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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older/일상

뽀로로님과 라임님과의 첫만남


한국에 방문하신분들의 친구분들과 만남사진이 올라올 때마다 염장이었는데
저도 만났답니다.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이제사 올려요^^

갑자기 연락을 드려서 시간이 맞는 뽀로로님과 라임님과의 만남이었어요.
장소는 강남을 꽉 잡고 계시는뽀로로님이 정해주셨어요.^^

강남역에 있는 이오리라는 일식우동집이예요.


 

길을 찾느라 조금지각을 했어요.
온라인 친구분을 오프라인에서만나서 좋은 점은 이미 공통된 화제가 있다는 점이지요.
그래서 처음 보지만 이미 친숙한사이처럼 금방 이야기가 만발했어요.

먼저 메뉴를 고르고 또 이야기하고..ㅎㅎ


 

토마토와후사라다를 시켜봤어요.
좀 특이해보여서 시켰는데 안 어울릴 것 같은 토마토와 미역이 잘 어울리더라구요?

 

우리의 뽀언니..ㅎㅎ
포스가 느껴지죠?

뽀로로님~~
얼굴이 거의 안나와서 올렸는데 괜찮죠?

라임님은 바로 제 옆에 앉으셔서 사진이 없어요..ㅎㅎ

 

와빠메시(찜밥)
대나무 찜통에 밥을 여러가지 재료와 함께 나오는데 이것도 맛났어요.


 

에비쯔메아게
고추안에 새우를 넣어서 튀긴 튀김요리예요
옆에 발갛게 뭉쳐있는 것은 무우를 갈아서 고추가루와 섞어놓은거래요.



간장 소스에 이렇게 풀어서 찍어먹었어요.

 
 

카라이 해물우동

국물이하얗게 보여도 매콤한 우동이예요.
고추를 넣어서 매콤하게 한 것 같아요.


 

해물이 많이 들어있죠?
이 집이 면이 너무너무 쫄깃하고 맛나네요?

나중에 친구들과 같이 또 가봐야겠어요.


 

해물이 들어가서 그런지 시~~원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규동



식사후 바로 옆의 커피빈으로 가서 케익과 커피한잔 같이 했어요.
처음 만남이라 좀 어색할 줄 알았는데 너무 즐거웠어요.




언제나 그렇듯이 이야기하다보면 아이들하교시간에 쫓겨서 일어나는 것은 한국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이렇게 두분만나뵈서 너무 반가웠어요.





뽀로로님이 직접 만드셨다고 주신 지갑~~
어쩜 재주가 너무 많으시더라구요?

이쁘지요?
전 바느질 잘하시는 분 너무 부럽던데..

잘 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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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egreen 오늘 확실히 깨달았어요. 사진기 드신 분 옆자리에 앉아야 한다는 거...ㅎㅎ
어쩜 전 다시 가도 사진 찾아보고 주문해야할 거 같은데 로사님은 요리명을 다 꿰고 계시네요~~ 역시 고수님 내공이 팍팍 느껴져요. 우동 면발이 참 맛있었죠? 만나뵈어서 정말 정말 반가웠어요^^ | 2009-11-27 (Fri) 19:14   
rosa 앞으로는 제가 라임님 맞은편에 앉아야겠어요..
산호세 모임도 전부 제옆에 앉으려고 한다니까요? ㅎㅎ
저 요리들 다 못외워요~~
웹사이트에 가서 보고 왔어요..^^;;
저도 라임님 만나서 너무너무 반가웠어요.
| 2009-11-27 (Fri) 19:53   
jennymom 라임님 맞어요.로사님 바로 옆자리가 가장 안전하다는...ㅎㅎ | 2009-11-28 (Sat) 15:30   
rosa ㅋㅋ 제니맘님도 아셨나요? | 2009-11-28 (Sat) 17:19   
limegreen 앗 그런데 수요일엔 또 다른 어려움에 부딪치겠네요. 로사님, 커피아짐님을 다 피해야 하니... 제가 두 분 사이에 앉을까봐요. | 2009-11-29 (Sun) 15:31   
rosa 저도 커피아짐님은 무서우니 제가 커피아짐님 옆자리 찜입니다요..ㅎㅎ | 2009-11-29 (Sun) 16:17   
뽀로로 라임언냐~플루용 마스크 필수 지참입니다요~ㅋㅋㅋㅋ | 2009-11-29 (Sun) 18:34   
rosa 뽀로로님~~
제 것도 하나 부탁드려요~~
| 2009-11-29 (Sun) 21:56   
, 아이리스 또... 염장입니다요~~~
염장여도 좋으니 많이 올려주세요.
제가 놀던 강남역이라서 더욱 반갑네요.
로사님, 열심히 돌아다니다 오세요. ^^ | 2009-11-27 (Fri) 20:55   
rosa 아이리스님~~
아시는 동네가 많아서 눈이 익으시죠?
그래도 좀 많이 바뀌기는 했더라구요?
열심히 사진찍어서 올려볼께요^^
| 2009-11-28 (Sat) 17:20   
brunch 이런 데가 있었어요? 미국에서 오신 로사님 때문에 여기 붙박이 촌*이 눈 호사를 하네요. 하하.
가고팠으나...흑! 이번학기 시간표가 라임님이랑 환상으로 엇갈려 가는 바람에...
또 기회가 있겠죠? | 2009-11-27 (Fri) 21:51   
rosa ㅎㅎ 미국에서 온 제가 촌 사람이죠..
그러게요.
그날 뵜으면 좋았는데 방학이나 되야 서로 시간이 가능하겠죠?
| 2009-11-28 (Sat) 17:22   
La Cucina 좋은 만남 부럽습니다. 로사님께서 이제 부러운 만남의 사진 많이 올리시겠어요. 우리 컵휘 언니는 아이들 아파서 못 나가셨나봐요~ 일식 좋아하는 저로썬 음식들이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이렇게 장소 소개글들을 많이들 올려 주시니 한국 가기 전엔 여기 블로거 분들 블로그 몇번 돌면 실패 안하고 맛있는 것 먹고 좋은 곳에 구경 갈수 있겠어요. | 2009-11-27 (Fri) 23:26   
rosa 제가 여기에 와서 우리 블로그 친분들을 만나니 너무 반가운 것 있죠? 이런날이 오기를 얼마나 기다렸는데요..ㅎㅎ
커피언니는 아무래도 아이들이 아파서 불참을 했어요.
요새 계속 나가서 먹느라 사진을 쌓였는데 업뎃이 빨리 빨리 안되네요?
곧 올려드릴께요^^
| 2009-11-29 (Sun) 16:23   
jusdepomme 어머~ 언니, 한국 언제 가셨어요?
오랫만에 한국에 계신 가족들 친구분들 잘 만나시고,
좋은 곳, 맛있는 곳 많이 다니시고
건강히 잘 지내다가 오세요~^^ | 2009-11-28 (Sat) 03:42   
rosa 한국에는 15일에 왔어.
요새 어머니 오셔서 맛난 것 많이 먹고 재미있는 시간 보내고 있지?
이제 일주일후에는 다시 미국으로 갈것 같아.
| 2009-11-29 (Sun) 16:24   
jennymom 서울가신줄도 모르고 지났네요. 저도 요즘 엄마가 오셔서 쬐메 바뻐서 마실도 못다니고..
서울에서도 즐거운 시간보내고 계시는거지요? | 2009-11-28 (Sat) 15:29   
rosa 제니맘님~~
엄마 오셨어요?
너무 좋으시겠어요.
맛난 엄마표 음식도 많이 드시고 재미있게 지내셔요^^
| 2009-11-29 (Sun) 16:29   
micheru 메뉴는 시키면서도 제대로 못 외워 나중에 서빙할때 내건지 네건지도 구분 못하는 일인이 여기있습니다.
한국말도 아니고 일본말로 된 메뉴를 다 쓰셨남요?
찜밥이 젤로 땅기네요. | 2009-11-29 (Sun) 06:21   
rosa 저도 메뉴 다 못외워요^^;;
전 그래서 메뉴판을 아예 찍어와서 다시보고 그래요.
저 와빠메시 참맛났어요.
저 대나무 만 있으면 집에서도 할수 있을것 같아요^^
| 2009-11-29 (Sun) 16:31   
뽀로로 흑~~ 카메라는 멋지구리 한데 사진은 우째 로사님 똑딱이 샷보다 못 한건쥐~~ㅠ.ㅠ 저 허접한 사은품은 좀 뺴주시지... 첨 만든 거라 안감 방향도 틀리고 엉망인데... 암튼 담주에 또 뵐 생각 하니 보너스 받는 기분이네요~랄라~~~^^ | 2009-11-29 (Sun) 18:34   
rosa 뽀로로님댁 다녀오니 확실히 카메라 좋은걸로 찍은 사진이 좋더만유~~저 사은품이 어때서 허접하다고 하시는지..
저 맨날 보고 또 보고 하고 있어요.
저도 기다려져요~~
| 2009-11-29 (Sun) 21:58   
cindy 뽀로로님 댁에서 보고 막 달려 왔어요 ~~ 언니 한국 나가신 거에요 ? 갑자기 이사 하신 다 하시면서 한국얘기가 나오고 해서 전 한국으로 이사 하셨나 했어요 ...ㅎㅎ
산호세 정모도 글코 한국서 만남도 정말 부러워요 .. 이렇게 뱅기타고 4시간이면 되는 거리를 휭하니 못나가는것도 참 슬픈 일이네요 ...ㅠ.ㅠ
언니 살짝 가린 모습 보니 더 반갑 구요 ...ㅎㅎ
역시 한국은 맛있는 곳이 정말 많아요 .. 한국에 계시는 동안 맛난거 .잼난거 많이 하시고 가세요 ~~~^^ | 2009-11-29 (Sun) 23:11   
rosa ㅎㅎ
나도 내 스케쥴을 잘 모를정도로 뭔가가 일이 자꾸 생기네?
이래저래 한국에도 나오고 너무 좋아.
이사는 가서 해야할 것 같고..^^;;
여기 온 김에 한국의 친구분들 만나서 너무 좋아.
다음엔 신디하고도 시간 맞춰서 한번 만나자~~
ㅎㅎ 그 사진은 뽀로로님이 사진 찍으시려고 하길래 나름 가린다고 했는데..
| 2009-11-30 (Mon) 07:38   
뽀유 로사님의 염장이 이제 저에게로 왔네요. ㅎㅎ
에고.. 나도 빨리 보고들 싶어라~ | 2009-11-30 (Mon) 08:57   
rosa 뽀유님은 언제 한국에 오실일이 있으신가요?
우리 블로그 친구분들 다같이 한번 시간 맞춰볼까요?
| 2009-11-30 (Mon) 21:59   
silverspoon 하도 많이 느껴셔 이젠 무뎌졌어요~ㅎㅎㅎ 친구분들 만나는날만 손꼽아 기다리는것도 즐거운일중 하나가 되어버렸다죠~!! ㅎㅎㅎ
맛있는걸 보니 빨리 한국에 나가고싶은 생각밖엔 안드네요.
담주에 또 만나신다구요???? 이건 정말 염장이예요~~~~~ | 2009-12-02 (Wed) 01:46   
rosa ㅎㅎ 실버스푼님도 한번 오실거죠?
아무래도 한국에서 만나는것이 더 빠를 것 같아요.
오늘 만날거랍니다~~~~
| 2009-12-02 (Wed) 10:08   
almond 잠깐 또 잠수타는 동안 회동소식이 올려졌었네요.
근데 커피여산 모하느라 따가 됐나요?ㅎㅎㅎ
미국 음식사진들은 나름 화려한 맛이 특징이라 여겼는데 한국식당 음식들을 보니 못지않네요.
게다가 익숙한 맛이라 그런가... 더 먹음직 스러워요~ | 2009-12-02 (Wed) 07:17   
rosa ㅋㅋㅋ
커피여사는 아이들이 아파서 못나왔어요.
따는 절대아니죵~~
한국음식은 뭔가가 한국적인 맛이 가미가 되서 그런지 같은 음식이라도 미국에 비해서 맛이 틀린것 같아요.
| 2009-12-02 (Wed) 10:10   
cheftutu 아~ 또 염장이네요!!! ㅎㅎㅎㅎ
한국 레스토랑들 음식이 넘 맛나 보여요!! 아~이런 멋지고 맛난곳을 저도 가 보고 와야 할텐데 말이에요~~ ㅎㅎㅎ
우동발 정말 쫄깃하니 맛나 보이는걸요? 로사님은 맛난거 많이 드시고 살 좀 붙여 오셔요!!! ㅎㅎㅎ 아무리 많이 드셔도 안찌시는 체질이시죠? 부러비~~~~~~ ㅎㅎㅎ | 2009-12-03 (Thu) 01:33   
rosa 한국은 정말 식당들이 너무 많아서 좋아요.
게다가 맛난 식당들도 즐비하고...
신호세의 조그마한데 있다가 이리로 오니 어리둥절했었는데 내나라라고 또 금방 적응이 되네요..ㅎㅎ
우동면이 저긴 쫄깃하고 맛나다고 다들 평이 좋더라구요?
| 2009-12-03 (Thu) 08:31       
imokja 뽀로로님 사진찍으시는 포스나
미니 지갑을 만드신 솜씨나 뛰어난
감각을 가지신 분이네요. 로사님
블로그에서 친구분을 만나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 2009-12-06 (Sun) 14:31   
rosa 뽀로로님 카메라도 좋고 사진도 잘 찍으시고
바느질 솜씨도 보통이 아니죠?
뽀로로님과도 친구사이 이신가봐요?

직접 뽀로로님을 만나뵈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 2009-12-06 (Sun)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