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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 class/class

프랑스식 상차림 5-1



이번주에 올해들어 처음으로 쿠클을 했어요^^
전부들 건강하신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서 반가웠어요.

이번주 쿠클은 프랑스식 메뉴로 짰구요.
프랑스중에 중간에 위치한 브루고뉴 지방의 음식으로 만들었어요.




새해를 산뜻하게 시작하는 의미에서 연두로 밝게..
그리고 심플하게 세팅해놓구요^^




얼마전에 건진 마누아 접시와 믹스앤매치를 해봤어요^^




전체 상차림이예요^^

메뉴는

Comcombre au yaourt (오이 요거트 샐러드)
Escargots de Bourgogne(달팽이요리)
Boeuf Bourguignon(소고기 와인찜)
Fillet de Cabillaud sauce dijon Mutarde(겨자소스의 대구요리)
Gateau de crepe(crepe cake--크렙케익)




싱싱한 오이를 민트와 함께 그릭 요거트에 버무린 오이샐러드
아주 시원하고 향긋한 맛이 그만이예요^^



달팽이살을 화이트 와인에 조리한 후 껍질에 넣어서 구운 달팽이요리




소고기를 각종 야채와 함께 브루고뉴지방의 레드와인에 푹 끓여 졸여낸 Boeuf Bourgogne.
달팽이 요리와 함께 브루고뉴 지방의 대표 음식이죠.
브루고뉴지방에서 재배되는 피노느와(Pinot Noir)라는 포도로 담근 Pinot Noir라는 포도주를
넣고 만들었어요^^



겨자의 주산지인 디죵(Dijon).
이 디죵이라는 도시도 브루고뉴지방에 있어요^^

이 디죵겨자로 소스를 만들어서 대구살을 넣고 만든 요리예요.
정말 아주 감칠맛 나는 것이 전부들 드셔보시고 너무 맛나다고 하셨던 요리입니다^^



맥주를 넣고 만든 반죽에 구워낸 크레프(crepe) 사이사이 생크림을 넣고 만든
아주 심플한 크렙케익입니다.
반죽이 아주 쫄깃한 것이 너무 달콤했어요^^




우리 수요일 멤버중의 하나인 헤나도 보이네요..ㅎㅎ




오늘 오신 분들이 직접 속 크림을 발라서 만드신 크렙 케익입니다.
세어보니 16장인것 같네요.
월요일은 25장을 했는데 너무 높았던것 같더라구요.



월요일에새로 오신분,기존에 클래스멤버분들,
오랫만에 뵈서 너무 반가웠어요.

오늘도 여러가지 이야기꽃을 피우다가 헤어졌어요.
2주후에 다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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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덧플을 달아주세요.
Sonia 이번 클래스 저도 꼭 배워 보고 싶게 흥미로운 요리들이네요..^ ^
그릇들 매치도 너무 이쁘구요.. | 2008-01-17 (Thu) 13:20   
rosa 올해 들어 첨으로 한 쿠클인데 프렌치 요리로 테잎을 끊었어요^^
소니아님은 왜 동부를 가셔가지구..ㅎㅎㅎ
담에 혹시 이사하실일 있으시면 이리로 오세요~~
| 2008-01-17 (Thu) 23:49   
뽀로로 으음... 뭐 하나 빼놓을 거 없이 다 먹고싶은 것들이네요~~ 그릭요거트로 만든 오이샐러드에 대구요리에 비프스튜까지~~ 달팽이는 무슨 호텔이나 가야 먹을 수 있는 요린 줄 알았는데 로사님댁 키친에서는 안 되는게 없네요~~ 그리고 저 크레이프 케익, 전 옛날에 핫케익 가루로 해서 만들어본적이 있는데^^;;; 맥주로 반죽을 하다니~~ 넘 신기하네요! | 2008-01-17 (Thu) 13:21   
뽀로로 앗, 빨리 쓰고 일등 찍어야지 했는데...-.-;;; 이등이라도~~~ | 2008-01-17 (Thu) 13:22   
rosa 저 오이샐러드는 정말 간단하지만 너무 상큼하고 담백해서 좋아요^^
크레이프를 핫케익 반죽으로도 하셨군요.
반죽에 맥주를 좀 넣었더니 훨씬 더 풍미도 나고 쫄깃하네요^^
| 2008-01-17 (Thu) 23:50   
rosa ㅋㅋ 하고싶은말 다 쓰고나서 일등하려면 맨날 다음등수로 넘어가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저는 항상 일단 찍고부터 시작이라죠^^
| 2008-01-17 (Thu) 23:51   
hohohaha 와우...정말 멋지고 품격있는 메뉴들이네요!!!
요런 메뉴를 함게 배우고 함게 나눠 먹으면 음~ 을메나 행복할까요?
로사님 쿠클수업하시느라 수고하셨구 멋진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8-01-17 (Thu) 13:45   
rosa 저 요리들은 각 요리마다 너무 술들이 많이 들어가서리..ㅎㅎ
아마 전부들 좀 취하지 않으셨나 몰라요^^
저도 감사해요~~
| 2008-01-17 (Thu) 23:59   
hohohaha 저는 레서피에 술이나 토마토 들어간것만 봐도 **해요.
토마토나 술 들어간건 뭐든 다 좋아해여 (술은 잘 안마시지만요)
| 2008-01-18 (Fri) 12:20   
rosa 술이 들어가기는 했어도 다 날라가서 술냄새는 하나도 안나더라구요^^ ㅎㅎ 호호하하님위해서 술들어간 레서피 많이 풀어야겠어요^^ | 2008-01-18 (Fri) 13:09   
mint 어쩜 메뉴가 다 입맛 다시게 해요~~
이번에 재료비 왕창 쓰셨을것 같네요 ㅋㅋㅋ
한국이든 미국이든 이렇게 육류 생선류가 아무래도 야채 보다는 비싸더라구요..
이 쿠클 수업 들으면 불란서식당 일부러 안 가셔도 되겠어요~~ | 2008-01-17 (Thu) 13:49   
rosa 정말 육류보다 생선이 훨씬 비싸더라구..
민트도 언제 맛보여줄테니 기둘려~~ㅎㅎ
| 2008-01-18 (Fri) 00:00   
cheftutu 캬~~ 블란서 식당에 안가도 되겠어요!!
저도 저기 좀 낑겨 앉아서 ㅋㅋ 얻어 먹었음 좋겠어요!! 제가 와인 한병 들고 갈께요!! 저도 좀 불러 주셔요~~ 로사님~~ ㅎㅎ 저 디죵머스터드소스에 있는 대구~~ 보기만 해도 입에서 살~~ 살~~ 녹을거 같어요!!!
크레이프도 넘 얇게 아주 잘 구우셨네요!!
울 딸이 얼마전에 학교 컬리너리 클래스에서 배웠다고 아침 해준게 생각이 나네요!!
아~~ 맛나겠다~~~ | 2008-01-17 (Thu) 13:53   
rosa 와인 안들고 오셔도 되요^^
이번 여름에 혹시 이리로 오시나요?
저 디죵소스의 대구 아주 맛나게 나와서 저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따님이 해준 크레이프는 그 무엇보다도 맛났을거예요^^
어서 오기나 하셔요~~ㅎㅎ
| 2008-01-18 (Fri) 00:02   
kathy 아~~~ 침넘어가요.... 어쩜 제 입맛이 딱!!인듯합니다...마지막 크레이프정말 맛있겠어요...와우~~~~ | 2008-01-17 (Thu) 16:35   
rosa 저 크레이프 굽는것이 시간이 많이 걸려서 일부는 전날 좀 구워놨었어요^^
저게 얼마나 얇게 굽는가가 관건이더라구요^^
생크림을 넣고 만들어서 금방 먹으니 아주 후레쉬해서 좋았어요^^
| 2008-01-18 (Fri) 00:04   
훈이민이 전 오이샐러드랑 대구디종요리 주세요^^ | 2008-01-17 (Thu) 17:03   
rosa 네~~
새로 신선하게 다시 만들어서 갖다 드릴께요^^
| 2008-01-18 (Fri) 00:05   
뽀유 가장 탐나는 달팽이요리. 크레이프 케잌의 크림은 생크림을 쓰셨나요?
생크림을 이용할 경우, 오래 보관이 불편하더라구요.. 궁금하네요. | 2008-01-17 (Thu) 18:07   
rosa 생크림을 단단하게 내서 사이사이 발랐는데 괜찮았구요.
좀 보관을 하시려면 좀 더 빡빡한 크림을 만드시면 될것 같아요^^
| 2008-01-18 (Fri) 00:07   
가드니아 저도 저 오이셀러드와 대구디종요리 주세요 그리고 저 크랩케잌도 요 . 전 여덞장이라도 좋은데 ㅎㅎㅎㅎ
산듯한 셋팅에 어울리는 음식까지 즐거운 시간이셨겠어요~ | 2008-01-17 (Thu) 19:32   
rosa 샐러드와 대구 요리가 인기네요..ㅎㅎ
당연히 드려야죠^^
8장아니라 80장으로도 해드릴 수 있어요..ㅎㅎ
가끔 생각해봐요.
우리 블로그친구들 다 한자리에 모인다면 얼마나 재미있을까하구요^^
| 2008-01-18 (Fri) 00:08   
limegreen 하하 저는 메뉴만 보고는 크랩 crab 케익인줄 알았는데 크레쁘네요 이런이런..
다 맛있어보여요 ^^ | 2008-01-17 (Thu) 21:50   
rosa 맞아요.
발음상으로 좀 비슷해서 헷갈리셨죠?
crepe 굽는시간이 좀 걸렸어요^^
그것빼고는 다 너무도쉬운 과정이예요.
저거 다 하는데 2시간 좀 넘게 걸렸으니까요^^
| 2008-01-18 (Fri) 00:10   
limegreen 다시 보니 오늘은 또 달팽이가~~ @.@
정말 산호세에 한 달만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릇도 건지고 요리도 배우게요..
| 2008-01-21 (Mon) 10:48   
rosa ㅎㅎ 달팽이 저번에 못보셨나봐요?
정말이지 빈말이 아니라 산호세 한번 뜨세요.
그럼 그릇들 미리 사놓으테니요..^^
| 2008-01-21 (Mon) 12:10   
La Cucina 크레페 너무 높아도 좋습니다~~ 높으수록 좋으니까 저도 먹고 싶어요 ㅎㅎㅎ
정말 제대로 된 프렌치 식당 같아요 ~~ 다양한 요리를 접할수 있으신 수강생 여러분들 너무 부럽네요 ^^ | 2008-01-17 (Thu) 22:51   
rosa 네~~쿠치나님은 아~~주높이 해서 만들어 드릴께요..ㅎㅎ
제대로 된 프렌치 요리라기 보다는..^^;;
그냥 간단버젼 프렌치 요리예요^^
쿠치나님이 옆에 계시다면 베이킹도 한수 배우고싶어요^^
| 2008-01-18 (Fri) 00:12   
커피아짐 지인짜 맛있겠어요~
저도 크레쁘 넘넘 좋아라했었는데..(전에 혼자 만들어 먹었더니..길거리서 파는것만큼 맛이 없더라구요..ㅎㅎㅎㅎ)
그래도 저렇게 한상 차려먹음 얼마나 맛있을까..혼자 감히 생각만 해봅니다..^^ | 2008-01-18 (Fri) 00:10   
rosa 에구구..또 겸손의 말씀을..
커피아짐님이 만들었더니 맛없더라~~카는것 인자 안믿어유~~
이미 이 블로그상에서 판정이 난 상태인디..
| 2008-01-18 (Fri) 00:14   
happymeal 집에서도 저리 달팽이요리도 먹을수 있는거군요!!! 와인찜도 먹어보고싶고....(피노노아로 하는건 처음봤어요~~) 대구요리도 정말 맛있을것같네요!!!! 아휴 요기 다따라하는건 상상도 못하고 하나만 제대로 따라해봤으면 좋겠어요^^ | 2008-01-18 (Fri) 00:32   
rosa 달팽이재료만 구하면 얼마든지 할수있는 아주 쉬운 요리예요^^
저 뵈프 브루기뇽은 와인에 푹익어서 정말 맛나요.
다 쉬워서 금방 따라하실 것 같은디..
| 2008-01-18 (Fri) 09:13   
artvista 하나같이 너무 근사하고 맛있겠어요~~
이렇게 뚝딱 차려내시는 거..진짜로 너무 대단하세요~
너무나 맘에 드는 스타일이에요.
마누아가 언니 가지고 계신 것과도 아주 깔끔하게 잘 어울리네요~~~ | 2008-01-18 (Fri) 03:31   
rosa 이것또한 무지 간단해서 두시간여만에 저거 다 되는 요리인디..
크레프 굽는것만 빼고,,ㅎㅎ
저 마누아도 10개 있는것 다 들고왔다는..
내거랑 가장자리모양이 같아서 잘 어울리더라구..
| 2008-01-18 (Fri) 09:15   
stella 로사님 용서하세요~~ 오랜만에 쿠킹클래스 다시 시작하니 너무도 반가워서 수다 떠느라 중간중간 클래스 하시는데 방해가 많이 되었지요?..ㅎㅎ
나이들수록 늘어나는건 수다뿐이니 어쩔수가 없네요~~
럭셔리하고 맛난음식 특히나 저도 저 디죵겨자대구살 에 완전히 녹았답니다..ㅋㅋ 어쩜 담백하게 먹는생선요리가 저리 맛나게 나올수있는지 감탄입니다.. 수고 넘 많이 하셨어요. 제니님 말처럼 클래스 한세션 끝날때마다 로사님 수고하심을 밖에서나마 맛난음식으로 대접해야할듯 싶네요~~ | 2008-01-18 (Fri) 03:52   
rosa 아니..무슨 용서를..ㅎㅎ
깜짝 놀랏어요.
무슨말인가하고요.
앞으로 떠드는 학생 칠판에 이름적을까요? ㅎㅎㅎ
저도 역시 그 수다에 한몫을 했잖아요..
너무 재미있었어요..^^
| 2008-01-18 (Fri) 09:17   
opicurious 언니,쿠클하셨어요?
오랫만에 언니 쿠클사진보니 넘 반갑네요.프렌치라 더 좋아요~
요즘 여기저기서 저 크레뻬 케익이 눈에 남는걸 보니 함 해줘야겠죠?
참 저도 친구한테 들었느데,미즈빌....
언니 기냥 ,한귀로 흘리시구요,힘내세요.벌써 그러시구 계신거죠? | 2008-01-18 (Fri) 09:40   
rosa 올해들어 처음으로 했어요^^
오랫만이라 저도 너무 반갑더라구요.
어디 딴데도 크레프케익이 있나봐요?
저 쿠클메뉴는 와인과 맥주가 많이 들어갔어요..ㅎㅎ
| 2008-01-18 (Fri) 13:50   
아이리스 로사님!!! 못 하시는 건 뭔가요?
비행기 타고 가서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지....^^
로사님이 요리사지 어찌 일반 주부인가요..... ㅠㅠ
용기를 내다가도 어느 날은 기죽어서 용기를 다 버려요...

저는 저녁 다 먹고 치웠는데, 로사님 즐거운 저녁 식탁 하세요!!!
참... 우리 오늘 눈 많이 왔어요.
여긴 애들한테 벌벌 떨잖아요? 해서 애들을 일찍 보냈더라구요.
헌데 전 일찍 돌아온 애들 눈 치우라고 부려먹었지요... | 2008-01-18 (Fri) 10:10   
rosa 거긴 벌써 저녁시간이 넘었겟네요?
저는 아직 저녁시간으로는 좀 빨라서 좀 쉬고 있어요.
거긴 아직도 눈이 많이 오나봐요?
요새 하도 날씨가 푹하다해서 겨울은 다 간줄 알았네요.
ㅋㅋ 아동들 너무 부려먹으면 안되는데..ㅎㅎ
| 2008-01-18 (Fri) 11:37   
silverspoon 부지런 하신 로사님~!!!
전 아직 쿠클 준비 하지도 않았는데....서나 보내놓고 할려구요.
저렇게 맛난 요리들로 한상 차려 놓으시니 프랑스 식당에 앉아 있는 착각을 하셨을것 같아요~
음식도 고급스럽고 오늘도 역시나 테이블 쎗팅 정말 이뻐요~
저도 달팽이 요리 먺고 싶어요~!!! | 2008-01-18 (Fri) 10:46   
silverspoon 로사님 "먺"자를 먹 자로 바꾸어 주세요~~~~
맛난 요리를 보는순간 너무 흥분 했었나봐요~ㅎㅎㅎ
| 2008-01-18 (Fri) 10:47   
rosa 아직 서나가 안갔군요?
실버스푼님 쿠클도 많이 기대가 되요.

저는 제가 오타났다는 이야기인줄 알고 열심히 위로 올라갔다내려왔다했어요..ㅎㅎ
| 2008-01-18 (Fri) 11:38   
은란 우와~~~ 요리 하나하나가 모양과 색깔이 너무 근사해요~~
마누아의 가장자리가 언니가 갖고 계신거랑 똑같아서 원래 세트처럼 잘 맞네요
상큼한 오이샐러드 덕분에 벌써 봄이 온거 같아요 대구요리도 입에서 살살 녹을거 같구요
크랩케잌보니까 주말 아침에 저도 브런치로 크레이프 먹어야겠어요~ ㅋㅋ
언니 쿠클의 화기애애하고 눈과 입이 즐거운 자리라는거 알고나니까
조~기 모이신 분들이 더 부럽네요^^ | 2008-01-18 (Fri) 14:57   
rosa 저 마누아하고 내 그릇하고 매치가 될것 같아서 사놨었는데 저렇게 놓으니 괜찮더라구..
정말 상큼한 맛의 오이샐러드 봄느낌이네..ㅎㅎ
주말아침 브런치로 딱이지..
반죽만 만들어놓으면 몇개정도 부쳐서 따끈하게 먹으면 정말 환상일거야..
나도 내일 크레프나 구워먹을까??
언제 또 보자~~
| 2008-01-19 (Sat) 01:58   
김 제니 로사 님,
스텔라 님 얘기대로 "떠들어서 죄송해요." 물론 다른 분 들에게도 죄송 했구요.
그런데 다른 분 들도 이 사이트 보시나?????
다음 시간엔 조용히 있을께요.

저는 당연히 고기랑 와인 사들고 왔죠.
르 꾸르제 냄비에 뭉근히 끓여서 2/3는 냉동실로-----
그런데 오래 못 가지 싶네요."식신"이 버팅기고 있어서리......^&^

조만간 생선이랑 달팽이 요리도 실습할 기회가 올것 같아요.
집에서 와인을 마실일이 있네요.
로사님 덕분에 "칭찬" 받을 일만 생기네요.
고마와요.

저 위에 스텔라님^^^^^ 저 한테 전화 한번 주세요. | 2008-01-19 (Sat) 04:07   
rosa ㅋㅋㅋ 아니 두분 왜그러세요?
저도 같이 떠들었는디..ㅎㅎ

뵈프브루기뇽은 해드셨군요?
아드님이 고기 좋아한다고 했죠?
그럼 그 식신이..??@@

달팽이 잘 씻으세요..혹시나 해서요..^^;;
와인 맛나게 드세요~~
| 2008-01-19 (Sat) 09:17   
로빈맘 디죵겨자 무지 좋아라 하는데 대구요리 심히 땡기네요..
남편은 그제 샌프란 출장갔어요..낼은 한국도 나간다네요..설전에나 집에올듯...끼니때마다 밥 안해서 너무 좋아요..ㅋㅋ | 2008-01-20 (Sun) 14:20   
rosa 와..샌프란 오셨다가 또 한국으로요?
정말 바쁘시겠어요^^
에고..그럼 그동안 로빈이랑 둘이서??
그래도 끼니 꼭 챙겨서 드세요~~
| 2008-01-21 (Mon) 12:12   
alberobello 늘 낑겨 앉고 싶은 저 자리.....
"헤나"라는 이름의 저 예쁜 꼬마아이가 너무나도 부러운 나무입니다!^^
달팽이 요리를 먹으러 가까운 프랑스가 아닌 머나먼 미쿡엘 가고 싶은 이유는.....?^^ㅎㅎㅎ
눈으로 아주 맛있게 먹고 가요~~~~ | 2008-01-20 (Sun) 16:41   
rosa 저 꼬마아가씨 얼마나 이쁜데요..
저번엔 아줌마들이 떠들다가 시끄럽다고 혼났어요..ㅎㅎ
ㅎㅎ 달팽이하면 가까운 프랑스로 가셔야죵~~
아프신것은 다 나으셔서 맘이 놓여요^^
| 2008-01-21 (Mon) 12:13   
paris_foodie 우와~ 하나같이 제가 좋아하는 것만! 디죵겨자 소스 레서피가 궁금하네요. Fillet de cabillaud sauce moutarde de Dijon로 구글돌려보면 나오려나요? | 2008-01-22 (Tue) 06:26   
rosa 안녕하세요? Paris_foodie님~~
저 까비요 소스는 크렘후레쉬하고 무타르드를 기본 베이스로 해서 화이트와인,소금후추넣고 만들었어요^^
방문 감사드려요^^
| 2008-01-22 (Tue) 07:41   
sooaustin86 다 맛있어보여서 뭐 부터 먹어야 할까 한참 고민을 했네요.ㅎㅎㅎ
달팽이 요리는 그전에도 보고서 맛있겠다 군침만 흘리고 있었는데 오늘 다시 보니 저걸 먹어야 하는디 ~~ㅎㅎㅎ
크레페도 어쩌면 저렇게 쫄깃해 보여요? 저기 앉아 계신 스텔라 언니가 너무 부러워유 ~~ | 2008-01-25 (Fri) 15:46   
rosa 달팽이는 만들기도 쉽지만 폼나서 너무 좋더라구요..ㅎㅎ
저거 구하기가 좀 어려워서 그런데..
크레프는 맥주가 들어가서 그런지 더 쫄깃해서 아주 맛나게 먹었어요^^
스텔라님~~나오세요~~
| 2008-01-26 (Sat) 07:48   
amapola 로사님~ 넘 오랜만에 뵈요... 어떻게 지내셨어요?
저는 엊그저께 한국에서 돌아와서 아직 시차 적응중이랍니다...ㅎㅎ
부모님 곁에 있다 오려니 너무 오기가 싫더라구요...--> 위에 음식에다 브루고뉴 와인도 한잔 곁들이시지 그랬어요~ 특히 크레페가 너무 맛있게 보여요.
오자마자 블로그에 들려서 먹을 생각부터 하고 있는 저.... 문제가 좀 있죠?^^ 앞으로는 자주자주 들릴게요~ | 2008-01-27 (Sun) 03:03     신고  
rosa 어머..이제 돌아오셨네요?
진짜 오래계셨네요..ㅎㅎ
부모님 곁에서 편안하게 잘 계시다가 오셨죠?
이제 다시 재충전해서 열심히 하셔야겠어요^^

저날 브르고뉴 와인을하고 싶어도 대낮이고 음주운전때매 술은 좀..
그래도 음식에 와인과 맥주,화이트와인등 무지 들어갔어요..ㅎㅎ
| 2008-01-27 (Sun) 13:50   
amapola 네~^^
제가 그 생각을 못했네요 전부 운전하고 오셨을거라는....ㅋㅋ
로사님 말씀처럼 대신 음식에 잔뜩 넣으셨으니 다들 대리만족은 하셨을거라 생각해요...ㅎㅎ
| 2008-01-28 (Mon) 01:01   
rosa 대낮부터 헤롷헤롱하면 안되잖아요..ㅎㅎ | 2008-01-28 (Mon) 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