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Folder/일상

2010 미즈빌 달력





올해도 변함없이 미즈빌 달력이 나왔어요.
미주한인주부 사이트 미즈빌에서 매년 발행하는 달력이예요.

 

해가 거듭될수록 디자인이 너무 이뻐요.



1월---간장찜닭
2월--짜장면
3월--해물치즈 떡볶이
4월--계란과자(아몬드님것)



5월--쇠고기 말이밥(오피큐리어스님)
6월--해물찜
7월--오이미역냉국(제것입니다요)
8월--쿵파우치킨



9월--압력솥 새우크림소스 파스타
10월--은대구 조림(따르르님)
11월--아바이 순대
12월--동파육



그리고 2009년12월과 2011년1월 달력도 있어요.

2009년12월--추억의 술빵
2011년1월--전자렌지 약식(제니맘님)



그리고 영문 레서피도 있어서
미국친구들에게 선물하기도 너무 좋아요.



간단한 계량이나
고기부위등 설명도 있어서 편리하구요.

매년 이 달력이 얼마나 편하고 유용한지 몰라요.



요새 여기 날씨 너무 추워요..ㅠㅠ
오늘 아침에 정원에 나가보니 잔디에 서리가 내렸더라구요?

추워서 덜덜 거리면서 사진을 찍었어요..ㅎㅎ

 
 
 
 

나무 잎사귀에도 서리가 내려서 얼음같이 붙어있었어요.

 

듬방 녹기는 했지만 온통 하얀색으로 마치
눈이 온것 같은 착각이 들었어요.



차 유리창에도 얼음이 잔뜩끼어서 이거 녹이느라
물을 한바가지는 부었을거예요.

한국은 실내가 따뜻한데 여기는 실내조차도 추워서
느끼는 것은 여기가 더 추운 것 같아요.

집안에서 외투걸치고 있어요..ㅎㅎ
실내에서 손시리고 발시리다는...

한국도 점점 추워진다는데
모두들 감기 조심해요~~







관련글(0) | 덧글(14) | 스크랩(0| 추천(0| 인쇄 이전 | 목록 | 다음
덧글/덧플을 달아주세요.
뽀로로 ㅎㅎ 저도 지금 오리털 패딩 입고 컴터 보는데~~^^ 저 달력 진짜 알차네요! 왠만한 요리책 저리 가라겠어요. 찍어둔 아몬드님 계란과자도 보이고~ 헉! 아바이 순대까지~~!! 정말 외국사시는 주부님들 부지런하시고 솜씨도 좋으시고... 한국은 한 며칠 바짝 춥다가 오늘은 좀 푸근하네요. 근데 저렇게 얼음 언 차 유리창에 너무 뜨거운 물 부었다가 가끔 깨지기도 한다는데 조심하세요~~~ | 2009-12-10 (Thu) 10:16   
acidalia 제가 예전에 누구한테 말씀드린거 같은데.... 뽀로로님 말씀대로 뜨뜻한 물/뜨거운 물은 절대로 NO입니다.
어느 한순간 창문이 쫘~~~~악 나가요.

얼음 긁는거 없으시면 장갑끼고 안쓰는 크레딧 카드로 밀어주는게 훨 나요. ^^ 급하면 차안에 굴러다니는 음악 씨디 케이스도 좋구요. ^^
| 2009-12-10 (Thu) 12:18   
rosa 저 달력이 나온지 몇년되는데 모아놓고 보면 요리책이 되더라구요?
우리 드리미 친구분들 많죠? ㅎㅎ
그러잖아도 유리창 깨질까봐 살짝만 미지근한 물로 부었어요.
| 2009-12-11 (Fri) 03:40   
rosa 아마 단비님이 저한테 이야기하지 않았나싶네요..
그거 기억하고 살짝만 찬기가 가신 물로 부었어요,
그래도 조금 지나니 다시 살짝 얼긴했는데 큰문제는 아니었어요.
| 2009-12-11 (Fri) 03:41   
acidalia 로사님 사시는 동네는 서리가 안 낄줄 알았는데....하기사...제가 엘에이에 있을때 눈도 온적이 있으니 가능한거네요. ㅋ ㅋ ㅋ
그리고 살이 별로 없는 사람들은 추위 더 타잖아요. 오들 오들 떨면서 사진 찍으셨을 야리야리 한 로사님 상상이 갑니다. ㅎ ㅎ
로사님도 감기 조심하시구요~~ | 2009-12-10 (Thu) 10:34   
rosa 아유..여기 요새 너무 추워요..ㅠㅠ
어제는 시카고보다 더 추웠대요.
전 사실 추치보다 더위를 더 타는것 같아요.
단비님도 감기조심하시고 좋은글 또 올려주세요~~
| 2009-12-11 (Fri) 03:42   
limegreen 달력이 더 예뻐졌는데요? 영문 레서피까지.. 점점 진화하고 있네요ㅎㅎㅎ | 2009-12-10 (Thu) 18:27   
rosa 영문레서피까지 있으니 더 알찬것 같아요.
한부 보내드릴께요.
| 2009-12-11 (Fri) 03:43   
silverspoon 또 한해를 마감하듯 2010년 미즈빌 달력이 나왔네요.
전 외국에 살아도 한번도 미즈빌 달력을 받아본적이 없어요.뽀로로님~~~~~~
서부쪽은 추운날이 거의 없는줄 알았는데 저리 잔디에 서리앉은것 보니까 이곳날씨랑 비슷한것 같네요.이곳은 오늘 바람이 엄청 불어요. | 2009-12-10 (Thu) 23:21   
rosa 달력은 미즈빌에서 하는 고정 행사나 마찬가지예요.ㅎㅎ
저 달력은 직접 주문하셔야해요.
저도 이번에 몇부 샀어요,
에고..여기 날씨가 기온상으로는 동부보다 안추운데 체감온도는 많이 추워요.
| 2009-12-11 (Fri) 03:44   
La Cucina 정말 캘리에서도 서리가 끼는군요. 어제는 시카고 보다 더 추웠다고요? 어째 자연이 거꾸로 가는거 같아요.
차가 그라지에 안 세워 두면 더 얼어 버리는거 같아요. | 2009-12-11 (Fri) 07:17   
rosa 여기는 워낙 기온이 영하로 안가서 잔부들 차는 길에 그라지에는 창고로 쓰고 있어서
차고에 넣지도 못하겠어요..
정말 날씨가 어떻게 되려고 이렇게 이변이 일어나는지..
오늘은 그나마 좀 낫네요?
| 2009-12-11 (Fri) 14:04       
뽀유 차에 얼음을 보니 추운 것이 느껴져요.
미즈빌 달력 참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친구분들이 많아서 낯설지도 않고... | 2009-12-11 (Fri) 08:32   
rosa 그죠?
거긴 이제 여름인거죠?

저 달력은 매년 나오는 건데 요리달력으로 해놓으니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 2009-12-11 (Fri)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