 저렇게 간단히 만들면 돈도 굳고 맛도 더더더더더~~ 좋았을텐데 말이죵~~ 알게된 기념으로 누릉지탕 한번더 츄라이????ㅋㅋㅋㅋㅋ | 2006-06-16 (Fri) 11:04   
rosa 집에서 만드니 편하고 맛있고 깨끗하고..ㅎㅎ
누룽지탕 한번 만들어서 올려봐요.^^
| 2006-06-16 (Fri) 11:25   
rosa ㅋㅋㅋㅋㅋㅋ 일덩 추카추카..^^ | 2006-06-16 (Fri) 11:25   

hohohaha 저2등.
울 집 밥인줄 알았어요(넘 똑같아서)! 전자렌지 회전판이 어쩜 저리 깨끗한지,,,
저도 얼마전부텀 무쇠팬에 만들어 먹어요! (진작알았으면 찬밥 안버렸을텐데,,,보온밥통이 없어서 찬밥 남으면 슬쩍 버리곤 했거든요. 이젠 누룽지 하니까 양심의 가책을 안느껴서 좋아요!) | 2006-06-16 (Fri) 11:27   
rosa 나도 찬밥 조금 남으면 슬쩍..ㅋㅋㅋ
누룽지 해서 먹게 몇개 더 구워야겠어요..ㅎㅎㅎ
| 2006-06-16 (Fri) 12:04   

begonia64 와아!! 그릇에 하는 것도 아니고... 전자렌지 판에다 바로....
이건 꼭 써먹어야 하고... 만인에게 알려야 한다는...ㅋ ㅋ
로사님 제가 해보고 다른사람들에게도 마구 자랑할께요...
요렇게 간단하게 할수 있는데....
저도 누룽지 좋아해서 누룽지 만들어서 냉동고에 넣어놓고 입맛 없을 때
물 넣고 그냥 끓여 먹는데.... 그것 약간 덜 퍼져서리~ 넘 맛있잖아요...ㅎ ㅎ | 2006-06-16 (Fri) 11:28   
rosa 누룽지가 은근히 맛있어요..
이 동네 순두부 집에서 돌솥에 밥나오고 나중에 누룽지 끓여 줬었는데 너무 맛있었거든요?
그런데 요새는 싹 없어지고 그냥 공기밥에 나오더라구요..ㅜ.ㅜ
| 2006-06-16 (Fri) 12:06   

herbandspice ㅎㅎㅎ 언니 하셨구나...ㅋㅋ 근데 어쩐데요?? 한 판 태워서~~
"고개숙여 사과 드립니다" ~.~;
글구 '마' 음식 올렸어요!ㅋ | 2006-06-16 (Fri) 11:44   
rosa 12분이라고 해서 딱 맞춰놓고 안심하고 딴일을 하고 있는데 뭔가 탄내가..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마이크로 웨이브 열어보니 연기가..ㅋㅋㅋㅋ
마 보러 간당=3=3=3333
| 2006-06-16 (Fri) 12:07   
herbandspice 갈비 양념 조만간 정리해서 올리겠습다 Yes Sir!!!zz | 2006-06-16 (Fri) 12:32   
rosa 알았으~~기다릴께..ㅋㅋ | 2006-06-16 (Fri) 12:38   

마지막 먹는방법에 10점 보태 드립니다.^^ | 2006-06-16 (Fri) 11:56   
rosa ㅋㅋㅋ 현재 제 점수가 어찌 되는지요? | 2006-06-16 (Fri) 12:03   

위험한여우 아니...이렇게도 누룽지가 되다니.... 집에 있는 전자렌지를 묵혀두는게 너무 아깝네요!! ㅎㅎ | 2006-06-16 (Fri) 12:15   
rosa 전자렌지 활용을 자주 해야겠어요.^^ | 2006-06-16 (Fri) 12:26   

cheftutu 저도 누릉지 만들어 먹느라 프라이팬 몇개 버렸나이다 ㅋㅋㅋ
이런 방법이 있었네요~~ 곧 트라이 합니다 ^^ | 2006-06-16 (Fri) 12:21   
rosa 아니..저랑 길이 엇갈렸네요..
서로 빈집을 다녀갔네요..ㅎㅎㅎ
이렇게 하니 편해요..돌려놓고 딴것 할수 있으니까..ㅋㅋ
| 2006-06-16 (Fri) 12:26   

콩씨 아이고.. 언니두 잔머리 캡으루 잘 돌아.. ㅎㅎㅎㅎㅎㅎ 나두 이케 함 해먹어봐야징.. ㅎㅎㅎ | 2006-06-16 (Fri) 14:20   
rosa JQ(잔머리지수)는 좀 높을거야..ㅋㅋㅋㅋ | 2006-06-16 (Fri) 14:26   

artvista04 언니 블로그는 신기한 요리프로그램 시청하는것 같아요~항상 신선한 충격을 주신당~~누룽지탕도 해주세요~~~~ㅎㅎ | 2006-06-16 (Fri) 14:44   
rosa ㅋㅋ 신기한 프로그램?
좀더 간단한것 없나하고 찾아다니지..ㅎㅎㅎ
| 2006-06-16 (Fri) 14:55   

somonde 또 왔어요^^ 오늘도 배워가요. 사람은 죽을때까지 배우다 간다는 말을 실감하며...ㅋㅋ | 2006-06-16 (Fri) 14:53   
rosa 그말 맞는것 같아요.^^
저도 여기저기서 정말 많이 배워요.^^
| 2006-06-16 (Fri) 14:56   

폴라 냉장고에 이틀 묵은 찬 현미밥이 한 공기 있는데 내일 rosa님 따라서 누룽지 만들어야 겠습니다 오늘도 손쉽고&유용한 레시피 때애앵큐~~!!^-^bb | 2006-06-16 (Fri) 15:02   
rosa 이걸 꺼내니까 마치 튀겨놓은 것처럼 바시락거리며 부서지는것이 과자 같더라구요..ㅎㅎ | 2006-06-16 (Fri) 15:24   

cabbage garden 요거 저 어렸을때.. 해주시던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서 설탕 솔솔 뿌려먹던 생각이 나네요.^^ | 2006-06-16 (Fri) 15:48   
rosa 저도 그생각나요..
저는 시집에서 첨 봤는데 누릉지 튀겨서 설탕 뿌려서 주시는데 참 맛있었어요..ㅎㅎ
| 2006-06-17 (Sat) 00:39   

가드니아 너무 쉽네요.. 저걸로 누룽지 끓여 보시고 알려주세요.. 맛있겠다 ~~ | 2006-06-16 (Fri) 18:34   
rosa 히히
너무쉽죠? 어제 해놓은것 식구들이 왓다갓다 그냥 다 먹어버렷어요..ㅎㅎ
바삭하니까 과자처럼..
| 2006-06-17 (Sat) 00:40   

쇼콜라 아니~전제렌지에 해두 조렇코롬 빠삭빠삭 하게 된단 그 말씀이어요 언니??
당장 시도해봐야징~~궁금한건 못참는 쇼콜라~~바뻐요 바뻐~하하하하~^^*
하여간 언닌 정말 부지런 하세요~~~작곡밥 누룽지라 더 맛나겠어용~아흐~~~~ | 2006-06-16 (Fri) 21:28   
rosa 잡곡밥 누룽지를 하려고 했는데..
벌써 하나도 없네? 다묵어버렸스...
오늘 또해야지..ㅎㅎ
| 2006-06-17 (Sat) 00:41   

♬주바리 오호...
해보려고 해도 너무 딱딱하게 돌같이 될까봐 시도를 못해봤는데...
역시 시도를 해봐야 결과를 알 수 있나 봅니다.
6분...기억해 두겠습니다. ^^ | 2006-06-16 (Fri) 22:33   
rosa 저는 6분돌리니 바삭한 과자 같이 되더라구요..
전혀 안딱딱한..
전자렌지 시간은 돌리면서 보세요..
저도 3분..2분 ..1분 이런식으로 보면서 했어요..
첨에 너무 까맣게타서리..ㅋㅋㅋㅋ
| 2006-06-17 (Sat) 00:45   

wood67 저희집 전자렌지가 돌아가셨답니다.
정말 미국은 전기가 더 싸다고 하더군요.
여기는 가스가 더 싸서 후라이팬에 앏게펴서 아주 약불에 놓아둡니다.
쓰지도 않는 전자렌지를 두는 이유는 비상시에 쓸라공.......ㅋㅋㅋㅋㅋㅋㅋ | 2006-06-17 (Sat) 11:21   
rosa 리애님 오늘 여기 무지 더워서 아직도 얼굴이 화끈거리네요..ㅎㅎ
불앞에 서기 싫어서 게속 빈둥거리다가 겨우 물냉면 해먹엇어요..
그것도 시판 물냉면..ㅎㅎㅎ
| 2006-06-17 (Sat) 11:35   

들꽃 각자의 전자렌지 쎄기가 달라서 딱 한번의 시행착오는 있을것 같아요 고소하겠네요 | 2006-06-17 (Sat) 18:57   
rosa 맞아요..
그래서 두번째는 몇분씩 끊어서 돌리면서 봤어요.^^
| 2006-06-18 (Sun) 01:33   

joysliving 아...이렇게 좋은 간식 레서피를 많이 올려주시니 무지 고마운거있죠.^^ | 2006-06-19 (Mon) 12:22   
rosa 이 누룽지 많이해서 놔뒀다가 끓여먹어도 되고
튀겨 먹어도 되고..ㅎㅎㅎ
| 2006-06-19 (Mon) 12:31   

rory 와... 누룽지를 이렇게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거에요? 한국에 있을때 누룽지 너무 좋아해서 누룽지 만드는 기계가 있었어요.전압이 틀려서 이곳까지 들고 왔지만... 다시 한국으로 울 엄마가 들고 가셨죠~ 로사님 방법으로 이렇게 함 해봐야 겠네요. 참! 며칠전 꿈에서 로사님 감자칲을 만들었더랬어요. 꿈속에서 내내 만들다가 먹다가~~ 정말 우습죠? 바빠서 아직도 시도도 못했더니 꿈에서라도 해보고 싶었나봐요^^ | 2006-06-19 (Mon) 23:30     신고  
rosa 저도 전자제품 들고 와서 전압때문에 못쓰는게 많아요.
변압기 쓰는 것도 한두개지 말예요.^^
ㅎㅎ
그런데 감자칩을 꿈에서요?
안 바쁘실때 꼭 해보셔야겠네요..ㅎㅎㅎ
| 2006-06-20 (Tue) 00:24   

pinksand 이렇게 쉽게 누룽지를 만들 수 있군요. 저두 태운 후라이팬이 몇갠지..-.-... ㅎㅎㅎ 이런 간단 레서피 너무 좋아용~~~감사합니당~~~ *^^* | 2006-06-21 (Wed) 01:35   
rosa ㅎㅎ 쉽죠?
저도 이거 알고나서 몇번 해먹었는데 참 편해요.^^
| 2006-06-21 (Wed) 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