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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cooking/cooking note

애플소스로 고추장 만들기



예전에 첨 외국생활할 때 우리옆집에 사시는 한국분이 미소된장으로

고추장을 만들어 드시는 것을 보았는데 워낙 오래된 일이라 잊어버리고 살다가
얼마전에 인터넷에 올라온 미소된장으로 고추장 만드는 것을 보고 얼마나 반가웠던지요.^^

그래서 얼른 재료사와서 따라해봤어요.^^
그런데 급하게 카피만 해놓느라 어느 사이트인지 까먹었네요..ㅜ.ㅜ



재료로는 고추가루 300그램, 물 1컵반, 소금 4큰술, 물엿 750그램, 미소된장 500그램짜리 한통,
시판 한국된장 250그램, 정종 400 ml, 애플소스 400그램  이렇게 필요하구요.^^




먼저 냄비에 물 1컵반과 소금4스푼을 넣고 소금이 녹을 정도로 끓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애플소스 400그램을 넣고 잘섞은후에 좀 끓으면
물엿 750그램을 넣고 저으면서 끓여줘요.^^
끓으면서 나는 거품은 걷어내 주시고...

어느정도 걸쭉하게되면 (저는 20분간 저으면서 끓여줬어요^^)
된장 두가지를 넣고 계속 된장을 풀어주면서 저어줍니다..
저는 여기서 거품기로 저어서 된장을 풀어줬어요^^

그리고는 고추가루 넣고 잘 섞어주면됩니다..
고추가루가 골고루 잘섞여지면 거기에 정종 400 ml 를 넣어주고
또 잘 풀어주면서 섞어줘요^^ 

모든것이 골고루 잘 섞이면 끝~~


 
시판 고추가루는 처음 사봤는데 어떤걸 사야할지 망설이다가 저 메이커로 샀는데 좀 맵네요^^
고추장 만든후에 금방 드셔도 되요.

그러나 보름쯤 숙성시킨후에 드시면 더 맛있다고합니다.
보름후에는 꼭 냉장고에 보관하시구요^^

 
일단 집에 있는 꽈리고추를 찍어먹어봤는데 금방만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제법 고추장 맛이 나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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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씨 앗싸..1등..ㅎㅎㅎ | 2006-04-07 (Fri) 16:13   
콩씨 아이고.. 정말 아이디어 가득하다.. ㅎㅎㅎ 상상두 못했어. 애플소스두 그렇고..미소된장두 그렇고.. ^^ | 2006-04-07 (Fri) 16:13   
rosa 애플소스없으면 사과 4개정도에 설탕하고물좀 넣고 졸여서 믹서에 갈면 되구..ㅎㅎ | 2006-04-07 (Fri) 16:20   
콩씨 언니..이번에 된장 담갔는데..맛나게 되믄.. 퍼줄께.. ^^ 고추장은 나두 얻어먹어서..ㅋㅋㅋㅋ | 2006-04-08 (Sat) 13:42   
rosa 맛나게 되기를 바라야지..ㅋㅋㅋ | 2006-04-08 (Sat) 14:00   
happy key 된장은 사먹으면 고추장은 안사먹어???.... | 2006-04-07 (Fri) 16:17   
happy key 고추장은 안파나???? | 2006-04-07 (Fri) 16:17   
rosa 고추장은 사먹어도 된장은 한번도 안사봤어..이번이 처음..ㅋㅋㅋ 매번 한국에서 공수해다가 먹지.^^ | 2006-04-07 (Fri) 16:18   
happy key 키햐... 난, 여기서 사먹는데... ㅋㅋㅋ | 2006-04-07 (Fri) 23:58   
rosa 된장을 사먹는다고? 그래도 한국은 맛있는 된장 많잖아..맛있는 된장은 사먹어도 되지..여기는 그런 된장 없어..ㅜ.ㅜ | 2006-04-08 (Sat) 01:14   
happy key 응. 여기서 고추장 됀장, 다 사먹어. 가끔 친구들이 시골서 담근거라구 고추장이랑 됀장을 퍼주기도 함... ^^ | 2006-04-08 (Sat) 09:16   
rosa 근데 만든게 확실히 맛있지않아? | 2006-04-08 (Sat) 10:09   
happy key 집집마다 장맛이 다,,, 다르자나... ㅋㅋㅋ... 왜 다를까??? | 2006-04-09 (Sun) 07:54   
rosa 당연하지..손맛이 틀리니..같은재료로 같은음식해도 다다르듯이..안그랴? | 2006-04-09 (Sun) 08:33   
happy key ㅋㅋㅋ... 몰라요~~~~~~~~~~~ ^^ | 2006-04-11 (Tue) 14:48   
가드니아 한국서도 저렇게 만드는분 봤는데 몽고된장(고추장 담는게 따로 있더군요.)에 물엿넣고 고추가루와 소금 넣고 버무리더라구요.. 그리고는 소금이 녹으면 먹는데 꼭 냉장보관이더라구요.. 근데 로사님은 애플소스?? . 그거 넣으면 어떤맛이나요 좀 달지 않을까요? 무지 궁금~~~ ^.~ | 2006-04-07 (Fri) 17:09   
rosa 고추장 만드는 된장이 따로있다구요? 음..그렇구나..예전에 우리는 그냥 미소된장만으로 했었거든요? 저것도 꼭 냉장보관해야되요.^^ | 2006-04-07 (Fri) 23:23   
가드니아 아참 소주도 넣다.. 아래 글쓴거 보니 생각 났네요 ㅎㅎㅎ 몽고간장 나오는곳에서 비닐봉투에 담아진것이 있더군요 작지 않은 봉투였어여 ~~~~ ^.~ | 2006-04-08 (Sat) 16:39   
rybeck 너무 생소한 분야네요... 하지만 도전해 볼만한데요? | 2006-04-07 (Fri) 18:30   
rosa 이 고추장이 파는것보다 훨씬 달지않고 담백해요..매운것 안좋아하시면 고추가루 살때 덜매운걸로 사시면 좋을거예요.. | 2006-04-08 (Sat) 01:07   
들꽃 된장 고추장 다 팔죠 요즘은 | 2006-04-07 (Fri) 18:57   
rosa 네, 다 파는데 파는것은 맛있는게 없어요..고추장은 그럭저럭 사먹을만 한데..된장은 못사먹겠어요..한번 누가 시판 된장을 줘서 먹어봤는데 결국 버렸다는..ㅜ.ㅜ | 2006-04-08 (Sat) 01:09   
지니 어머, 미소된장이랑 애플소스로 만드는 고추장이라니. 넘 신기해요. 메주랑 엿기름 대신인가봐요. | 2006-04-07 (Fri) 20:42   
rosa ㅎㅎ 그런가봐요..메주도 띄워서 된장을 한번 만들어볼까요?..ㅋㅋ | 2006-04-08 (Sat) 01:09   
지니 근데 정종이 없으면 뭘 넣죠? 저 안 그래도 고추장 다 떨어져서 사려고 했는데, 이거 만들어 먹을까 봐요. 정종만 대체가 된다면...^^;; | 2006-04-08 (Sat) 01:44   
rosa 정종없으면 소주로 해보세요..그런데 여기는 소주가 더 비싸요.^^ 일본정종 대병이 3.99 인데 소주는 조그마한게 3불이더라구요^^ | 2006-04-08 (Sat) 02:40   
지니 소주는 당근 없죠. 토론토나 가야 10불 넘게 주고 살 수 있을 듯. 그럼 걍 미림, 안 되면 보드카라도.. ^^;;;; 걍 실험 정신으로 미림으로 조금 만들어 볼까봐요. | 2006-04-08 (Sat) 03:02   
rosa 그래요? 일본마켓도 없어요? 근데 거기는 소주가 왜그리비싸대요? | 2006-04-08 (Sat) 03:20   
지니 글게요. 여기는 주류점이 아니면 술 판매가 금지되어 있어서 한국수퍼에서는 안 팔고요, 술 판매가 되는 한국 식당에서는 파는데 싼 데가 한 14불 받나봐요. 저야 소주를 안 마시니 상관 없지만 넘 비싸죠. 대체 이게 몇 배가 비싼 건지. --;; | 2006-04-08 (Sat) 04:25   
rosa 그렇군요..술이 그렇게 비싸네요..그럼 어떡허나? 미림으로 한번 쬐끔만 해보세요.^^ | 2006-04-08 (Sat) 06:32   
가드니아 미림도 가격이 만만치 않을건데 차라리 보드카가 않나을까요 소주를 넣고 하니까 ㅎㅎㅎ | 2006-04-08 (Sat) 16:40   
rosa ㅎㅎ뭐든지 비싼가봐요.. | 2006-04-08 (Sat) 22:16   
지니 보드카는 집에 아주 작은 병이 하나 있어서 칵테일 만들어 먹으려고 쟁여 두고 있는데요.ㅋㅋㅋ 써버릴까나? | 2006-04-09 (Sun) 21:20   
amyumma 어떤 맛 일까 궁금해요. 시판 하는 고추장은 좀 단듯 하여 찌게에는 별로 던데 달지 안음 한번 해보고 싶어요. | 2006-04-07 (Fri) 21:04   
rosa 그죠? 시판 고추장은 찌게용으로는 별로더라구요..저건 단맛은 없고 집 고추장같긴해요.^^ | 2006-04-08 (Sat) 01:10   
땡경이 ㅎㅎ 로사님댁으로 바로 왔네요.
저도 궁금해요. 어떤맛일까? 파는 고추장과 같은용도로 쓰는거 맞죠?=^.^= | 2006-04-07 (Fri) 21:19   
rosa 맞아요..파는 고추장과 같이 쓰면 되구요. 어느정도 숙성이 되면 꼭 냉장고로..^^ | 2006-04-08 (Sat) 01:11   
쮸디 히야~ 정말 신기하네요 언니.^^ 저도, 최근에 집된장맛을 제대로 봐서 엉엉~ 인자 된장 못 사먹어요. ㅠㅠ 어떻게 해서라고 공수를 해야할 지경~ㅎㅎ | 2006-04-07 (Fri) 23:26   
rosa 메주콩 삶아서 살짝 찧은디음 조그맣게 덩어리로 만들어서 메주 한번 띄워봐..그럼 된장, 집간장 다 생기잖아..ㅎㅎ | 2006-04-08 (Sat) 01:12   
쮸디 허걱~ 언니는 이리 쉽게 말쌈하시지만 저가 어찌 메주를 띄우남요~ ㅠㅠ 엉엉~!!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여~~ 다시봐도, 요 고추장 맹그는거 진짜로 신기해여 언니~*^^* | 2006-04-08 (Sat) 10:09   
rosa 메주 맹근는것은 쉬운디 다 띄울라면 시간이 오래걸려서리..ㅜ.ㅜ | 2006-04-08 (Sat) 13:44   
나래 오오오-- 신기해요 완전 신기해요- 맛이 어떨지 정말 더 궁금합니다..^^ | 2006-04-08 (Sat) 00:20   
rosa 맛은 일단 괜찮은데 고추가루를 좀 매운걸 샀는지 좀 매워..저걸로 떡볶이하면 맛잇겠어..ㅎㅎ | 2006-04-08 (Sat) 01:13   
주울리 진짜 언니~~ 아이디어 대단해요...덜 달다고 하니 한번 저도 해봐야겠네요..글고 언니 혹시 급하게 된장을 사야되는 경우에는 "맥된장"이나 상촌 웃말 드셔보세요...찝찌름한 조미료 맛이 덜 나구 깔끔해요
저도 한국에서 공수해다 주로 먹기는 하는데 떨어지믄 요거이 사다 먹어요....^&^..지는 오는 오리알 데리구 바람 쒸러 갑네다!.. | 2006-04-08 (Sat) 01:31   
rosa 맥된장? 한번 찾아봐야겟네..여기는 엘에이랑 또 틀려서 물건이 덜 다양하더라구..ㅜ.ㅜ ㅎㅎ 바람잘 쐬구와~~ | 2006-04-08 (Sat) 01:33   
artvista04 진짜 신기하네요?저는 장 만드는 법을 아예 모르지만 이렇게 장이 만들어지는건가부네요?앞으로 고추장은 만들어먹을수 있겠어요~~자세한 과정을 알려주셔서 넘 감사해요~~언니 정말로 아이디어뱅크세요~~ | 2006-04-08 (Sat) 01:50   
rosa ㅎㅎ 맛있어야할텐데.. | 2006-04-08 (Sat) 02:44   
스누피 와~ 진짜 아이디어 짱~~짱짱~~~ 전 아직도 엄마가 일년에 두차례 비싼 비행기태워 보내주신 것만 먹는데... 고추장 된장은 만들어볼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네요. 엄마가 언제까지나 해주실수 있는 것은 아닌데 말이죠... 엉엉 슬프다~~~ 당분간은 엄마표 먹더라도 조금씩 준비는 해야겠죠? 엉엉 엄마가 안늙으시면 좋겠어요.~~~ ㅠㅠ^^ | 2006-04-08 (Sat) 02:26   
rosa 스누피님은 정말 좋겠어요..어머님이 그렇게 챙겨주시니.. | 2006-04-08 (Sat) 02:45   
해바라기 신기하네요~ 전 고추장, 된장 진짜로 손에 꼽을 정도로만 사먹어봤지요. 이거 정말 아이디어가 무지 좋아요... 나두 이렇게??? 아마도 고추장 만드는거 가르켜주신 어머님, 아버님이 허무하실듯...ㅋㅋ | 2006-04-08 (Sat) 03:48   
rosa 전 고추장은 잘사먹는데 된장은 전혀 못사먹겠더라구요..아무래도 어머님 고추장이 제일 맛나죠..아무데도 비길수가 없을걸요? | 2006-04-08 (Sat) 04:09   
La Cucina 와 정말 신기해요. 정말 아이디어 뱅크 로사님^^ 정말 올때마다 감탄! 올때마다 많이 배우고 가요 ^^* 집에 맛 없는 시판된장으로 해도 되겠죠 ㅎㅎㅎ 한번 해봐야겠어요 ^^ 원해 하려면 엿기름에 해야 하고 복잡하잖아요. 고맙습니다~^^ | 2006-04-08 (Sat) 04:50   
rosa 엿기름대신에 물엿으로하고 메주대신 된자으로..ㅋㅋ 조금만 한번 해보세요.^^ | 2006-04-08 (Sat) 06:17   
cindy 역시 부지런 하시네요...
어제 오늘 날씨가 좋아서 이케 장만드 셨나봐요...
매콤 달콤한것이 맛있겠어요...
근데 저 그냥 퍼주시면 안될까??ㅋㅋ | 2006-04-08 (Sat) 07:20   
rosa 진작 해본다고 한참전에 부터 레서피준비해놨는데 이제야..ㅋㅋ 그러세요..퍼가세요..^^ | 2006-04-08 (Sat) 08:36   
wood67 무슨맛일까 정말 궁금합니다.
저희는 장류는 물론이고 젓갈도 직접 담가 먹는데
가끔 마트에 가면 사은품 멋진거 붙여주는거 사고 싶답니다. ㅋㅋㅋ
저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형편이라 베란다에 장독이 그득합니다
새댁시절에는 이쁜 인테리어 못해서 울기도 했는데
이제 10년차 주부가 되니까 반들거리는 장독자체가 인테리어로
보인답니다. 봄에는 기장항구에 가서 싱싱한 멸치를 사와서
왕소금을 켜켜로 넣고 멸치젓을 담근답니다.
역시 장이 맛나면 음식이 언제나 맛나는거 이제야 깨닫습니다.
근데 로사님 고추장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궁금해서...맛나겠어요 | 2006-04-08 (Sat) 11:06   
rosa 기장 멸치젓 너무 맛잇겟어요..부산쪽에 갔는데 먈치젓 모양그대로 반찬으로 나온적도 있더라구요.^^ 저 고추장은 맛은 일반 고추장이랑 같아요..ㅋㅋ | 2006-04-08 (Sat) 13:42   
alberobello 암튼...로사님 댁 오면 해봐야 할 숙제가 항상 산더미로 다가와요!^^ㅎㅎ 날라리가 이걸 또 은제 해보나! 걍 퍼다가 날라 놔야징--^^ 로사님 이거랑요? 추어탕이랑 두개 나무네집 비밀 창고로 날라갈거예요. 안된다 그러시면 바짓가랑이 붙잡고 늘어질거니께 걍 순순히 내놓으셔요!^^ 히---^^ | 2006-04-08 (Sat) 20:16   
rosa ㅎㅎ 그냥 순순히 내놔야지 안그러면 큰일나겠는데요?..ㅋㅋㅋㅋ | 2006-04-08 (Sat) 22:07   
begonia64 고추장을 이렇게도 만드네요. 역시(^/^)/ 신기신기⊙.⊙⊙.⊙
그러면 이 고추장은 찌개에 넣어 먹는 정도인가요. 아니면 보통
사먹는 고추장 정도의 단맛인가요??? 모르는 것 너무 많음^^ㆀ | 2006-04-08 (Sat) 21:54   
rosa 파는것보다는 안 달아요.^^ 아마 찌개에 넣어먹는 정도의 고추장이라고 할까요? | 2006-04-08 (Sat) 22:15   
chiu81 고추장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 2006-04-08 (Sat) 22:44   
rosa 간단히 만드는 방법이예요..그래도 맛은 좋더라구요..^^ | 2006-04-09 (Sun) 03:16   
똥글 와~ 로사님~ 이거 신기해요!!!
전 이런 거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데 맛이 과연 어떨지 너무 궁금한 거 있죠! 사진으로 보면 진짜 집고추장 같이 보이는데,,, 너무 달지 않다니 근접한 맛이 날 것도 같구. 애플소스 넣었으니 향긋하기도 할까 싶기도 하구. 암튼, 진짜 너무 신기하고 놀라와요~ ^^ | 2006-04-09 (Sun) 12:35   
rosa 시간이 있으면 사과를 물 설탕에 졸여서 오랫동안 끓인후에 믹서에 갈아서 쓰면 더 나을거예요..제가 카피한 레서피에는 그냥 사과를 졸여서 썼더라구요.^^ | 2006-04-09 (Sun) 14:23   
위험한여우 재료가 특이하게 애플소스가 들어가네요.,. 오히려 더 상큼한 고추장이 될까요..ㅎㅎ 로사님의 아이디어 끝내줘요!! ^^ | 2006-04-09 (Sun) 14:21   
rosa 사과를 조리는 대신 애플소스로 넣은건데..ㅎㅎ 된장으로 고추장만드는 것은 내 아이디어 아닌디..^^;;; | 2006-04-09 (Sun) 14:27   
alberobello 로사님! 이 고추장 만드는 법이랑 고등어 추어탕 하는 법 두 가지 나무 비밀 폴더로 가져갔어요~~ 나무가 막 자유자재로 쓰는 폴더라 나무네 집 오셔도 보이진 않으실테지만...나무가 잘 보관하고 있다가 어느날 불현듯 갑자기 숙제가 하고 싶어지면 열심히 해보고 로사님께 검사맡으러 올게요!^^ 그 땐 참잘했어요! 검! 뭐 이런 도장 꽝꽝 찍어주세요~~ㅎㅎㅎ | 2006-04-09 (Sun) 14:50   
rosa ㅎㅎ 퍼가세요..언젠가 꼭 검사받으러 오세요..ㅎㅎㅎ | 2006-04-09 (Sun) 14:54   
맛토리 고추장이 참 상큼할 듯 싶네요 | 2006-04-09 (Sun) 18:35   
rosa 소스향이 첨에 나더니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재료들이 어울려 또 다른 향이 나네요.^^ | 2006-04-10 (Mon) 00:56   
별방법이 다 있었군요.빨리 먹어야 하지 않을까요? | 2006-04-10 (Mon) 08:38   
rosa ㅋㅋㅋ 한국에서는 그리 필요하지 않은 방법이죠..조금 숙성후에는 꼭 냉장고에 넣고 먹으면 괜찮아요.^^ | 2006-04-10 (Mon) 08:45   
저희는 해찬들 먹고 있심더..ㅡ.,ㅡ | 2006-04-10 (Mon) 13:07   
rosa 저도요~~ㅎㅎ 근데 어떤때는 해찬들이 좀 달아서 용도에 안맞을때도 있어요.^^ | 2006-04-10 (Mon) 13:56   
livingscent 언니는 외국에 사시는 동안 만드신 이런 비법들을 모아서 책으로 만들면 교포들에게 너무 유용한 비법이 될것 같아요^^ 맛이 무지 궁금한데..언젠가 맛 볼날이 있을까나~~^^ㅎ | 2006-04-10 (Mon) 09:13   
rosa 알았어..조만간 맛보여주지..ㅎㅎ | 2006-04-10 (Mon) 09:25   
프시케 어머머! 이렇게 고추장을 만들수있군요. 너무 신기해요 애플소스에 미소된장이라니..정말 맛이 너무 궁금한데요? | 2006-04-10 (Mon) 09:53   
rosa 저는 한국된장을 섞었는데 미소로만 해도 맛이 좋아요.^^ 그냥 외국에서 임시방편으로 해먹는 고추장정도죠.^^ | 2006-04-10 (Mon) 09:54   
에젤 음식맛은 소스가 좌우하잖아요. 애플소스가 들어간 고추장이라~ 울엄마가 좋아하실것 같아요. ^^ 근데 전 저 애플소스 무쟈게 좋아하거든요. 일할때 사다놓고 심심하면 까먹곤 했었는데~~~ 그리운 음식이랍니다. ^^ | 2006-04-10 (Mon) 20:28   
rosa 애플소스의 향긋 달짝지근..첨엔 뭐 그런맛이 느껴지죠..시간이 지나면서 모든 재료가 어우러지면서는 잘모르겟더라구요.^^ | 2006-04-10 (Mon) 23:12   
우리 뜨아~! 여기는 요리폴더가 아니구 무슨 실험폴더 같아요.^^ 대단대단~!! 다음 주에 저희 친정 엄마 오시면 앞에서 조금만 함 해볼까..하고 있어요.^^ 엄마 좀 놀라게 해 드릴까해서요.ㅋㅋ 먹기 위함보다는 이벤트 성격이 강하죠~~ ㅎㅎ | 2006-04-11 (Tue) 09:01   
rosa 친정어머니 오세요? 좋으시겟네요..맛있는음식 많이 해드리세요^^ | 2006-04-11 (Tue) 11:04   
우리 마음은 가득하지만 현실로는..자주는 못해드릴거 같구.. 그래두 로사님표루 "특이한"거 골라서 해드리려구요.^^ | 2006-04-14 (Fri) 14:13   
rosa ㅎㅎ 음식은 정성이니 뭐 자주 못해드려도 맘이 극진하면 되는거죠뭐.. | 2006-04-14 (Fri) 23:26   
elim 부지런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요리같아서 시도해 볼 수 있을 지...함 해보면 후기 올릴께요 *.* | 2006-04-13 (Thu) 04:54   
rosa 아니예요. 저도 안부지런한데..^^;;; 과정이 어렵지않으니 한번 해보세요..^^ | 2006-04-13 (Thu) 05:16   
싸랏 하여간 언니 정말 대단대단!! 너무 부지런해서 살이 안찌나봐요~ ㅡ,.ㅡ;; | 2006-04-13 (Thu) 05:30   
rosa 안부지런한디..전부들 오해를..ㅋㅋㅋ | 2006-04-13 (Thu) 15:11   
쌍둥엄마 언니
15일후에 맛 꼭 말씀해주세요.^^ | 2006-04-13 (Thu) 14:46   
rosa 어, 알았어..^^ | 2006-04-13 (Thu) 15:11   
땡경이 로사님~~~
저 또 고추장 만들었어요 ㅎㅎ
근데 물엿이 부족해서 설탕넣고 정종 없어서 화잇와인으로 넣고
완전 엉터리로 만들었는데 맛이 고추장 맛이 나는거 있죠?
손가락으로 찍어먹어보고는 스스로 대견 & 뿌듯해 했네요 ㅋㅋ | 2006-04-15 (Sat) 00:56       
rosa 와~~땡경이님 정말 응용력 대단하시네요..ㅋㅋ 와인하고 정종은 만들때 재료가 틀리는데 어떤 맛의 차이일까요? 일단 성공하셧으니 다행이예요.^^ | 2006-04-15 (Sat) 01:21   
하이디 로사님 지금 고추장 만들었는데 너무 맛있네요 안달구요 맛은 약간 막장같은 느낌도 들고 암튼 대만족입니다 감사해요 전 독일에서 사는데요 덕분에 맛있는 고추장을 먹게 되었네요 | 2006-04-18 (Tue) 05:05   
rosa 어머..하이디님 독일에 사세요? 독일 어디사세요? 정말 반갑네요..고추장 해드셧어요? 생각보다는 괜찮지요? 저도 잘 먹고있어요^^ | 2006-04-18 (Tue) 09:51   
어머!!어머!! 이런게 있는줄 오늘 첨 알았네요..너무 감사감사해요..저도 만들어 먹어야겠어요..하다가 모르면 다시 질문할께여.. | 2006-04-18 (Tue) 05:07   
rosa 어머..쑥님 반가워요.,^^ 오랫만인것 샅아요.^^ 여기는 하도 파는 고추장이 많아서 일부러는 잘 안해먹게 되더라구요.^^ | 2006-04-18 (Tue) 09:52   
하이디 로사님 전 독일 베르린에 살고있구요 고추장 넘 맛있게 먹구있어요 ^^ | 2006-04-18 (Tue) 19:21   
rosa 아..베를린 사시는구요? 99년에 한번 간적이 있었는데 말안통해서 혼났어요..ㅋㅋ 하이디님 너무 반갑구요..자주 놀러오세요~~ | 2006-04-18 (Tue) 23:11   
에젤 어? 이글도 댓글이 99개네요? 으흐흐~ 채우고 갑니다. ^^ | 2006-05-10 (Wed) 21:48   
rosa 하하..에젤님 덕분에 100이 넘었네요..ㅋㅋㅋ | 2006-05-11 (Thu) 00:27   
virginia 안녕하세요. 좋은 정보가 많이 있네요. 무엇보다 더욱 관심이 가는것은 저도 한국이 아닌 미국에 살고 있어 생소한것에 대해 무척 궁금했는데, 좋은 정보가 많이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 레시피로 저도 고추장 만들어 볼까 해서 퍼갈까 해요. 괜찮겠죠?! 고맙습니다. | 2007-02-14 (Wed) 07:49   
rosa 버지니아님..여기 오신지 얼마안되시나봐요?
저도 얼마되지 않았어요^^
자주 놀러오세요^^
| 2007-02-14 (Wed)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