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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older/맛집

동순원



제가 자주 도움도 받고 유용하게 이용하는
주부들의 미주 정보 사이트인 미즈빌에서

이쪽에(Bay Area)사시는 회원들의 클럽인
'Miz in Bay Area' 라는 클럽벙개가 있었어요^^


이쪽도 워낙 넓다보니 세군데로 나눠서
그 중 산호세쪽 모임이 있었어요^^

얼굴도 하나도 모르고 그저 온라인상에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나와서
맘 한켠으로는 설레임과 기대로 나갔지요.

12시까지 산타클라라에 있는 중식당 '동순원'으로 약속을 했는데
한 5분정도 늦었어요.

벌써 두분이 시간을 맞춰서 나와 계시더라구요^^
늦어서 미안했어요.

그리고 두분이 나중에 또 오셔서 총 저 포함 5분이서 만났어요.
그 중 한분은 알고보니 이 드림위즈 블로그 회원이더라구요..
그 와중에 반가웠다는..ㅎㅎ

그분은 직장이 있으셔서 얼른 들어가야 해서
식사만 하시고 다시 직장으로..^^


사실 클럽장이신분이 이번에 나온 달력을 직접가지고 나오신다고 했는데
그날 무지 아프셔서 불참을 하셨어요.
그래서 달력은 화요일에 만나서 받기로 했지요^^


 


일단 메뉴판을 들고 음식을 주문했어요.

 

원래 약속했던 분들이 더 계셔서 기다리다가 배고프다고 먼저 시키자고 해서
일단 물만두부터 시켰는데 더 이상은 오시지 않더라구요.

 

물만두 먹는동안 주문한 팔보채가 나왔어요^^
어머..이 팔보채 참 맛나더라구요.
모임중에 두분이 임산부가 계셔서 일단 모든 음식을 임산부 부터 드시라고..ㅎㅎ

 

이건 탕수육인데요^^
싱싱한 시금치가 들어간 것이 특색이 있으면서 색도 이쁘더라구요^^
이것도 아주 맛났어요.

 

그리고 나중에 시킨 간짜장..
오랫만에 먹어본 짜장면이라 그런지 정신없이 먹었어요..ㅎㅎ
면도 만족할만 하더라구요.
대체로 저희가 주문한 음식이 아주 맛났어요^^



직장이 있으신분은 미리 들어가고 나머지분들은 같이 2차로 커피한잔 하면서
스타벅스로 자리를 옮겨서 아이들 픽업갈때까지 못다한 이야기를 더하다가
다음엔 정모로 발전시키자고 하면서 헤어졌어요^^

이렇게 또 새로운 분들을 알게 되었네요?
전부들 너무 젊으신분들이라 그틈에서 제가 끼어서..ㅎㅎㅎ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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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아짐 마음 젊으신 로사님^^ 모임이 또 생기셨네요~
그것도 부지런해야 하시는걸텐데..대단대단..^^
그나저나 중국집 메뉴 딱 마음에 들어요..맛있겠다요.. | 2007-12-17 (Mon) 11:38   
rosa 미즈빌에 미시간쪽 클럽은 없나요?
거기도 벙개하시면 재미있을텐데요..ㅎㅎ
없으면 커피아짐님께서 하나 만드세요^^
한국식 중식당은 오랫만에 가보네요..
저 주인은 중국사람인것 같은데 한국메뉴가 있더라구요.
주인이 화교분이신지 잘 모르겠어요.
| 2007-12-17 (Mon) 12:17   
훈이민이 여러모로 좋으셨겠네요.
여튼 전 모임이 부러워요^^
우리도 년말에 함 뜰까? ㅋㅋ | 2007-12-17 (Mon) 11:43   
rosa 훈이민이님~~
거기도 블로그벙개 하면 꽤 많은분이 참석하지 않을까요?
연말에 한번 뜨세요..ㅎㅎ
| 2007-12-17 (Mon) 12:18   
cheftutu 캬~~ 저 팔보채와 탕수육 사진 아주 침 줄~~줄~~ 이구만요~~ ㅎㅎ
진짜 산호세 쪽은 모임도 자주 하세요!!
재미난 만남 자주 가지시는 로사님이 부러워요!!!
저도 아무래도 그쪽으로 이사 가면 안될까요? ㅎㅎㅎㅎ
간짜장 때깔도 죽음입니다!!
저 어제 짜장면 먹었으니 망정이지 (탕슉도^^) 안그랬음 내일 바로 중국집으로 뛰어 줘야 할뻔 했네요!! ㅎㅎ | 2007-12-17 (Mon) 11:44   
rosa 그러게요..
요새 모임이 좀 자네요..
이것도 연말 분위기인지..ㅎㅎ
어제 중식 드셨어요?
그쪽은 이곳보다 훨씬 맛날거예요.
제가 그리로 가는게 더나을것 같아요..
제동생이 거기사는데 대신 보낼까요? ㅎㅎ
| 2007-12-17 (Mon) 12:19   
cheftutu 아니 로사님 동생분이 뉴저지에 사세요?@.@ 어디에요?
아~~ 반가와요!! 친 동생분요?^^
| 2007-12-18 (Tue) 00:02   
rosa ㅎㅎ 자세히 주소보니 뉴욕주네요?
따르르님사시는데랑 먼가요?
버지니아살다가 그리로 이사간지 한달도 안됐어요..^^
| 2007-12-18 (Tue) 00:52   
stella 어머!! 저 동순원 제가 단골로 투고 시켜다먹는집인데요~
어제도 투고 했었는데 어쩜~~로사님 거기서 벙개를?...
잘하면 마주쳤을뻔 했네요...ㅋㅋㅋ
그집음식중 사천면 맛있어요.
로사님은 젊게 사시니 어디든지 잘 어울리세요~~ | 2007-12-17 (Mon) 11:52   
rosa 어..정말요?
저기 맛나더라구요^^
저는 금요일인디..ㅎㅎ
언제 한번 또 같이가요..
사천면먹으러요^^
| 2007-12-17 (Mon) 12:20   
Sonia 와아..로사님은 좋은 분들과 모임도 참 많으신듯해요...^ ^
부러워용~
그나저나 사진으로도 넘 맛난 포스가 팍팍...군침 도네요..
온지 얼마 안되었는데...벌써 음식으론 여기 산지 몇년 된듯 싶게 이것저것 먹고 싶은게 왤케 많은지요..ㅎㅎㅎ | 2007-12-17 (Mon) 12:56   
rosa 소니아님은 아직 짐이 안와서 식사는 어떻게 하세요?
대강 파는것 사드세요..
그리고 짐오면 본격적으로..ㅎㅎ
조만간 소니아님도 그곳에서 뿌리내리시면 왕성한 활동을 하실걸요?
| 2007-12-17 (Mon) 14:53   
silverspoon 팔보채며 탕수육 정말 색깔이 맛나게 보여요.
저도 자장면 먹은지 오래 되였는데 로사님댁에와서 자장면을 보니 먹고 싶은 마음에...빠져들고 마네요~~~
서부쪽은 여러가지 모임을 많이 하시는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분들과 좋은시간 가지신거지요?...
스타벅스의 맛있는커피 드시면서 시간 가는줄 모르셨겠어요.
뉴저지에도 맛있는 중국집 제가 찾아 놓았는데...한번 가야겠어요~~~
로사님 새로운 한주도 즐겁게 보내세요~~~~~~ | 2007-12-17 (Mon) 13:52   
rosa 오랫만에 중식으로 맛나게 먹었어요^^
확실히 중식이 배가 잘안꺼지더라구요?
저녁까지 배가 안꺼져서 혼났어요..ㅎㅎ
동부모임은 올해는 이제 없나요?
| 2007-12-17 (Mon) 14:54   
jennymom 로사님 젊음으로 20년은 커바되세요..
미즈빌에 이런 모임이 있었군요.. 저도 담에 기회가 되면 가보았으면 좋겟네요.
동순원 산타클라라 살때 많이 갔었는데.. 요즘은 통 못가네요. | 2007-12-17 (Mon) 14:05   
rosa ㅋㅋㅋ 무슨 20년이나?
너무많이 봐주셨어요.^^;;
그러잖이도 나이가 제일 많아서 같이 있으려니 좀 쑥스럽더라구요..ㅎㅎ
제니맘님도 얼른 끼세요.^^
| 2007-12-17 (Mon) 14:55   
shangri-La 아이고~보는 것만으로도 맛이 느껴지네요~~ㅜ.ㅜ
저 팔보채는 어떻게 저렇게...아휴~꿀꺽!
그나저나 로사님은 몸이 열이라도 모자르시겠어요~~
그런걸 뵈면 건강하시고 활동적 이시면서 사교성도 좋으신것 같아요~^^
또 새로운 만남이 시작 되면서 좋은분들 많이 알게 되시고 좋으시겠어요~
로사님의 열정적이고 부지런함에 저는 창파~할 다름이에요~^^;;;미약 하지만 제 도움도 필요 하시면 또 전화 주세요~~!!^^ | 2007-12-17 (Mon) 14:08   
rosa 정말 사진정리하면서 봐도 또 먹고싶어지더라구요^^
팔보채가 특히 더 맛나보이죠?
전 사교성도 없고..별로 활동적이지도 않아요..^^;;
그나저나 달력을 아직 못받아서 내일모레 다시 또 달력받으러 가야해요..ㅎㅎ
또 한번 전화해요^^
| 2007-12-17 (Mon) 14:58   
sooaustin86 또 새로운 만남을 가지셨네요. 언니는 기존의 블로그 벙개에 이 모임까지 하실려면 엄청 바빠지실것 같네요.
그런데 음식들이 죄다 저리 맛있어 보일까요.... 탱글탱글한 해산물하며 마지막 간짜장에서 저는 그냥 무너집니다요. 좋은분들과의 만남도 부러운데 이리 맛있는 음식까지 정말 부럽고 ... 언니는 정말 산호세에 지킴이 뭐 얼굴마담 또 왕언니 등등 수식어가 모자랄것 같네요. | 2007-12-17 (Mon) 14:54   
rosa 하하..얼굴마담은 빼줘요..ㅎㅎ
저 중국집 음식이 꽤 괜찮더라구요^^
저도 짜장면 오랫만에 봐서 그런지 너무 많이 먹은것 같아요..ㅠㅠ
그날 저녁에 밥생각이 전혀없더라구요^^
| 2007-12-17 (Mon) 15:01   
mint 이거이거 동순원에서 상 드려야 할만큼 잘 찍으셨는데요?
첨 이동네 와서 한동안 동순원 무척 애용 했었어요~집이 서니베일 이라서요..
그 담은 지금 살고 있는 동네로 이사 와서는 낙궁 입니다^^
로사 언니 안계시면 산호세 한인 주부들 커뮤니티 완전 무너져요~~~ | 2007-12-17 (Mon) 15:54   
rosa ㅋㅋ 동순원에서 상으로 뭐안주나?
난 저기 그리많이는 안가봤어.
총 3번??
오랫만에 갔는데 의외로 괜찮네?
낙궁도 괜찮아? 거기 한번 가보긴했는데 짜장면만 먹어서리..
ㅋㅋ 한인 주부들 커뮤니티..
전혀 아닌거 알면서~~!!
| 2007-12-18 (Tue) 00:54   
kathy 나이들면서 마음이서로 통하는사람과 모임을 갖는다는건 너무도 즐거운 일이예요...여자들의 작은행복이 아닐까 싶네요...침넘어갑니다.....ㅎㅎㅎ | 2007-12-17 (Mon) 16:25   
rosa kathy님도 그근처에서 이미 많은 분들과 교류가 있지요?
거기서도 벙개한번 해보세요..ㅎㅎ
| 2007-12-18 (Tue) 00:55   
La Cucina 새로운 모임에서 새로운 분들이랑 만남이 시작되셨네요~
로사님은 역시 부지런하시니 발도 넓으신 것 같아요.
산호세 정말 큰만큼 한국분들도 많이 계시니 모임이 3그룹으로 나눠졌네요.
동순원...이 뭔가 했는데 너무나 제게는 부러운 한국식 중국집이네요.
게다가 맛까지 좋다 좋다 하시니...!으... | 2007-12-17 (Mon) 21:45   
rosa 아이..저 발 안넓어요..ㅎㅎ
이쪽 지역이 크긴해도 한시간거리에 다 갈수있는데..
벙개하기에는 좀 먼거리라..지역을 나눴나봐요^^
쿠치나님 댁 근처에는 한국식 중국집 없나요?
여긴 몇군데 있어고 만족할만한 곳을 잘 못찾겠더라구요^^
| 2007-12-18 (Tue) 00:57   
상빈엄마 앗, 슬쩍 낄수있는 모임이었는데..^^ 여기온지 어언 1년인데 아직은 남편 동료들 부인들이 전부여서 영..남편욕하기가 거시기한 그런모임뿐..하하 | 2007-12-18 (Tue) 07:13   
rosa ㅋㅋㅋ 남편흉보시려구요?
어제 모임에 끼셔도 되는데..
저 클럽에 가입하셔서 담에 한번 뵈요^^
| 2007-12-18 (Tue) 11:25   
happymeal 즐거운 만남하셨네요^^ 저희동네도 미즈빌모임이 있어서 저도 참석한지 1년정도 됬어요~ 낼도 모임인데 저는 아파서 아무래도 못갈것같아요..ㅡ.ㅜ 중국집 너무 맛있어보여요...탕수육과 짜장면이 절 울리네요..ㅜ_ㅡ 맛없는 울동네 중국집에서라도 투고해먹을까 막 고민되네요!!! 좋은분들이 주변에 많으셔서 로사님도 로사님 주변분들도 너무너무 부러워요^^ | 2007-12-18 (Tue) 07:19   
rosa 어머..해피밀님 동네도 모임 있으세요?
하기야 미즈빌 회원들이 워낙많으니..
거기선 주로 어디로 가나요?
저도 오랫만에 짜장면 먹으니 맛나더라구요..ㅎㅎ
정말 좋은분들과의 만남이라 그런지 모임이 더 정이 가더라구요^^
| 2007-12-18 (Tue) 11:26   
brunch 오... 어제도 중국요리를 코스로 먹었건만, 이걸 보니 다시 중국요리에 대한 갈망이...
제가 왜 중국문학 공부 하는지 알겠군요. 흐미... 끝없는 식탐이여.
아주 맛나 보여요. 좋은 분들이랑 함께 하는 맛있는 식사... 아주 소중하죠.
글구, 젊은 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내기. 이거 완전 중요하다죠. 그래서 저도 요즘은 대학원생들이랑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노력... 히히. | 2007-12-18 (Tue) 10:11   
rosa 어제 중국코스요리 드셨어요?
에고..그럼 저건 별로겠네요?
ㅎㅎ 젊은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내기 좋죠..
그것도 끼워줘야 가능하다는..ㅎㅎㅎ
열심히 끼워달라고해야겠어요..^^;;
| 2007-12-18 (Tue) 11:29   
아이리스 흑흑... 로사님.... 또 만남을....
부러워요!
사진 정말 잘 찍으셨어요, 군침이 돌아요. | 2007-12-18 (Tue) 11:29   
rosa 이래저래 연말이라 소모임들이 좀 있네요?
정말 이렇게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모임이 사실 온라인보다 더 재미있더라구요..ㅎㅎ
저 사진보고 저도 지금 배고파요..
아이리스님 사시는 동네에도 한국식 중국집 있지요?
| 2007-12-18 (Tue) 11:31   
opicurious 로사언니~
오랫만에 목소리 들으니 넘 좋았어요.근데 또 좋은 모임이 있으셨구나....
아무래도 그쪽으로 이사가서 언니곁에 붙어있으면 엄청 잘 먹고 다닐것같은데요?
전 남편이 학교다닐때 잘 갔다는 쉐프추는 가봤다지요? | 2007-12-18 (Tue) 11:46   
rosa 저 깜짝 놀랐잖아요..ㅎㅎ
저도 너무 반가웠어요^^
정말 우리 거국적인 모임을 한번 추지해봐야겠어요..
쉐프추 넘 맛나죠?
사천식이라 우리 입맛에도 맞는것 같아요^^
| 2007-12-18 (Tue) 15:18   
christine 여기서 다시보니 더 아쉽네요. 내년엔 꼭! 로사님 만나뵙고 싶어요~ ㅋㅋ | 2007-12-18 (Tue) 13:03   
rosa 크리스틴님~~클럽에서 그 크리스틴님과 같은분이시죠?
그날 오셨으면 너무 좋으셨을텐데요^^
다음에 또 기회가 있으니 그때 저도 뵙고 싶어요^^
| 2007-12-18 (Tue) 15:19   
bee 안녕하세요? 로사님?
몇년전 그동네살다 지금은 남쪽, 오랜지카운티로 내려와 살고있답니다.
가끔 휘~ 구경만하곤 했는데 동순원에 쏠려서 인사하게 됬네요.
저희가 그곳있을때,(저희는 팔로알토에 살았더랍니다)젤로 좋아하던 중국집이었어요.
좀 거리감이 있죠? 그만큼 맛이 짱 이었죠?
참 저도 동생이뉴져지 삽니당. 또 들를께요.... | 2007-12-18 (Tue) 16:03   
rosa 어머..bee님..
팔로알토 사셨어요?
몇년전이라면 혹시 저랑 같은시기에 살았었을지도..^^
저 곳 맛이 괜찮더라구요^^
앞으로 자주 갈것 같아요..ㅎㅎ
bee님 동생분도 동부에 사시는군요?
여러모로 알치가 되는점이 많네요..
반가워요^^
자주놀러오세요^^
| 2007-12-19 (Wed) 00:09   
artvista 동순원 팔보채..늠맛나보여요..
오늘따라..팔보채..먹고싶어요~~ | 2007-12-19 (Wed) 01:28   
rosa 나도 또 가고싶어..
언제 또 한번 뭉치지뭐..ㅎㅎ
| 2007-12-19 (Wed) 10:47   
hclaffey 정말 저 중국음식 먹은지 오래됐는데
넘넘 맛나보이네요. 미리 크리스마스,,,
행복하구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 2007-12-19 (Wed) 08:35   
rosa 라페님..오랫만이네요?
아기 키우느라 요새 힘드시죠?
라페님도 귀여운 아가랑 즐거운 크리스마스되세요^^
| 2007-12-19 (Wed) 18:09   
우석엄마 로사님, 정말 부지런도 하시지... 쿠클 끝나고 아이 픽업해서 치과 갔다 이제야 컴 앞에 앉았네요. 동순원 갑자기 또 가고 싶어 지네요. 사진 정말 맛나게 나왔어요.
바쁘신 와중에 또 벙개 모임도 와 주시고 정말 정말 즐거웠답니다.
매번 모임에 늦어 너무 죄송해요. 저 시간 약속 잘 지키는데....^^
지난번에도 이번에도 길치에 기계치인지라 일찍 나왔는데도 어찌나 헤메이었던지 모두들 기다리게 해서 얼마나 죄송했는지 몰라요. 다음번엔 꼭 시간맞춰 나갈께요.
전화라도 드렸어야했는데 생각이 짧아 그건 미쳐 놓쳐 버렸네요.
이사온지 얼마 되지 않아 낯설던 곳이 갑자기 좋은 분들을 많이 알게되어 정겨워지게 되었답니다.
싸주신 음식으로 저녁까지 맛있게 먹었답니다. 감사해요.
또 들를께요. | 2007-12-19 (Wed) 11:57   
rosa 아까 좀 일찍가시더니 치과 약속이 있으셨군요?
저도 조만간 저 동순원 또 갈것 같아요..ㅎㅎ
오늘 가져오신 예쁜 케익들 너무 맛났어요^^
비오는데 무거운(?) 몸으로 와주셔서 감사해요^^
달력은 오늘 부치신다고 햇으니 조만간 배달될것 같아요^^
다음에 또 봐요^^
| 2007-12-19 (Wed) 18:15   
bomelee 흠...동순원 주인이 바뀌었는가요? 제가 시켰을 때는 시금치도 없었고 그랬던 것 같은데요...흐... 조만간 다시 한 번 가봐야겠어요. 그리고...그 사천면이 뭔지 무척 궁금하네요. ^^

참... 미즈빌에 모임이 생겼나보네요...로사님은 무지 빠르신 것 같아요..흐~ 저는 모임 생기고 보통 한 1년쯤 뒤에..
엇...모임이 있었나 이런답니다..ㅋㅋㅋ | 2007-12-19 (Wed) 15:55   
rosa 보메님..저기 가보셨어요?
흠..그러면 길때마다 틀린건가요?
저도 다음엔 사천면 도전해봐야겠어요..ㅎㅎ
저 모임은 처음 부터있었던것 같아요.
보메님도 가입하세요..^^
| 2007-12-19 (Wed) 18:18   
junior 먹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드시는 (!) rosa님의 사진들... 다음에는 조금 흔들리게 잘 안보이게 찍어주세요... :-) 괜히 제가 또 억지 부리죠? 제가 잠시 여행간 사이에 rosa님께서 업데잇 하신것 많이 즐기고 갑니다! | 2007-12-20 (Thu) 13:03   
rosa 주니어님 여행 잘 다녀오셨어요?
ㅎㅎ 저닐 아주 맛나게 잘 먹고왔어요^^
여기 한번 뜨세요.
제가 대접할테니까요.
| 2007-12-21 (Fri) 16:46   
junior 저 정말 로사님 뵙기 위해서라도 캘래포니아로 가야겠어요!!! 드림위즈의 세계를 알기 전에는 1년에 1번 이상은 꼭 캘리포니아에 갔었는데...

사실은, 이번 1월에 캘리포니아에 갈 예정이어서, 로사님 뵐 수 있을까 했는데, 저희 시누이(시누님?)가 갑자기 계획을 바꿔서 이번에도 시어머님께서 저희쪽으로 오시게 되었네요.

언젠가는 로사님을 뵐 수 있는 영광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
| 2007-12-22 (Sat) 01:17   
rosa 헉..하필 드림위즈 알기전에만 이곳으로..ㅎㅎ
아무래도 이곳에 시댁이 있으시니 조만간 한번 오시지 않을까 싶네요^^
시어머님이 오실예정이시면 맘이 바쁘시겠어요^^
| 2007-12-22 (Sat) 11:21   
해바라기 투고밖에 해먹지 못하는 처지에~ 저렇게 떄깔좋은 음식들 보니 안타깝기만 하네요.
근데, 저도 동순원에서 이것저것 먹어본거 같은데..... 어찌 이라도 달라보일까요. | 2007-12-21 (Fri) 14:54   
rosa 해바라기님..
언제 또 나올수 있나요?
아그들 방학이라 힘드시겠네요.
저기서 식사해보셨어요?
전 오늘 또 갔답니다..ㅎㅎ
| 2007-12-21 (Fri) 16:48   
뚜미㉿ 으흐흐...이제야 왔습니다. 이제 제 모습 눈에 훤~~하시죠? 사진이 정말 예술이에요.
찍으실때는 대충 셔터만 누르시는거 같더니....이렇게 멋지고 맛있게 보이는 사진으로 둔갑했네요. ^^
임산부 먹으라고 어찌나 다들 권하시는지....배가 안꺼져서 혼났다고 말씀드렸죠? ㅎㅎ 다음엔 조금만 먹을거에요.

그나저나 달력은 잘 받으셨나요? 참참참!! 전화번호 맞던데....어찌된 영문인지....
다음 모임은 언제일까요? 무척 기다려집니다.

Happy Holidays! | 2007-12-21 (Fri) 15:11     신고  
rosa ㅎㅎ 네,뚜미님^^
뚜미님 모습 확실히 알았어요..
임산부 우선의 법칙이 있잖아요..ㅎㅎ
다음에도 많이 드세요~~
달력은 잘 받았구요.
전화번호는 집전화였다고 하더라구요^^
다음 모임 또 정해주세요~~
| 2007-12-21 (Fri) 16:50   
뽀로로 아무래도 훈이민이님이랑 저랑 한번 뛰어줘야 할거 같아요~ㅋㅋㅋㅋ 로사님 뵈면 항상 존경스러워요. 이렇게 만나시는 것도 다 부지런하시고 왠간히 오픈 마인드 아니시면 어려운 일인데... | 2007-12-22 (Sat) 01:05   
rosa ㅎㅎ 두분이서 한번 오시면 정말 very welcome,입니다.
제가 버선발로 공항까지 나가지요^^
이리오셔서 벙개 한번 어떠세요
| 2007-12-22 (Sat)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