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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 class/class

추수감사절 상차림 4-3



오늘 쿠킹클래스 4차의 3번째 클래스가 있었어요.

내일이 땡스기빙데이라 좀 바쁘게 클래스를 했는데도
모두 열심히 해주셨어요^^

이번주 요리는 땡스기빙데이에 대한 요리입니다^^

요새는 날씨가 거꾸로 가는지
화창한 날씨속에 모두 즐거운 수업을 했어요.

아무래도 종류가 많다보니 좀 바빴지만
시간내에 다 마칠수 있었고

식사시간이 더 즐거웠다죠?


 

오시기전에 미리 테이블 세팅을 해놓았어요^^
갈색 매트에 그릇이 마땅치 않아서 밑에는
종이접시로 슬쩍 대치해놓았어요..^^;;

일일이 그때마다 그릇을 맞출 수도 없고해서 이런 편법을..ㅎㅎ


 

접시가 많이 나올 예정이라 센터피스를 아주 간략히..
뒤뜰에 나가서 뭐 마땅한 것이 없을까하고 보니
소나무와 솔방울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솔잎과 솔방울을 따왔어요^^
솔방을 이 잘 안따져서 간신히 온 힘을 다하여..ㅎㅎ
방금 따와서 그런지 솔향이 그득한것이 좋더라구요^^




오늘의 상차림입니다.

오늘의 메뉴는

Baked Brie

Tuekey breast roast
Cranberry Sauce
Mashed potato
Gravy
Stuffing

Corn Bread
Green bean casserole
Candied Yam
Pumpkin Cheesecake입니다.

종류가 무지 많죠?
구색을 맞추려다 보니 많아졌네요..

그래도 시간은 얼마안걸렸어요^^




먼저 콘브레드 미리 구워놓구요.
뜨거울 때 잘랐더니 깔끔하지가 않네요..^^;;
 
 

브리치즈 구워서 크랙커와 크랜베리소스로 만든 baked Brie

 

터키굽는것은 아무래도 좀 무리라 Turkey Breast로 구웠어요^^
이것도 약 1시간반에서 2시간은 걸렸어요^^

 

구운 터키브레스트고기 썰어서 그레이비소스뿌렸구요^^



매쉬드 포테이토와 신선한 크랜베리로 만든 크랜베리소스



Turkey Gravy




오븐에 구워낸 스터핑..
이탈리안 소세지가 들어가서 더욱더 맛났어요^^


 

그린빈과 양송이로 만들어서 고르곤졸라치즈로 마무리한 Green bean casserole
 


Yam을 구워서 마쉬멜로우로 타핑을 한 Candied Yam

 

디저트로 구운 Pumpkin cheese cake
치즈가 마블이 들어가서 더 예쁘네요..



이렇게 전체상차림을 보니 되게 많아보이네요..ㅎㅎ



브리치즈가 맛나다고 많이들 드셨어요.
저 치즈가 우리입맛에 아무 무리가 없더라구요^^ 



이 시간이 제일 즐거운 시간이죠..
부엌에서 이리저리 음식을 해서
다같이 앉아서 만든 음식 시식하는시간..

이 시간에 여러가지 이야기 미국생활에서 있었던 이야기 ,
각종 정보등이 나오는 곳이죠.




터키가슴살이 의외로 참 부드러워서
생각보다 많이 먹었네요.


 

크랜베리와 애플쥬스 그리고 세븐업으로 만든 쥬스가
아주 달콤하고 시원하더라구요.

색도 너무 이쁘지요?

미국에 사시는 여러분~~
땡스기빙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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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berry 로사님의 상차림은 항상 품위가 있어서 좋습니다. 심플하면서도 은은하고 또 화려합니다.
나는 이 쿠킹클래스에 언제나 참여 해 볼 수 있을런지. 그래도 세상이 좋아져서 눈으로라도 호강을
할 수 있으니 저는 복이 많은 사람인가 봅니다. 로사님의 집을 알게 되어 이렇게 놀러도 오고
한마디 '잘 먹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라고 적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로사님 다시 한번
'Happy Thanksgiving' | 2007-11-22 (Thu) 09:18     신고  
rosa 블루베리님 안녕하셨어요?
너무 과분한 칭찬을 들으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아프신것은 괜찮아지셨는지요?
저도 블루베리님께 감사드려요.
블루베리님도 해피 땡스기빙이에요~~
| 2007-11-23 (Fri) 04:51   

Sonia 해피 땡스기빙이예요...^ ^
추수감사절의 만찬 식탁이네요~
저도 앉아서 냠냠 하고파요! ㅎㅎㅎ | 2007-11-22 (Thu) 11:27   
rosa 소니아님~~여기오실준비로 무지바쁘시죠?
추수감사절이 여기서 큰명절이라 동네가 다 한산하네요..
전부들 각집마다 맛난것준비하느라 바쁘겠죠?
소니아님도 얼른 오셔서 같이 식사하면 좋겠어요^^
| 2007-11-23 (Fri) 04:52   

amapola 너무 맛나겠어요 로사님~~!!!
근처에 산다면 몇가지 들고와서 먹고싶네요...ㅎㅎ
즐거운 추수감사절 되세요~^^ | 2007-11-22 (Thu) 12:15   
rosa 거기는추수감사절 벌써 지났지요?
가지고 가고 싶은것 다 들고가세요..ㅎㅎ
아마폴라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 2007-11-23 (Fri) 04:53   

은란 어머나~~~
언니 쿠킹클라스 덕분에 오신분들 모두 벌써 화려한 땡스기빙 음식을 제대로 즐기셨네요~
하나하나 다 맛있어 보이고, 너무 풍성하고 좋네요
그리고 언제나 드는 생각이지만, 써빙 디쉬들이 다 너무 이뻐요~
실용적이고 쓰임새도 많을거 같구요~
그럼, 언니도 땡스기빙데이 잘 보내세요^^ | 2007-11-22 (Thu) 13:52   
rosa 이번주가 땡스기빙데이가 있는주라 주제를 저렇게 정했어.
은란이는 이번에 어디 여행가?
거기에도 한국분들 많으니 파티가 있을것 같은데..아닌가?
오늘 맛난것 많이 먹고 잘지내~~
| 2007-11-23 (Fri) 05:18   

sooaustin86 그림만 보아도 배가 불러서 저 내일 땡스기빙 디너 안먹어도 될 것 같아요.( 진짜 그러라면 엄청시레 화낼거면서 ㅎㅎㅎ) 터키브레스트도 야들야들한것이 입에서 살살 녹을 것 같고 펌킨치즈케잌도 다요트 걱정은 뒤로 하고 주시면 한판 다 먹을 수 있을것 같고 다 맛있어 보이네요.
저는 내일 친한 동생이 초대를 해주어서 터키는 굽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사람들을 부를까 했는데 다들 그동안 고생많이 했다고 이번 만큼은 쉬라고 해서 그러니까 초대를 해도 다들 거절을 한거지요. ㅎㅎㅎ 그래서 저는 내일 입만 가지고 먹으러 가요. 룰루랄라 ~~~언니도 좋은 스케쥴 있으세요? 오늘 이렇게 고생을 하셨으니 당분간 땡스기빙디너 음식은 별로 안드시고 싶으실 것 같아요. 어쩄든 해피 땡스기빙!!!! | 2007-11-22 (Thu) 13:56   
rosa 수경님이 그동안 베푸신것이 많아서 이렇게 초대도 받으시고..
수십전이라도 초대받아 마땅할것 같아요^^
가셔서 많이많이 드시고 즐겁게 지내다가 오세요~~
| 2007-11-23 (Fri) 05:20   

쌍둥엄마 언니
땡스기빙 디너 미리 드셨네요.^^
오신분들이 넘 좋아하셨겠어요. 저렇게 맛난것들 드시는데 살도 안 찌시고... 부러워요.^^
올해가 가기전에 은란이랑 꼭 놀러갈께요.
해피땡스기빙이예요^^ | 2007-11-22 (Thu) 14:24   
rosa 땡스기빙음식은 어제로 충분하고 오늘은 아마 한식으로 먹을듯..
딸이 와서 같이 한식계통으로 먹으려구.
객지에 있다보니 한식을 더 좋아하는것 같아서..
쌍둥엄마도 땡스기빙잘보내~~
| 2007-11-23 (Fri) 05:21   

뽀로로 저 눈돌아가요~~ 넘 푸짐하고 멋진 쿠킹클래스네요. 저같음 저거 다 먹고 뿌듯해서 막상 식구들 해먹일 생각은 안 들 정도로 풍성한 식탁이예요~~^^ 참, 저 틀 사서 엘비스 케익 구웠어요. 근데 다 굽운 다음 꺼내다가 부서뜨리고...-.-;;; 그래도 넘 맛있더라구요. 근데 자주 구우면 안 될듯...설탕의 압박이 무시무시하네요~~ | 2007-11-22 (Thu) 15:10   
rosa 저도 저것을 저때먹고 그냥 땡할려구요.
우리아들도 미리해서 먹였거든요..며칠전에..
정작 당일은 한식계통이나 삼겹살 구워먹을것 같아요.
우리딸이 삼겹살 좋아해서요..ㅎㅎ

엘비스케익 해서 드셨어요?
진짜 맛나죠?
저도 설탕이 많다 생각했는데 설탕은 좀 줄여도 될것 같아요^^
| 2007-11-23 (Fri) 05:24   

stella 오늘은 넘 바빠서 못올리실줄 알았는데 어쩜 부지런도 하셔라~~
언제 다 치우시구 따님 데리러 가셨다 오신거예요?... 전 오는길에 그곳에 있는 Safe way 들리려고 했는데 어찌된일인지 찾질 못해서 지나쳐버렸지 모예요~~ 그냥 동네에서 대충 이거저거 장봐다가 놓고 요가 갔다와서 터키 녹이려고 물에 담가놓았네요...
오늘 음식들 전부 다 제입맛에 꼭 맞아서 내일 그대로 할꺼예요~~ 터키브레스트만 사다 하려고 했는데 오늘 가져간것도 그자리서 다 먹어치우고 남편이 양이 안찬다고 터키 한마리 하라네요...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땡큐 로사님~~
브리치즈 넘 맛나서 두개 사다가 이밤에 한덩어리는 구워서 남편과 와인이랑 다 먹었어요.. 로사님 덕분에 뒤늦게 치즈맛 들려서 이게 왠일이래요 증말~~ㅎㅎ
쿠클상차림 지금보니까 종류가 정말 많았는데 우리가 먹기도 무지하게 먹었네요~~
오늘 넘 수고 많이 하셨어요~~ 편히 쉬시구 내일은 오랜만에 온 따님과 좋은시간 보내세요~~
해피 땡스기빙~~ | 2007-11-22 (Thu) 16:56   
rosa 아까 가신후에 막바로 설겆이 끝내고 딸 데리러 가기전에 얼른 올렸어요..
에구..세이프웨이 못찾으셨어요?
전화하시지 그러셨어요?
가져간 음식은 사실 얼마안되서 양이 안차실거예요^^
오늘 터키구우시느라 바쁘시겠네요?
사진전도 준비로 바쁘시지요?
브리치즈로 두분이서 정답게 와인한잔 하셨네요?
상상만 해도 너무 정겨운 풍경이예요^^
전 와인을 잘 못해서 남편이 불평이라죠..^^
| 2007-11-23 (Fri) 05:27   

jakemom 화려한 음식들 눈요기 많이 하고 갑니다.
금요일에 승우가 발런티어 하는 곳에 콘브레드 구워가야 하는데
어떻게 굽는지 몰라서 프리믹스 박스를 샀는데
로사님께 레서피 달라고 할걸 하고 살짝쿵 후회가 되네요...
다음 기회에 여쭤볼께요~~~
해피 땡스기빙 이에요~~~ | 2007-11-22 (Thu) 17:50   
rosa 콘브레드는 그냥 저번에 제가 올린 콘머핀 레서피로 했어요^^
승우아버님이 계셔서 더욱더 즐거운 추수감사절이 되겠네요?
| 2007-11-23 (Fri) 05:29   

happymeal 뜨아~~ 너무 맛있어보이는 상차림에....메인보고도 군침흘렸는데 디저트 부분에서는..ㅠㅠ candied yam 너무 맛있어보여요~~제가 왠지 딱 좋아할만할것같아요~~~ 냠냠냠~~ 펌킨치즈케잌도 너무 맛있어보이고~~~ 칠면조는 저지방이라 별로 안좋아하는데~~ 사진에보이는 저 면조아가씨는 어찌나 저리 폭씬 얄컁~ 촉촉해보이시는지요!!! 단둘이 보내는 추수감사절이라 저랑 신랑은 그저 손이나 빨려구요~~ 행복하고 즐거운 추수감사절 연휴 보내세요~~~ | 2007-11-22 (Thu) 22:38   
rosa 아니..해피밀님..
두분이라뇨..세분이죠..ㅎㅎ
아무리 식구가 적어도 지금은 더 맛난것 많이 드셔야하는데
오더해서라도 많이 드세요~~
저 면조아가씨(ㅎㅎ)너무 부드러웠어요^^
크랜베리소스랑 먹으니 술술 잘 넘어가더라구요^^
Yam도 머쉬멜로우가 올라가서 더 달콤하니 맛났구요.
에고..가까우면 세식구 부를텐데..
우쨌던 맛난것 많이드시고 즐거운 추수감사절 보내세요~~
| 2007-11-23 (Fri) 05:33   

커피아짐 와..진짜 쵝오예요..쵝오!먹거 싶은것들로 어쩌 저렇게 다 하신건지..
진짜 가족들과 함꼐하시는 땡스기빙메뉴는 과연 어떨건지 마구 부러워집니다..^^
저는 저 브리 구운거 한번 먹어보고싶은데..담에 한번 레서피 찾아봐야겠어요..터키도 맛있겠고..(다들 퍽퍽하디하시는데 저는 좋아해요..^^)스터핑도 그러기 그린빈..이거 진짜 맛나보이네요..아..이런날은 정말 저 클래스 가서 앉아있어야하는데..진짜 로사님 만세예요!! 연휴 잘 보내세요~~ | 2007-11-22 (Thu) 23:53   
rosa 아이구,,너무 과찬을..
보통 볼 수있는아주 흔한것들인데요^^;;
이번엔 그냥 아주 평범한 그런 레서피로 했어요^^
브리치즈가 애피타이저로 아주 좋아요.
금방 구워낸 브리치즈가 저당히 녹아서 크래커에 소스와 함께 얹어먹으면 환상이죠.
커피아짐님도 연휴잘보내세요^^
| 2007-11-23 (Fri) 05:35   

La Cucina 로사님 해피 땡스기빙!! 벌써 근사하게 쿠클에서 땡스기빙 식사를 차리셨군요.
정말 이 많고 맛있는 요리를 쉽게 뚝딱 짧은 시간에 하시는게 로사님의 최고 장점이신 거 같아요.
어쩌면 뚝딱뚝딱 하시는지요. 저 요즘 손이 두개라도 모자른 때라 로사님의 손 빠르게 뭐든지 근사하게 해 내시는 솜씨를 배우고 싶어요 ^^ 따님도 오셨을텐데 오늘부터 주말까지 계속 맛있는 상차림 차리시겠어요~^^ | 2007-11-23 (Fri) 00:17   
rosa 쿠치나님~~올해는 새식구랑 같이하는 첫 추수감사절이네요?
아직 몸도 제대로 회복이 안되셨읉텐데..
추수감사절은 어떻게 보내시나요?
가까우면 싸들고 가서 드릴텐데..
아직은 충분히 쉬셔야하니 편안하게 추수감사절 보내세요~~
| 2007-11-23 (Fri) 05:37   

jennymom 저도 치즈 종류 별로라 생각하는데 브리치즈는 입에 딱 맞더라고요.. 저 크래커도 입에 딱맞고..
메뉴가 오늘따라 더 풍성하네요.. 오늘은 김치찌게 해드시는건가요? | 2007-11-23 (Fri) 05:28   
rosa 제니맘님~~
오늘 터키구우세요?
요새 사진전 준비로 바쁘시죠?
사진전하시면 가볼께요^^
저 브리치즈는 우리한국인 입맛에 전혀 거슬리지않는 고소한 맛이지요?
저도 까망베르와 브리치즈는 좋아해요^^
가끔 조금 더 센것 먹을때는 고르곤졸라..
이까지요..ㅎㅎ
오늘은 이때를 대비해 담아놓은 김치를 꺼내볼까해요^^
제니맘님 말씀대로 내일쯤 김치찌개 해보려구요^^
| 2007-11-23 (Fri) 05:40   

mint 음식이 하나하나 다 너무 맛깔스러워 보여요~~
이렇게 차려서 와인하고 먹으면 죽음으로 많이 먹을것 같네요~~
언니 해피 땡스기빙이에요~~ | 2007-11-23 (Fri) 07:43   
rosa 민트는 오늘 터키구웠어?
감기는 다 나았는지..
저 날도 와인하고 먹으면 좋은데 다들 낮아고 운전때매..ㅎㅎ
오늘 저녁은 뭐하고 먹었어?
| 2007-11-23 (Fri) 14:09   

재연 로사님, 가족과 함께 오손도손 땡스기빙 잘 지내고 계시죠? ^^
원래 터키가 퍽퍽하다고 생각되어서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로사님 하신 터키가슴살은 정말 부드러웠어요.
펌킨 케잌도 살살 녹았구요~~ | 2007-11-23 (Fri) 11:28   
rosa 재연님..우리는 정작 오늘 고기구워서 쌈싸먹었어요..ㅎㅎ
연일 칠면조 고기먹었더니 별로 안땡기더라구요.
재연님은 맛난것 드셨어요?
터키가슴살이 그날 정말 부드러웠죠?
펌킨케익은 오늘 또 구워서 딸이랑 먹었어요.
| 2007-11-23 (Fri) 14:18   

비안 아...정말 숨이 막힐 지경이에요...도대체 어디에 가야 저렇게 멋진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걸까요... 다음생에 태어나면 로사님댁 옆집에 사는 아줌마로 태어나든지 해야지...
아.....사이다깎뚜기...해봤어요......설탕 넣어서 담는 것 보다 좋더라구요....맛있게 먹고 있네요..지금.. | 2007-11-23 (Fri) 16:17   
rosa 비안님..멋지다고 해주시니 기분이 업되는데요?
다음생까지..ㅎㅎ
같은 가족도 괜찮지 않을까요?
사이다 깍뚜기 잘 익었어요?
전 다먹어가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2007-11-24 (Sat) 03:20   

Raindrops 안녕하세요? 로사님.
테이블 세팅에 관심이 많아서
사진 몇 장 담아갑니다.
원치 않으시면 지울게요.
그럼 항상 건강하시기를..., | 2007-11-23 (Fri) 22:20   
rosa Raindrops님..아유,,제사진 볼것도 없는데 담아가신다니..
괜찮으니 지우지 마세요^^
Raindrops님도 주말 잘보내세요~~
| 2007-11-24 (Sat) 03:22   

wmkylee 이 연휴에 에세이 쓰고 있는 딸이랑, 그날 구워온 Pumpkin cheese cake 한조각씩 먹다가 생각나서 들어왔어요. 클라스 덕분에 훌륭한(?) 땡스기빙 디너 먹었지요...그날 싸온 걸로 다 해결 되었다는 ... ㅎㅎㅎ | 2007-11-24 (Sat) 09:22   
rosa 아유..따님 요새 너무 힘들겠어요.
잘하니 좋은 결과가 있을거예요^^
그 케잌 아직도 남았어요? 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싸이도 놀러가야하는디..
| 2007-11-24 (Sat) 10:35   

artvista 와우~~너무 멋져요~~~
몇가지요리를 하신거에요~~~솔향이 솔솔 날것같은 멋진 테이블세팅도 너무나도 맘에 들구요~~~
터키브레스트 굽는것도 어려울거 같은데..너무나 근사하네요~~~
클래스 오신분들 너무 좋으셨겠어요..
이렇게 멋진 음식들 배우고 함께 시식하고~~
내년엔 정말 이 사진 참고해서 꼭 구워볼꺼라고..두 주먹 불끈!!ㅎㅎㅎ
브리 구운것에..크래커..정말 끝없이 먹게 될거 같아요~~
지금 저에게 필요한 건데..ㅎㅎ
언니 해피 땡스기빙~~~ | 2007-11-24 (Sat) 10:27   
rosa 정말 솔향기가 너무 좋더라구..
솔방울도 떨어져있는것 말고 달려있는걸로 땄거든..ㅎㅎ
그러잖아도 저 브리치즈 구우면서 아트 생각했었어..
| 2007-11-24 (Sat) 10:37   

Sunny 저도 이번에 이쿠클 조..오..기 저 ..자리에 있어야 되는데 너무 아쉽네요.
너무 근사하고 몽땅 맛보고싶네요.
기회가 또 오겠지요.준비하시느라
수고많이 하신것 같아요. | 2007-11-24 (Sat) 18:20   
rosa 그러게요.
써니님도 같이 계셨으면 좋았을텐데요^^
따님들과 즐거운 저녁 보내셨어요?
| 2007-11-25 (Sun) 17:11   

뽀유 한 번 준비하기도 힘든 땡스기빙디너를 미리 쿠킹클래스에서 하시고 또 집에서 하시고..
어찌 이리 부지런하신지. 종류도 많고 음식도 맛나보이고, 즐거운 수다까지..
부럽습니다. 이런 정열과 이런 시간들이.. | 2007-11-24 (Sat) 18:59   
rosa 뽀유님..오랫만이네요?
터키하나에 따라가는 종류가 꽤 많네요?
그러니 시간은 얼마안걸리는 간단한 것들이예요..ㅎㅎ
이제 뉴질랜드는 여름으로 가나요?
| 2007-11-25 (Sun) 17:12   

해바라기 우와~ 진짜로 한상 차리셨어요.
음식이 많이 나온다고 하시더니~ 정말로 식탁이 꽉 차 버렸네요.
다~~~ 먹고 싶어요. 브리가 살짜기 녹은 모습이 넘 유혹적이네요. | 2007-11-25 (Sun) 09:10   
rosa 해바라기님..
아이들과 추수감사절 어떻게 지내셨어요?
아이들이 셋이되니 많이 바쁘시죠?
언제 함 봐야하는데..
곧 한번 뵈요^^
| 2007-11-25 (Sun) 17:15   

limegreen 브리도 구워먹네요~아효 맛나겠어요.
로사님 솜씨에 뭐라 감탄하기도 이젠 그렇지만.. 하여간 모든 게 맛나보여요.
그런데 이제 귀국하실 거예요? | 2007-11-25 (Sun) 18:19   
rosa 청당님..
저 브리를 살짝 구워서 소스랑 같이 크래커위에 올려서 먹으면 정말 고소하니 맛나요..
귀국이요?
아직 귀국은..^^;;
| 2007-11-26 (Mon) 01:12   
limegreen 아하 저도 담에 브리 사게되면 이렇게 먹어볼께요.
제가 그릇방에서 로사님 닉넴이랑 같은 분이 귀국 얘기하셔서 혹시나? 했었거든요. 다른 분이셨나봐요 ㅎㅎ 놀라게 해드려서 죄송해요 ^^
| 2007-11-26 (Mon) 08:21   
rosa 그러잖아도 그릇방에 가보니
저랑 닉네임이 같은 분이 계시네요..ㅎㅎ
저도 저인줄알았어요..ㅋㅋ
한국에 방문이라도 가면 꼭 연락드릴께요. 만니줄거쥬?
| 2007-11-26 (Mon) 10:53   
happymeal 저도 로사님인줄 알고 깜짝 놀랐었는데 ㅋㅋ | 2007-11-26 (Mon) 19:26   
rosa 그러게요..ㅎㅎ
저도 놀랐다는..^^;;
| 2007-11-27 (Tue) 09:01   

silverspoon 한상 차리신게 많아보이는게 아니고 정말 많아요.로사님 바쁘게 왔다갔다 하시는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어쩜 모두 먹음직 스러워요.지나간 땡스기빙이지만 이렇게 다시한번 차리고 싶어요.
오늘도 멋진 테이블과 맛난음식으로 놀라고 갑니다~!!!! | 2007-11-26 (Mon) 13:59   
rosa 실버스푼님도 땡스기빙 잘보내셨죠?
그 상차림에 너무 놀랐어요..
어쩜 그리 맛난것들로만 하셨는지..
다음주에 또 쿠클있으시죠?
이번주는 푹쉬세요~~
| 2007-11-27 (Tue) 09:03   

cheftutu 로사님~~ 올만에 왔더니 이렇게 멋진 상을 차리셨네요?@.@
땡스기빙 전후로 바빠서 컴에 잘 못 앉았더니 ㅋㅋ 제가 왕건이를 미쓰할뻔 했쓰요!! ㅎㅎㅎㅎ
아 이거 미리 보았다면 땡스기빙때 좀 참고 할거 그랬네요...ㅜ.ㅜ
저 스트링빈 케써롤~~ 너무 맛있어 보여요!! 다른것도 다 너무 맛나겠지만 저 캐써롤 같은거 무쟈게 좋아하거든요~~^^ 정말 수고 많으셨겠어요!! 땡스기빙 음식이 손이 좀 가잖아요!!^^
쿠클 들으셨던 분들 너무 좋으셨겠어요!! 포스팅을 보니 추수감사절 전에 올리셨나 보네요!!
아~~ 진짜 그쪽으로 이사를 가야지 안되겠네요!! ㅎㅎㅎㅎ
멋진 상차림에 입맛 다시다 갑니다!!^^ | 2007-12-04 (Tue) 00:46   
rosa 따르르님..저도 요새 뭐가 바쁜지 전혀 제블로그도 또 친구들 블로그도 자주 못가네요?
어쩌다가 가서 댓글 남기면 에러떴다고하고..ㅜㅜ
저 쿠클은 땡스기빙 바로 전날 했었어요..
누누히 이야기했지만 따르르님 오시면 레드카펫 깐다니까요?
어서 오세요..ㅎㅎ
| 2007-12-04 (Tue) 13:33   

새댁 오븐에 구운 스터핑... 넘 먹거 싶어요 어떻게 만드는건지 자세히 알려 주시면 안되나요.
이거라도 해먹고 싶어요. 미리감사 꾸벅^^ | 2007-12-04 (Tue) 02:33   
rosa 안녕하세요?
저 스터핑은 이탈리안 소세지를 볶아서 키친타올에 기름을 빼놓고..
그 기름에 버터 1T넣고 샐러리,양파,마늘을 넣고 볶다가 어느정도 부드러워지면 사과를 넣고 2분정도 더 볶아준 후
큰볼에 stuffing 빵을 넣고 소세지,야채등을 다 넣고 섞은 후에 치킨브로쓰 한캔을 넣고 잘 석은 후 베이킹팬에 넣고 호일로 덮은후 350도에서 30분정도 굽다가
호일을 걷어내고 15분정도 표면이 골든 브라운색이 될때까지 구워주면 됩니다.
| 2007-12-05 (Wed) 11:27   

꽃그림 우잉~~~아이가 오늘부터 기말고사 치르는데 어젯밤부터 감기걸려서 우울하고 식사두 거르었는데//이집에선 유혹뿐이네요...언제쯤 시도라도 해볼지//쿠키,파이,크레커 넘넘 만들어보고 싶어요 | 2007-12-04 (Tue) 09:40   
rosa 아유..시험앞두고 아프면 정말 난감하던데 어떡해요?
빨리 낫기를 바랄께요.
요새 하도 감기가 극성이라 정말 조심해야 할것 같아요^^
| 2007-12-05 (Wed) 11:29   

alberobello 솔향기 풍기는 식탁!
생각만 해도 너무 근사해요!
햇살이 내려 앉은 저 식탁에 나무도 앉고 싶어요~~~~
한손에는 포크 다른 한손엔 나이프 들구 무지 황홀하게......!^^ | 2007-12-05 (Wed) 15:48   
rosa 뒤뜰에 가을이라서 그런지 솔방울도 많이 떨어져있고 운치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번뜩 생각이 나서 저렇게 데코를..ㅎㅎ
나무님이 묘사하신 글이 더 멋져요^^
'햇살이 내려앉은 저 식탁' 이라는 문구..^^
| 2007-12-06 (Thu) 02:38   

herbyard 우와~~~ 달려가서 다 먹어보고싶네요....색도 모양도 어쩜 조리 화려하고 이쁠까요... 저 브리에 크랜베리소스 디쉬보고 혀가 말려 들어가는줄 알았답니다..ㅋㅋㅋㅋ 저도 가서 배우고 또 먹고싶어요...~!! | 2007-12-05 (Wed) 15:50   
rosa 허브야드님..정말 오랫만이네요^^
잘 지내셨죠?
한국은 춥다고 하던데..
여기는 사시사철 별로 추운데가 아니라 인제 한국의 겨울도 감을 잃어가려고해요^^;;
저 브리치즈와 와인한잔..이 겨울에 드시면 너무 맛날것 같아요^^
| 2007-12-06 (Thu) 02:40   

솔바람 물결소리 정말 맛나겠어요.
브리치즈도 정말 환상적이구요.
전 개인적으로 까망베르를 더 좋아하지만(특히 꼬리꼬리 냄새날때 ㅎㅎㅎ)
브리도 거의 비슷한 맛이라...으 저 흘러내리는 것 좀 봐요~~~ | 2007-12-06 (Thu) 10:45   
rosa 저도 까망베르 참 좋아해요^^
사실 좀 독한(?)치즈는 제가 별로 안좋아해서요..
저 브리나 까망베르는 무난한 맛이죠?
| 2007-12-07 (Fri) 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