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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 class/class

중식 상차림 5-2



요새 연일 날씨가 오락가락하는것이 종잡을 수가 없네요.
사막기후라 그런지 밤에는 비가오고 낮에는 개고..

얼마전에는 비가 밤에 너무 와서 저희집 garage 완전 홍수나서
가벼운 박스는 둥둥 떠다녔어요..

제가 펌프를 연결해 놓는것을 잊어버려서요..ㅜㅜ


오늘도 사실은 비가 올까하고 좀 걱정은 했는데 다행히 이번주는 낮에는 너무 맑아서
오시는 분들이 좀 편하셨을것 같아요^^

이번주 쿠킹 클래스는 중식으로 해봤어요^^

 

이번주 세팅은 토마스 삼각접시예요.
저렇게 디너접시와 슾볼을 올려놓으니 오신분그리 너무이쁘다고..ㅎㅎ
제가 봐도 정말 너무 깔끔한 색의 토마스더라구요.

사진보다 실물이 훨 나아요^^



토마스 소스그릇에 저희집 뒷마당의 꽃좀 꺾어다가 놓구요^^

 

마치 봄을 연상케하는 이쁜 꽃이예요^^
이름은 잘 모르겠어요..^^;;

오늘 메뉴는

Shrimp egg drop soup

Deep fried eggplants with spicy sauce

Spicy szechuan beef

Chinese almond cookies  입니다.

 

새우와 완두콩이 들어가서 너무 고소하고 맛난 에그드랍 스프에요^^
아침에 학교가기 한그릇 후루룩 먹고가도 너무 따끈하고 좋을것 같아요^^
다른 메뉴가 매콤해서 이건 심심하게 끓였어요^^

 

스파이시 사천 비프예요^^
좀 맵게 양념을 해서 담백한 청경채를 두르고 같이 서브하면
서로 어느정도 궁합이 맞는것 같더라구요.

 

이건 가지를 튀겨서 소스에 후리릭 둘러서 낸 매운 가지 볶음입니다.
저 소스국물이 환상이라고 밥도 비벼서 드시더라구요..ㅎㅎ
생강채와 마늘채가 들어가서 훨씬 그향이 돋보였어요^^

 

전체 상차림이예요^^
찍고보니 수저도 없구..^^;;




아무래도 수강생분들을 세워놓고 사진찍으려니 좀 쑥스럽고 미안해서
얼른 얼른 찍느라..ㅎㅎ

 

음식과 밥을 다 먹고나서 디저트로 요새 나온 체리와 메론그리고 아몬드 쿠키랑 같이 티와 마셨어요^^

 

메론과 체리가 맛이 달콤해서 다행이었어요.
체리는 좀 일찍인 것 같아서 맛이 좀 덜들었을것 같은데 달콤하더라구요^^


 

좀 바삭하게 구워진 아몬드쿠키예요^^
아몬드 쿠키랑 커피 다시내려서 한잔 더 마시구..

오늘은 일찍 가시는분이 계셔서 서둘렀더니 1시간 반만에 완성이었어요.
완전 콩복았다는..ㅎㅎ

이번주 쿠클 총정리였어요.
2주후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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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 일뜽부텀 찍고~~ | 2008-01-31 (Thu) 08:27   
rosa 스텔라님..
일등으로 오셨네요^^
| 2008-01-31 (Thu) 12:54   

stella ㅎㅎ.. 로젠탈접시를 보니 이젠 삼각스프접시 제대로 짝을 찾았네요~~
혼자서만 대박나지 마시구 저도좀 낑겨주세요..ㅎㅎ
에그드랍 스프 오늘아침에 일찍 출근하는 울딸에게 만들어 줬더니 넘 잘먹주더라구요~~
쌀쌀할때 가벼운 스프로 정말 좋아요.. 매운 가지볶음도 정말 맛있어서 남는게 없었죠?..
저꽃이 뒷마당에서 가져오신거예요?.,.. 아유 정말 이쁘던데~~ 벌써 꽃이 피었나봐요.
전 요샌 바빠서 뒤뜰 나가볼새도 없다니깐요..ㅎㅎ 맛난 중식으로 포식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로사님 !!! | 2008-01-31 (Thu) 08:33   
rosa 그러잖아도 삼각접시 열심히 둘러보고 있어요^^
저 큰 디너접시 필요하시죠?저 에그드랍은 정말 너무 쉽고 빨리할수있어서 아침에 너무 좋죠?
정말 부지런하신 스텔라님..
전 아침이 너무 자신없어요..ㅜㅜ

오늘도 저 가지볶음은 바닥을 봤어요..ㅎㅎ
| 2008-01-31 (Thu) 12:56   

silverspoon 전 이등~ㅎㅎㅎㅎ | 2008-01-31 (Thu) 08:35   
silverspoon 오늘 상차림 정말 깔끔하네요. 정말 이뻐요.
뒷마당에 아직도 꽃이 피어 있나봐요.전 마트에서 사다가 꽃았는데....색깔도 이쁘고 셋팅도 정말정말 이뻐서 감탄사만 나오네요~!!!
음식 모두 맛있겠어요.오신분들 모두가 행복하신게 역력합니다.저도 아까 쿠클 끝냈어요.그런데 로사님은 벌써 사진까지 올리시고 부지런하심이 여기에서도 탄로가 난다니까요~ㅎㅎㅎ
| 2008-01-31 (Thu) 08:40   
rosa 실버스푼님..오늘 쿠클하셨어요?
이쪽은 말씨가 좋아서 가위들고 나가면 꽃들이 대강 많아요..ㅎㅎ
실버스푼님 쿠클사진 어서 올려주세요^^
| 2008-01-31 (Thu) 12:57   

배고픈,쥬 쿠키맛있겠다. 가지볶음이랑. | 2008-01-31 (Thu) 08:37   
rosa 에고..우리딸..
하필이면 아이디가 배고픈이라니..ㅎㅎ
저번에 가져간 반찬과 국은 다 먹었어?
이번에 오면 다 해줄테니 미리 찍어놔..
| 2008-01-31 (Thu) 12:58   

brunch 이쁘고 맛있는, 완벽한 식탁이에요.
제가 중국에서 학교에 잠시 있었는데, 저 가지볶음 죽자고 먹었죠. 학교 식당에서.
중국인들에게 가지볶음은 아주 친숙한 음식이에요. 때론 아주 흐물흐물하게 볶아서 나와요. 밥이랑 비벼먹으면 죽음이라는... | 2008-01-31 (Thu) 09:01   
rosa 브런치님이 완벽하다하시니 두배로 더 좋아요..
중국에서도 시제로 저 가지볶음이 인기가 있나봐요?
오늘 밥누르는것을 잊어버려서 부랴부랴 퀵으로 빨리 취사눌러서 끝에 겨우 먹었는데 밥이랑 비비니 너무 맛나더라구요^^
| 2008-01-31 (Thu) 13:00   

cindy 언니 토마스 그릇넘 깨끗하고 이뻐요 ..여기선 구경도 못하는 그릇들이라 정말 그릇까지도 염장이네요 ..
저 매운가지 볶음 제가 넘 좋아하는건데 저 혼자만 좋아해서 한번도 집에서 만들어 먹어보지못했는데 언니 사진보니 정말 밥까지 비벼 먹고싶어져요 .. 스파이시 사천비프는 저희 남편이 정말 좋아하겠어요 ...
정말 쿠클에 오시는분들 넘 부럽네요 ...
어젯밤 과음을 ? ㅎㅎ 해서 지금 옥수수 수염차 마시고 있는데 언니 사진보니 배고 플려고 해요 ~~~ㅜ.ㅜ | 2008-01-31 (Thu) 09:05   
rosa 신디...나 완전 땡잡았잖아..ㅎㅎ
전부들 가지볶음에 눈독을..^^;;
사천비프는 약간 매콤 짭짤해서 바반찬으로 그만이야.
그런데 웬 과음??@@
| 2008-01-31 (Thu) 13:01   

뽀유 세팅 넘 깔끔스러워요. 기름진 중국요리가 로사님 손에서는 매콤하면서 담백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번 토요일 손님초대상에 좀 응용을 해볼까..하고 지금 뽀유는 머리 무지게 굴리고 있습니다. ㅋㅋ 괜챦죠? | 2008-01-31 (Thu) 10:47   
rosa 중국음식이 너무 기름지잖아요?
그러잖아도 기름많이 안쓰려고 노력하긴 했어요^^
손님상에 저렇게 하시면 좋죠..
그런데 중국음식이라 뜨거울때 휘리릭해야해서 좀 바쁘더라구요.
| 2008-01-31 (Thu) 13:03   

junior 정말 삼각접시로 셋팅 예쁘게 하셨네요.
그런데, 다 맛있겠지만, 저 매운 가지 볶음 너무 마음에 들어요.
P.F. Chang가면 가지 요리를 꼭 시키먹는데, 그것보다 더 맛있게 생겼네요! :-) | 2008-01-31 (Thu) 12:32   
rosa 삼각접시 이쁘지요?
가지볶음이 정말 맛나긴 했어요^^
P.F.Chang에서는 안먹어봤는데 다음에 가서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 2008-02-01 (Fri) 00:58   

Mindy 와.. 넘 맛있겠어요. 제가 좋아하는 가지볶음과 저 사천비프요린 너무 츄릅이네요~~~^^ 저 에그드랍슾도 넘넘 맛있어보여서 저도 한그릇 먹고싶어요~~ 앙! 이밤에 괜히 봤나봐요....ㅎㅎㅎㅎ | 2008-01-31 (Thu) 13:35   
rosa 민디님도 가지볶음 좋아하세요?
저 가지볶음 소스에 밥비벼먹으면 너무 맛나더라구요..ㅎㅎ
밥을 먹어야 먹은것 같은데 어제는 밥누르는것을 잊어버려서 부랴부랴..ㅜㅜ
그래도 마지막에 조금씩은 먹었어요..ㅎㅎ
| 2008-02-01 (Fri) 00:59   

sooaustin86 수고하셨어요. 저도 오늘 클래스 마쳤네요.
중식으로 차리셨으니 제가 쓰읍~ 하고 또 입맛을 다시네요.
한국에 있었을때에는 중식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던것 같은데 요즘은 저도 손님상 치룰때에도 중식을 참 많이하고 중식 레스토랑도 자주 가게 되는것같아요.
간단하면서 폼도 나서 저같은 아짐에게는 딱인 요리이지요 ㅎㅎㅎ
뜨끈하게 숲도 먹어보고싶고 특히 가지 요리는 정말 밥 비벼서 한그릇 뚝딱 먹고 싶네요.
한시간 반만에 완성하셨다니 정말 콩볶았을것 같네요. 저도 오늘 수다가 길어져서 아주 콩볶았거든요 ㅎㅎㅎ
다음주까지 푹 쉬시고 또 환상적인 요리 보여주세요. | 2008-01-31 (Thu) 13:36   
rosa 중식이 좀 바쁘긴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좀 뜨겁게 나와야 할 요리들이 많아서 전부들 뜨거울때 서빙하려니 조금 바빴어요..ㅎㅎ
불을 동시에 사용해야해서 어제는 부르스타까지 꺼내놓고..^^;;
| 2008-02-01 (Fri) 01:01   

커피아짐 다시봐도 참 맛있어 보이네요..
저녁을 많이 먹었는데도 또 배고파요..
저도 사실 아디를 배고픈. 민..하고 싶어요..ㅎㅎ | 2008-01-31 (Thu) 13:43   
rosa ㅋㅋㅋ 배고픈..
저는 어제 저 요리하느라분주하게 왔다갔다했더니 막상 먹을때는 별로 안먹히더라구요..ㅎㅎ
저녁때 딴때보다 일찍 배고프더라는..ㅎㅎ
| 2008-02-01 (Fri) 01:03   

artvista 언니..
그릇도 예쁘지만 음식또한 예술이네요.
에그드랍슾도 참 깔끔해보이구요..완두콩 들어가니 색도 산뜻하고 예쁘구요~~
새로 장만하신 그릇도 참 멋집니다~~
언니네 뒤뜰에 예쁜꽃이 피어있네요..
향기도 좋을거 같아요~~~ | 2008-01-31 (Thu) 13:51   
rosa 에그드랍숲은 정말 간단해서 아침에 아이들 학교갈때 한그릇 먹고가면 온몸이 따뜻할것 같아..
저건 꽃이라기보다 가지에 봉오리비슷하게 피어있는건데 저거랑 몇개빼고는 아직도 꽃필생각이 전혀없는 나무들만 있어..
| 2008-02-01 (Fri) 01:05   

mint 켁!!한시간 반이라구요?
저한테 그 비급좀 갈켜 주셔요~~
전 음식 한번 하려면 세월아 네월아 하느라고...
그나저나 상차림 넘나 깔끔하고 예쁘고 음식이야 먹어보지 않아도 그 맛을 알꺼 같아요~~ | 2008-01-31 (Thu) 13:57   
rosa 사실 손님온다고 하면 청소가 제일 힘들고 나머진 시간이 별로잖아..
요리는 별로 시간이 안걸리는디..
그 청소가 문제더라구..ㅎㅎ
| 2008-02-01 (Fri) 01:06   

jennymom 그릇이 주인장을 잘만나서 더욱 빛을 바라네요..
전 가지 요리 먹고싶은데요.. 요즘 가지가 맛이 좋더라고요. | 2008-01-31 (Thu) 14:40   
rosa 저 그릇 참 잘산것 같아요.
가지가 참 부드러운게 억세지않고 정말 맛났어요.
저렇게 소스에 버무려 내니 부들부들한게 잘넘어가더라구요..ㅎㅎ
| 2008-02-01 (Fri) 01:07   

happymeal 오늘이 다 클래스 하시는날인가요? 아효 너무 맛있어보여요..특히 에그드랍수프...먹으면 캬~~~ 좋다~~ 가 절로 나올것같아요....!! 아몬드 쿠키도 맛있어보여서 꼭 만들어보고 싶네요^^ 저는 중국음식이 너무좋아요~~~^_____^
저희집에도 로젠탈 삼각 림숲이 있는데...주인을 잘못만나서 불쌍해요!! | 2008-01-31 (Thu) 16:16   
rosa 해피밀님도 삼각접시있으세요?
전 베르나르도 접시보고 완전 염장받고 가봤는데 없더라구요..ㅜㅜ
그냥 해피밀님댁에서 보는걸로 만족을해야하나..^^;;
| 2008-02-01 (Fri) 01:08   

은란 우와~~~ 언니, 오늘 요리랑 상차림 둘 다 너무 깔끔하고 멋져요
나무로 된 진한 밤색 플레이스 매트 위에 하얀 그릇도 멋스럽고,
작은 꽃망울이 소담하고 풍성한 센터피스도 이쁘고,
특히 음식이요, 중국음식 맛있잖아요
근데 하두 중국식당 깨끗하지 않다고 말들이 많아서 안간지 오래됐는데
이렇게 집에서 해먹으면 얼마나 깨끗하고 맛있고 좋겠어요~

근데 가지를 튀기면 기름을 많이 먹지 않나요?
비슷한 요리를 타이레스토랑에서도 먹었었는데 맛있었어요
이번 상차림 특히 맘에 들어요~ㅎㅎ

참! 언니 댁에 강아지 입양하셨다면서요?
재연이랑 강아지 보러 놀러갈래요~~ | 2008-01-31 (Thu) 16:17   
rosa 저 플레이스매트 너무 잘쓰고 있어..
정말 튼튼하고 고급스러워보이더라구..
중국음식뿐만 아니라 사실은 나가서 사먹느것은 좀 그렇지?
그래도 그거 알면서도 외식을 하고 싶을때가 있잖아..ㅎㅎ
중국음식중에 저 사천요리가 매콤해서 아무래도 우리입맛에 맞는것 같더라구..
가지에 전분을 묻혀서 바삭하게 튀겨내니 잘모르겠더라구..
원래 중국음식이 좀 기름기가 많긴한데 될수있으면 기름 많이 안쓰려고 노력을 했다는..^^

재연씨랑 놀러와~~
내가 연락할께..
| 2008-02-01 (Fri) 01:14   

kathy 전 중국음식 엄청 좋아하거든요...슾부터 해봐야겠네요... 한국와서 살이 쪄서 걱정인데 ~~~ 먹고싶은건 너무 많네요...ㅎㅎㅎ | 2008-01-31 (Thu) 18:28   
rosa kathy님..한국에서는 정말 먹을게 많아서 집에서 잘 안하게 되던데..
그래도 kathy님은 부지런하신것 같아요..
저번에 한국갔을때도 유명하고 멋진 음식보다 길거리 떡볶이가 너무 맛나더라구요..ㅎㅎ
| 2008-02-01 (Fri) 01:15   

가드니아 대박인지 중박이였는지는 모르지만 그덕에 챙겨온 그릇이 제대로 한인물 했네요
깔끔하니 아주 이쁜데요 거기에 삼배옻칠매트가 받쳐주니 수저가 빠졌어도 너무 멋집니다
전 대. 중. 소박 조차 볼수 없으니 심히 부러울따름입니다.ㅎㅎㅎ
음식도 맛나 보이고 스텔라님은 좋겠다 ㅎㅎㅎ | 2008-01-31 (Thu) 19:03   
rosa ㅋㅋ 대박,중박..
거기도 마샬이나 티제이맥스 있죠?
매일 출근하다시피 다녀야 건지더라구요.
저야 오랫만에 가서 건져서 정말 기쁨두배였지요^^
그런데 가드니아님은 이쪽으로 혹시 여행오실일은 없으세요?
오시면 여기 산호세팀 다 나가서 영접을 할텐데요..^^
| 2008-02-01 (Fri) 01:18   
가드니아 유일하게 마샬. 티제이 없는주가 알라스카 라 하데요
언젠가 나래 학생이 그러더라구요 내가 몰라서 못찾나보다 하고
홈피에 들어가 검색했더니 없는곳이 그곳이더라구 ㅎㅎㅎ
촌 동네인데 그것까지 들어오겠어요 ㅎㅎ
저도 가고싶은 곳이 너무 많아요 ㅎㅎ
언젠가 그쪽으로 뜨리라 맘 먹고 있답니다
아무래도 동부보다는 가까우니까요...
| 2008-02-01 (Fri) 19:45   
rosa 헉..정말요?
아니 왜 하필이면 알라스카만 그렇대요?
나중에 이리로 오셔야겠네요..ㅎㅎ
오셔서 마샬,티제이견학(?)도 하시구..^^
| 2008-02-02 (Sat) 01:24   

아이리스 전 중국음식 안 좋아하는데 저건 먹어 보고 싶어요.
마당에서 꺾어 꽂으신 꽃 너무 이뻐요!
저거 하는 방법, 힘들지 않으시면 알려주세요...
시간 되실 때요.
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로사님, 따님 너무 귀여워요.^^

좋은 아침 시작하세요!!! | 2008-01-31 (Thu) 22:29   
rosa 저도 중국음식이 기름기가 많아서 별로였는데 동네에 사천음식점이 있거든요?
거기가면 너무 맛나더라구요.
크게 기름기도 많지않구요.
거기빼고는 잘 안가요^^
언제 간단한 것은 올려드릴께요.
우리딸은 혼자 나가있으니 다 먹고싶은가봐요..ㅎㅎ
| 2008-02-01 (Fri) 01:21   

La Cucina 입이 안 다물어져요.
음식들이 하나하나 정말 다 맛있어 보여요.
블로그 돌 때마다 맛있어 보이는 사진들 보고
너무 맛있어 보인다는 말...이말밖에 표현이 안되서 식상하지만..
정말 저도 앉아서 먹고 싶네요.
꽃이 정말 봄이 온걸 알려 주듯이 밝고 이쁘네요.
저도 모르게..헉 너무 이쁘다 소리가 나왔어요. ^^ | 2008-01-31 (Thu) 22:55   
La Cucina 그라지 정리하시느라 욕보셨겠어요. | 2008-01-31 (Thu) 22:56   
rosa 쿠치나님..
정말 제 맘같아서는 음식 싸들고 가고싶어요,
아이셋 데리고 열심히 사시는 쿠치나님보면 너무 존경스럽다는..
꽃이 저 종류만 일찍피는지 저것하고 몇개만 일년내내 피는것 같아요..
그라지는 아직 정리안했어요..^^;;
비가 완전히 가면 정리하려구요..
| 2008-02-01 (Fri) 01:24   

shangri-La 상차림이 정말 깔끔하고 예뻐요~
에그 드랍 슾에 김이 모락모락...ㅎㅎㅎ
가지 요리는 우리 남편 훼이보릿 인데.. 사천 비프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매콤해서 넘 맛났겠어요!!
화사한 꽃에 마음까지 다 환해져서..마지막에 아몬드 쿠키 하나들고 가용~^^ | 2008-01-31 (Thu) 23:02   
rosa 저 에그드랍슾에서 김이 모락모락나는걸보니 지금 한그릇 들이키고 싶네요.
지금 커피한잔 들고서 컴앞에 앉았는데..^^;;
음식들이 좀 매콤해서 슾은 좀 안매운걸로 했어요.
사실은 핫앤 사우어슾으로 할까했거든요..
아몬드쿠키도 수다떨다가 좀 시간이 지났는데 그래도 바삭하니 괜찮았어요..ㅎㅎ
| 2008-02-01 (Fri) 01:27   

여름나라 상차림..그릇..음식 다 너무 눈에 쏘옥 들어오는데요...
저 꽃사진....마음이 다 흔들려요....^^ | 2008-01-31 (Thu) 23:07   
rosa 아직도 거긴는 더운가요?
이제 하나둘씩 꽃이 보이니 곧 봄이 오겠죠?
이번 겨울은 비가 많이 와서 별로였어요..ㅜㅜ
| 2008-02-01 (Fri) 01:28   

cheftutu 캬~~ 로사님~
저 밥 한그릇만 들고 당장 달려 가서 뜨끈 뜨끈한 슾 부터 마시고
저 맛난 요리들 두번 아니 세번씩 먹고 ㅋㅋㅋ
저 가지 요리 좋아하는데 저렇게 하면 정말 소스에 밥 비벼 먹는 맛이 아주 죽음일거 같은걸요?
점심때인데 정말 배고파지네요!!!@.@
맛난 요리 보여 주셔서 감사해요!
글고 그릇도 한몫 단단히 했네요~~ ㅎㅎ
진짜 대박 맞으실만 했어요~~아니 그릇들이 임잘 아주 지대로 만난거지요!!! ㅎㅎ | 2008-02-01 (Fri) 01:49   
rosa ㅎㅎ 저 그릇이 참 잘어울리더라구요.
따르르님도 가지볶음이 제일 맛나보이나봐요?
사실 저 소스에 밥비비니 너무 맛난것 있죠?
따르르님도 마샬한번 뜨세요..ㅎㅎ
| 2008-02-01 (Fri) 13:57   

amapola 수고하셨어요 로사님~ 1시간 반만에 하셨을려면 정말 콩 볶으셨겠어요...ㅎㅎ
저희 식구가 느끼한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편이라 한국에 있을때에는 중식당을 찾을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캐나다에 와서 먹어본 이후로는 생각만큼 그렇게 느끼하지 않고 오히려 담백해서 이제는 식구들이 캐나다에만 오면 가끔 찾는답니다~^^
음식도 물론 맛있어 보이지만 커피를 내려서 아몬트 쿠키와 같이 드셨다는 말에 갑자기 커피 생각이 간절해지네요...^^
토론토는 어제 바람도 심하게 불고 거기가 눈보라까지 겹치는 바람에 날씨가 무척 추웠어요. 바람이 어찌나 세차게 부는지 집에 있는 창문들이 다 떠내려 가는 줄 알았답니다...ㅋㅋ(참고로 저희집이 25층에 위치하고 있거든요...^^) 정말 무섭더라구요....-->| 2008-02-01 (Fri) 02:52   
rosa 아마폴라님..중식도 사천식은 좀 매콤해서 덜 느끼하더라구요^^
거기는 비와 바람이 많은가요?
여기는 요새 비가 왜이리 많이 오는지..
그것도 밤에만요..ㅎㅎ
25층이면 바람소리 정말 무서웠겠어요.
빨리 봄이 와야할텐데..그죠?
| 2008-02-01 (Fri) 13:58   
amapola 네^^;;
오늘은 눈보라가 세차게 몰아쳐서 학교를 가지 못했어요 덕분에 날씨도 엄청 춥네요....^^
| 2008-02-02 (Sat) 03:17   
rosa 어머나..학교도 못갈정도로요?
요새 날씨 정말 희한하더라구요.
여기도 비가 얼마나오는지..
그렇게 추운날은 따뜻한 커피만 땡기죠?
| 2008-02-02 (Sat) 14:12   
amapola 정말 너~무 땡기네요^^
그렇지 않아도 오늘 2잔이나 내려 마셨어요 마음도 춥고 몸도 춥고 해서요...ㅎㅎ
| 2008-02-03 (Sun) 12:32   
rosa 저도 커피를 무지해서 뚝하면 커피만 찾으니..
그나저나 몸은 춥다고 하더라도 맘도 추우면 안되는디..
| 2008-02-03 (Sun) 17:00   
amapola 그래도...추워요...ㅎㅎ | 2008-02-04 (Mon) 01:42   
rosa ㅎㅎㅎ | 2008-02-04 (Mon) 11:09   

wmkylee 특히 저 매운 가지 볶음은 꼬~옥 해볼랍니다. 대신 안튀기는 버젼으루다가...ㅋㅋㅋ (튀김에 영 소질없는 아줌마, 아니 뭔들 소질이 있겠냐마는...) | 2008-02-01 (Fri) 07:11   
rosa 아니..뭔말씀을요?
소질이 없다니요..
제가 다 아는디..ㅎㅎ
안튀기고 한번 해보세요^^
그래도 괜찮아요..
| 2008-02-01 (Fri) 13:59   

hohohaha 어쩜 꽃이 넘 앙증맞아요. 벚꽃비슷한거 같은데 꽃송이는 초미니인가봐요
로사님께 저렇게 맛난 요리 배우고 난 후 저 테이블에 앉아있으면 정말 세상부러울게없겠어요
테이블셋팅이 단정하면서도 격조있네요.
근데 궁금한거는 저 슾 다 먹고나면 어찌하나요?
(주인이 슾그릇 치워주시는거예요? 아님 자기가 먹은 슾그릇 들고 부엌 개수대에 갖다 놓아야하나요?)
이렇게 쿠클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사진 보는것만으로도 반참석한거 같아요~
| 2008-02-01 (Fri) 23:48   
rosa 꽃송이가 너무 귀엽죠?
저 숲그릇은 주인이 다 걷어가죠..ㅎㅎ
식당에도 보면 슾먹고나면 다 걷어가듯이..
그리고 밑에 접시에 메인 요리드시면되는거구요^^
원래는 코스로 서브를하는건데 아무래도 쿠클이다보니 다 해놓고
사진을 찍었네요..
| 2008-02-02 (Sat) 01:27   

위니더푸 전 그릇에 그자도 모르는데 정말 저 접시는 탐나에요..게다가 제가 중식을 참 좋아라 하는데 요즘 중국산 파동이 느무 많아서 차이니스 먹어본지도 몇만년이 지난거 같은데 저 이쁜 그릇에 담겨있는 맛난 중식을 보니 침이 뚝.뚝.떨어집니다...헐 | 2008-02-02 (Sat) 04:44   
rosa 위니더푸님은 맛난것 많이 드셔야하는데..
하도 중국산이 신용을 잃아서 정말 이젠 별로 가고싶지않은곳이 중국시장과 식당이더라구요.
그냥 대충이라도 집에서 해먹는게 맛나긴한데 그게 말이죠..
참 귀찮은일이죠?
| 2008-02-02 (Sat) 14:14   

alberobello 콩볶으셨다믄서요?
근데 언냐. 볶은 콩은 왜 안보이는 거야요?^^ㅋㅋ콩볶듯 하신 상차림이 저리 정갈하고 깔끔하고 맛깔스럽다니...
늘 감탄만하다가 끝나요 나무는 ㅠ.ㅠ
그래두 언니 음식 가끔씩 따라서 만들어가꼬 두 남자 먹이기도 하니깐 머리 쓰다듬어주세용(머리 디미는 중임돠^^ㅎㅎ) | 2008-02-02 (Sat) 09:52   
rosa ㅋㅋ 나무님~~좀 썰렁혀요..
사진올리고보니 뭐가 빠진게 참 많네요.
수저도 없고 물잔도 없고..ㅎㅎ
ㅋㅋ 나무님 머리어딨어요??
| 2008-02-02 (Sat) 14:15   

로빈맘 가지볶음 넘 먹고싶어요...아는분이 한번 저렇게 생긴 가지요리를 해주셨는데 어찌 입에 짝짝 붙던지..여쭤보니 기름에 튀기듯이 지졌?다고 하시더라구요..아마도 비슷한 맛일것 같은.. | 2008-02-02 (Sat) 19:18   
rosa 저 가지볶음은 정말 좀 튀겨서 하면 더 맛나요^^
로빈맘님 아직도 로빈이랑 둘이서 계신가요?
로빈이 하고 있으면 저런류의 매운것은 잘 안해드시죠?
| 2008-02-03 (Sun) 07:46       

♬주바리 일때문에 일요일까지 버벅거리고 있는 저로서는...
정말로 그림의 떡이네요 ㅡ.ㅜ

제가 중식을 좋아해서 더 그런거 같은데
보고만 있어도 아주 죽겠습니다
누님...ㅡ.ㅜ | 2008-02-03 (Sun) 15:05   
rosa 일때문에 많이 바쁘신가봐요?
주바리님은 저기에 반주한잔 하시면 더 좋겠네요..에고..그림의 떡이되서 어째요?
| 2008-02-03 (Sun) 15:39   

♬주바리 그냥 반주 말고 공부가주나 오량액 같은 괜찮은 중국술과 함께...크흐~
이따 오늘 안에 끝내고 한잔할까나? ^^;; | 2008-02-03 (Sun) 16:56   
rosa ㅋㅋ 너무 자주 드시는것 아니예요? | 2008-02-04 (Mon) 00:54   

♬주바리 자주 먹는다기 보다는...
꾸준히 장복한다고나...^^;; | 2008-02-04 (Mon) 02:30   
rosa ㅎㅎ | 2008-02-04 (Mon) 11:10   

Jennifer 쿠클문의 메일 드렸습니다..확인부탁드려요..감사합니다^^ | 2008-02-12 (Tue) 01:44   
rosa 안녕하세요?
제니퍼님...
메일의 성함을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제니퍼님 성함으로는 메일이 오지 않았는데요?
한번 체크해 주시겠어요?
| 2008-02-12 (Tue) 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