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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cooking/cooking note

스트링 빈 맛간장 볶음

이사한다는것은 참으로 힘드는것 같아요.
저번 이사할때 다시는 짐 늘리지 말아야지 하다가 또 한 2년지나니 짐이 엄청 불어있다는..ㅜ.ㅜ

아침내내 버릴것 버리고 일하다가 잠시 나가서 아주 맛있는 점심을 먹고 다시 들어와서
냉장고 정리하다가 며칠전에 사놓은 스트링 빈이 한봉지 있길래 그걸 볶아 버렸어요.^^

 
양쪽 끝을 다듬고 길이가 좀 긴것 같아서 반으로 자른후 깨끗이 씻었어요.^^
 
그리고는 프라이팬에 고추기름과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잠시 볶다가..
 
맛간장 2 큰술과 요리당 또는 물엿을 한수저 넣고 다시 졸이듯이 저어주면서 볶아요.
마늘을 넣고 싶으면 넣으시고 볶아도 좋아요.^^

어느정도 간장양념이 배었다고 생각되면 불을 끄고 잠시 놔둬요.^^



잠시후에 다시 한번 양념을 골고루 배게 저어준후에 접시에 담아봤어요.^^
 
깨도 좀 뿌리고.....
고추기름을 많이 썼는지 좀 맵네요..ㅎㅎ
냉장고 정리 차원에서 만든 간단한 밥반찬 하나 완성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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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뚱...
이런 빈종류는 정말 마트에서쉽게 구할수가 없어서 이런사진 보면 부럽습니다. 밥반찬으로도 좋고 삐루 안주로도 좋을듯 하네요. | 2006-04-26 (Wed) 09:08   
rosa 마트에 이 종류가 없나보죠? 기억이 가물거리네요..ㅎㅎ 항상 삐루안주 생각이 우선이네요..ㅋㅋㅋ | 2006-04-26 (Wed) 14:16   
네 이넘만 있으면 중화요리만들때 활용하면 아주 좋을듯 합니다만,아쉽게도 이런것은 없습니다.있다고 해도 너무 비싸서리... | 2006-04-26 (Wed) 16:42   
rosa 이걸로 중화요리 어떤 요리에 사용하시나요? 아예 이걸 하나 재배하심이..ㅋㅋ | 2006-04-26 (Wed) 23:27   
쮸디 앗싸~ 저도 냉장고에 있는디~^^v 언니따라서 낼은 퇴근하자 마자 요것부터 볶아야겠어요~~ 저녁 맛나게 드셨나요?*^^* | 2006-04-26 (Wed) 09:28   
rosa 그냥 냉장고에 있는 이것저것하고 저녁 대강 때웠어..ㅋㅋ | 2006-04-26 (Wed) 14:16   
artvista04 스트링 끝이 이쁘고 가지런하게 잘라주었네요~~부지런도 하세요..언제 또 요리를 하나 뚝딱 해서 올리셨어요??저는 지금 아주 기진맥진~컴터 닫고 애들 찾아서 차 찾으러 가요~~언니 또 뵈요~오늘 아주 즐거웠어요~~ | 2006-04-26 (Wed) 09:46   
rosa 차는 잘 찾았어? 아유..아트야 말로 정말 피곤하겠다.. | 2006-04-26 (Wed) 14:17   
들꽃 참 새파랗게 잘 했네요 나도 지;ㅁ을 많이 버려야 하는데 언제 할까? 고민중입니다 | 2006-04-26 (Wed) 09:58   
rosa 그러게요..버려야할 짐들을 왜 이렇게 사모았는지..ㅜ.ㅜ | 2006-04-26 (Wed) 14:17   
kateyoon 이사가 임박했나보죠? | 2006-04-26 (Wed) 11:22   
rosa 네, 이번주 금요일날 하는데 게을러서 미루다가 지금 발등에 불떨어졋어요..ㅎㅎ | 2006-04-26 (Wed) 14:18   
pinksand 앗~! 저두 이거 무지 좋아해서 어제두 해먹었는데..^^ | 2006-04-26 (Wed) 11:41   
rosa 아..그러세요? 마치 마늘쫑 같은 필이..ㅎㅎ | 2006-04-26 (Wed) 14:18   
맛토리 우리나라 마늘종하고 비슷한가요? | 2006-04-26 (Wed) 11:48   
rosa 마늘쫑하고 같은데 맛은 그냥 심심해요.^^ 마늘쫑이 훨씬 나은것 같아요.^^ | 2006-04-26 (Wed) 14:19   
DreamComeTrue 지난주에 사다놓은 그린빈이 냉장고에서 슬퍼하고 있는데 구제해 줘야할까부다~~^^ | 2006-04-26 (Wed) 12:04   
rosa 이렇게 짭잘하게 볶아놓으니 애들도 잘먹더라구요.^^ | 2006-04-26 (Wed) 14:20   
DreamComeTrue 전 이걸 꼭 끓는 물에 데쳐낸 다음에 본격적인 요리로 넘어가야 하는 건줄만 알아서 매번 귀찮아서 잘 안하게 되는데 그냥 손질해서 볶기만 하니까 의욕이 생기네요. 제가 로사언니 레시피를 이래서 좋아한다니까요.^^ | 2006-04-26 (Wed) 22:49   
rosa ㅎㅎ 귀차니즘때매 맨날 간단한 것만 찾다보니..저렇게 하면 아삭한데 조금지나면 좀 쭈글쭈글 해지더라구요..ㅎㅎㅎ | 2006-04-26 (Wed) 23:24   
livingscent 데치지 않고 하셔서 아삭한기가 많이 남아있겠네요^^ 제가 좋아하는 그린빈..고추기름도 넣으셨다니 매콤하기도 하겟네요^^ 이거 저도 함 해볼랍니다^^ | 2006-04-26 (Wed) 12:21   
livingscent 근데 이사하실분 맞나요? 이런거는 이사할집에서 할 반찬이 아닌거 같은뎅^^ㅎㅎ 이사가기 전엔 사먹고 그래야 하는거에요^^ㅎㅎ | 2006-04-26 (Wed) 12:22   
rosa 고추기름을 넣으니 한결 매콤하더라구..그래도 좀 놔두니 쪼글거리더라..ㅎㅎ | 2006-04-26 (Wed) 14:21   
rosa 바로옆으로 이사하는데뭐..그렇다고 오늘부터 밥안하고 버티기는좀..양심상..ㅋㅋ 내일부터 밥안해야지..^^ | 2006-04-26 (Wed) 14:22   
annieyoon84 이사할때 버리는 것만 잘해도 이사짐 반은 정리한 것 같더군요.이사할때마다 물건들 더 늘리면 성을 갈리라 이빨을 간 것도 몇번인지...제 성 지금 골십번 더 갈았어요..ㅎㅎㅎ 스트링빈의 아삭함이 이곳까지 전해지는군요.^^ | 2006-04-26 (Wed) 12:25   
rosa 그러게말야..버리는 작업이 반이더라구..아직도 버리고있어..ㅎㅎㅎ | 2006-04-26 (Wed) 14:23   
wood67 저는 이사 딱 한번 해봣는데 이 짐들이 어디 있었나? 싶더군요.
구석구석 수납되었던 짐들이 꺼내기 시작하니까 엄청 많더군요.
버리는것도 참 용기가 필요하더군요. 갈등의 연속을 하다가
못버리는것도 많고...저희 시어머니는 버리시고
며느리는 줏어오고 그런답니다. 저는 잘 못 버려요..하하하.
근처에는 스트링빈구하기 어려워서
마늘종으로 대신하거나 꽈리고추로 대신해서 해먹어봐야겠습니다.
너무 무리하지마시고 쉬엄쉬엄하셔요.
엘보는 무리하면 금방 상한다고 합니다. | 2006-04-26 (Wed) 12:59   
rosa 우리랑 반대네요..저는 버리고 어머니는 줏어오고..ㅋㅋ 과감하게 버려야지하다가 막상 펴보면 또 못버리겟구..저는 이사 수십번 했어요..그래도 할때마다 한트럭 버리니..그나저나 한국의 싱싱한 마늘쫑 먹고싶어요.^^ | 2006-04-26 (Wed) 14:25   
freesia 로사님 이사 하신다면서 별걸 다하시네요...저야 이렇게 먹는거만보면 좋지만...
한동안 뜸하셔도 다들 이해하실테니 넘 무리하시지 마세요..하긴 저같은사람이나 큰일이지만 로사님은 아무것도 아니시겠지용??? 그래도 건강이 최고!!!! | 2006-04-26 (Wed) 15:31   
rosa 하도 이사를 많이 다니다보니 느긋하네요..ㅋㅋ 느긋한건지 게으른건지..오늘도 자잘한짐은 날라다 놓고 왔네요..ㅎㅎ | 2006-04-26 (Wed) 15:36   
위험한여우 이사갈때 짐 많으면 곤혹스러우실텐데..울 집도 옛날집이라 잡다한 살림이 엄청시리 많아서 나중에 혹시라도 이사갈때 걱정되요..ㅎㅎㅎ | 2006-04-26 (Wed) 17:10   
rosa 살면서 조금씩 조금씩 미리 정리해야 나중에 힘이 안들것 같아요..저는 이사를 자주해서 그때마다 정리를 꽤 하고 그랬는데도 또 짐이..ㅜ.ㅜ | 2006-04-26 (Wed) 23:14   
꽃놀 로사님~ 여전히 침 넘어가게 만드시고 계시군요..꿀꺽~!! | 2006-04-26 (Wed) 18:02   
rosa 꽃놀님 오랫만이죠? 요새 한국은 예쁜 꽃들이 참 많이 피었을것 같아요.^^ | 2006-04-26 (Wed) 23:15   
꽃놀 온통 꽃잔치지요..한차례 벚꽃이 난리더니..요즘은 복사꽃 배꽃 조팝 철쭉..뭐 등등.. 로사님~그곳은 이런 꽃 없나요? | 2006-04-27 (Thu) 15:09   
rosa 여기도 벚꽃은 피고 저희집 마당에는 이제 사과나무 이파리가 파랗게 올라오고있어요.^^ | 2006-04-27 (Thu) 15:23   
DicaFilca 이사를 해야 짐이 정리가 되더군요. 무슨 짐이 그리 많턴지.. 사실 없어도 살아가는데 지장이 전혀없는 물건들.... 그것을 알면서도 물건엔 왠 욕심이 많은지....저도 이김에 겨울맞이 집안 물건정리좀 해서 구세군이나 필요한 곳에 보내야 겠습니다. 출애굽을 해야 겠는데... //로사님 이사 잘 하시고요, 집들이때 불르세요. 성냥하고 초 사가지고 갈께요... | 2006-04-26 (Wed) 19:56   
rosa 이번에 보니 한국에서 2년간 안풀엇던짐을 그대로 들고왔는데 여기서 4년간 또 안풀고 그대로있는짐들이 잇더라구요..박스채로..이번에 과감히 버렸어요..ㅎㅎ | 2006-04-26 (Wed) 23:17   
지니 저도 이사하는 거 넘 싫어요. 그래도 헐 이쁜 집으로 간다면야, 두팔 걷고 열심히 짐 싸야져. ㅋㅋㅋ 저거 보니까 집밥 해 먹고 싶네요. 집밥은 식구들이랑 둘러앉아 먹어야 제 맛인데. ^^; | 2006-04-26 (Wed) 20:02   
rosa 오늘 또 열심히 날라야해요..ㅋㅋ 집안 식구들이랑 둘러앉아 먹는밥 정말 맛있죠..저는 시집이 마산인데 시골밥이 참 맛잇더라구요..ㅎㅎ | 2006-04-26 (Wed) 23:22   
삼아 저도 미국와서 이사 두번이나 했어요. 첨 미국 올땐 이민가방 여섯개 가져온게 전부였는데.. 이번에 이사가게 되면 저 짐을 다 어찌해야할지...로사님 이사 잘 하시구요. 쉬엄쉬엄하세요^^. | 2006-04-26 (Wed) 22:20   
rosa 삼아님도 이리로 오신다면 이사 하셔야 하겠네요..지금부터 하나씩 하나씩 정리하세요..ㅎㅎ 미리밀해야지 너무 일이 많아요.. | 2006-04-26 (Wed) 23:18   
삼아 좀전에 로사님 소개하신 맛집 보다가 소공동 순두부를 봤어요. 남편이 인터뷰 갔을때 호텔 바로 옆에 있어서 가봤다고 하더군요. 막 자랑하면서 탤런트 같은 애가 서빙한다고 제가 왔으면 좋았을 걸 그랬다구 하더라구요. ㅋㅋ 나중에 확인해 보렵니다.^^ | 2006-04-27 (Thu) 02:43   
rosa 흠..우리동네에 탈랜트 같은애가 있었나요? 저도 잘모르겟는데요..지금은 남자분들이 서빙하는데..?? | 2006-04-27 (Thu) 03:49   
삼아 ㅋㅋ 그 탤런트 같은 애가 남자였어요. 그래서 제가 봤으면 좋아했을 거라더군요.^^ | 2006-04-28 (Fri) 01:52   
rosa 아..그런 이야기엿군요..ㅋㅋ다시함 가서 봐야겠네요..탈렌트같은 아이가 있는지..ㅎㅎㅎ | 2006-04-28 (Fri) 02:24   
해바라기 ㅋㅋ 저두 함 가봐야겠네요... | 2006-05-03 (Wed) 19:03   
rosa ㅋㅋㅋ 저 요새 이사때매 거기가서 밥먹었었는데 안보이던데요?..ㅋㅋ | 2006-05-04 (Thu) 01:05   
여름나라 저도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온지 9년정도 되었는데요..첨에 이사올때는 저혼자 하루밤을 꼬박새고 정리하니 다 정리가 될만큼 짐이 적었었거든요..지금은 방 두개 늘리는 공사하느라 꺼내놓은 짐들 정리하는데도 삼일 걸리내요.것도 도우미 둘이나 델고 ...무슨짐이 이렇게 늘었는지...이사는 죽어도 못가지 싶더라구요...^^;; | 2006-04-26 (Wed) 22:45   
rosa 그죠? 웬간하면 이사안가고 그냥 눌러살았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이사를 다니므로서 그나마 중간중간 정리는 되더라구요.. | 2006-04-26 (Wed) 23:19   
jasminemom 중국식당에 가믄...저 매콤한 콩깍지 볶은거... 꼭 시켜먹는데..ㅎㅎ 언냐 짐 다 쌌어요?? *^^* 제가 요즘 말 안시키니까 진척이 좀 되나???? ㅋㅋ ==3=3===3=3=3====3 | 2006-04-27 (Thu) 00:19   
rosa 오늘 내일 열심히 싸야해..ㅋㅋ 꼭 닥쳐야한다니까..ㅎㅎㅎ | 2006-04-27 (Thu) 00:27   
jasminemom 도와주러갈까요?? ㅎㅎ | 2006-04-27 (Thu) 00:34   
rosa 몇시에 올래? 기다릴께..ㅋㅋㅋ | 2006-04-27 (Thu) 00:37   
La Cucina 스트링 참 좋아해서 잘 볶아 먹고 중국집에 가도 잘 먹어요. 바쁘실텐데 업데이트도 하시고...팔다리 다 쑤시겠어요. 이사 준비하시느라고...에고..며칠 안 남았는데 잘 하시고~~ 얼렁 자주 뵈요^^ | 2006-04-27 (Thu) 03:23   
rosa 그냥쉬엄쉬엄해요..ㅋㅋ 울딸이랑 두차로 3번 날라다놓고 왓어요..간단히 점심먹고 또 날라다 놓으려구요..인터넷은 28일날 끊고 5월2일날 설치해준대요..그동안은 못보겠네요..ㅜ.ㅜ | 2006-04-27 (Thu) 03:48   
bomelee 앗..그러고보니.. 평일에 하시네요. 이사하시고 몸살안나셔야 하는데..이사 잘 하세요. ^^ | 2006-04-27 (Thu) 09:19   
rosa 보메님도 이사한지 얼마안되서 아직도 생생하죠? 이제 이사좀 고만했으면..ㅜ.ㅜ | 2006-04-27 (Thu) 09:33   
훈이민이 저도 이사해야 할지도 모르는데..생각만해도 끔찍해요. 이사를 많이 다녀서 이젠...그만하고 싶거든요.ㅎㅎ 그나저나 전 이거 무슨맛있까요? 궁금해지네요. 로사님 맛감장 따라할려고 한지가 언젠데 아직도 이러고 있네요^^ | 2006-04-27 (Thu) 09:26   
rosa 크게 특별한 맛은 없어요..그냥 꽁까깆같은 맛이에요..ㅎㅎ 맛간장 무지 쉬워도 하려면 좀 뜸이 들지요? 저도 다떨어졌는데 해야되는데 이러고 있어요..ㅎㅎ | 2006-04-27 (Thu) 09:35   
뽀로로 작년에 이사할 때 포장이사를 했는데 결국 손가는 건 마찬가지더라구요. 정말 정리하다보면 정체불명의 물건들이 어찌나 많은지...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 저두 이사가는데 아주 별르고 있어요. 안쓰는 거 싸악 정리할려구요~^^ | 2006-04-27 (Thu) 13:15   
rosa 정말 이 이사라는게 보통일이 아니구 포장이사는 너무 비싸서 엄두도 못내고 제가 싸야해요..ㅜ.ㅜ 게다가 박스도 안주고요.. | 2006-04-27 (Thu) 13:23   
cheftutu 이사하시는군요!! 저도 이사를 많이 해봐서 알지만 정말 그놈의 짐!! 어떻게 간단하게 사는 방법 없나 몰라요 ㅎㅎ 몸살 안나시게 조심하세요!! 그리빈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 | 2006-04-27 (Thu) 13:39   
rosa 그죠? 이사할때마자 저~~얼때로 물건 안사야지하다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또 늘어나구..ㅜ.ㅜ 또 버리구..뭐하는건지..ㅎㅎ 그래도 가까운데라 좀 나아요.^^ 감사해요..따르르님.. | 2006-04-27 (Thu) 14:03   
anijima 이사하세요? 이사준비하시느라 바쁘실텐데 블로그에 요리올리시는거 보면 정말 프로라 느껴져요. 이사할때 몸살안나게 조심하세요.^^ | 2006-04-27 (Thu) 19:53   
rosa 뭘 해도 티가 안나네요..아무리 버려도 또 짐을 싸긴 했는데도 그대로 같아요..ㅋㅋ | 2006-04-27 (Thu) 23:06   
alberobello 그래도 이사를 해야...그나마 짐 정리가 조금은 되는 것 같아요. 이사를 안하면 도통..버릴 것 조차도 끌어 안고 사는 걸요! 좋은 게 좋은 거니까...그리 생각하시고 얍! 힘내세요~~~^^ 근데 저 반찬은 갑자기 마늘쫑 생각나서 막 화가 나고 있어요^^ㅎㅎㅎ | 2006-04-28 (Fri) 10:01   
rosa 2년만에 하는 이사인데도 버릴것이 산더미이네요.^^ 저도 저거 마늘쫑이려니..하고 먹어요.^^ | 2006-04-28 (Fri) 10:27   
가드니아 바쁜데도 이렇게 포스팅 하시고 참 부지런 하셔요.. 이사를 멀리 안가시니 조금씩 옮기시내요 ㅎㅎ정리 안되는거 알라스카로 던지시라니까 ㅎㅎㅎ 힘만 축내시고 계시네.. 전 온지 얼마 안되서 짐은 얼마 없어요 하지만 그동안 주방기구 산것만으로도 많이 늘었지요.. 짐 다해야 우리는 얼마 안되요. 이곳올때 가지고 온곳이 없거든요.. 그래 살면서 아쉬운게 많고 그러내요..옆에 살아야 가지고 오던지 하지 참 . 살다 보면 늘겠죠~~~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요 인터넷 낼 끈기면 한참 만날수 없겠네요.. 그동안 이사 하시고 정리 말끔히 끝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뵈요.. 참 레몬나문 어떻한데요.. 갑자기 그 생각이 나네ㅎㅎㅎ~~~ | 2006-04-28 (Fri) 16:40   
rosa 가드니아님 정말 가까이 사시면 좋겟어요.^^ 짐이 왜이리 많은지..골치거리를 앉고 살고 잇어요..아마 이게 이사전 마지막 리플이아닐까하네요..이사가는집은 레몬트리에 무화과나무, 사과나무, 낑깡나무도 잇더라구요..ㅎㅎ 나중에 사진 올릴께요.^^ 그럼 당분간 잘 지내세요~~ | 2006-04-28 (Fri) 17:00   
begonia64 이사 준비로 바쁘시면서도 블러그를 충실히 지키시는 로사님...
진짜 프로시네요. 저것 오늘 여기서도 먹었는디....(^-^) | 2006-04-28 (Fri) 19:54   
rosa 지금 아침인데 아직 인터넷이 되네요..ㅋㅋ 프로라뇨..전 영원한 아마추어입니다..한국에서도 저게 있나봐요? | 2006-04-28 (Fri) 23:22   
amyumma 이사 하셨다구요? 아유~~ 힘드셨겟어요. 이젠 ㅈ살림 느는게 두려워요~~~ 근데 늘어나는건 나이 하구 짐 뿐이니~~~흑흑 스트링빈 맛 있겠어요. 저도 냉장고에 구러다니는놈 하나 있는데 이렇게 해야겠어요. 이사후 몸살 안나게 조심하세요~~~ | 2006-04-28 (Fri) 22:27   
rosa 오늘 오후에 이사해요..짐 갖다버리는라 진다빠지구..ㅜ.ㅜ 하도 버리는짐이 많아서 친구들이 자기네 쓰레기통에 버려준다고 몇개 가져갓어요..ㅎㅎ 우리집 쓰레기통 넘쳐나거든요..진짜 늘어나는건 나이와 짐뿐이예요.. | 2006-04-28 (Fri) 23:24   
치즈케익 쫌만 더 기다릴께용....어서 도라오세용~~~ | 2006-04-29 (Sat) 00:19   
rosa 지금 딴 컴으로 살짝 들어왓어요..ㅋㅋ 치즈케익님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 2006-05-01 (Mon) 08:41   
똥글 로사님~ 이사하시나봐요. 자잘한 짐 옮겨두고 오셨다는 거 보니 가까운데로 이사하시는 거 같아요. 아무리 가까운데 이사가도 짐싸고 옮기고 하는 건 먼데 가나 가까운데 가나 하나두 차이 없더라구요. 흑.
많이 피곤하실텐데 포스팅까지... 로사님 정말 대단하셔요!!! ^^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쉬실때는 푹 쉬시구요!!! 화이팅~ ^^ | 2006-04-29 (Sat) 01:28   
rosa 흑..진짜 보통일이 아니네요.^^ 아무리 가까워도 정신 하나도 없어요..똥글님 조금있으면 안터넷 연결이 되니 그때 봐요^^ | 2006-05-01 (Mon) 08:42   
happy key 오늘 이사하셨겠네요??? | 2006-04-29 (Sat) 18:02   
happy key 발등에 불은 꺼진건가요???....ㅋㅋㅋ | 2006-04-29 (Sat) 18:03   
rosa 이사는 간신히 했는데 이사온집에 짐이산더미다..ㅋㅋ 빨리 정리해야될텐데..^^ | 2006-05-01 (Mon) 08:43   
elim 우리나라의 마늘쫑이 생각나네요. 한접씨 뚝딱 해결사^^ 이사하고 몸살나지않게 조심하세요. 근처에 산다면 가서 도와주고싶지만... | 2006-04-30 (Sun) 11:56   
rosa 그죠? 마늘쫑하고 비슷하죠? 쥔장없는데도 왕림헤주셔서 감사해요^^ | 2006-05-01 (Mon) 08:44   
♬주바리 이사...무지 힘들죠...흐~ 정말 하기 싫은 일중에 하나...그래도 잘 정리하셨겠죠? 그 와중에...생일 축하드려요~ ^.^ | 2006-05-02 (Tue) 00:05   
rosa 오늘 전화선 달러 올거예요..그럼 인터넷을 활발히..ㅋㅋ 지금 잠깐 될때 들어왔어요.^^ 생일 축하 감사합니다.. | 2006-05-03 (Wed) 00:48   
라마 로사님 이사하셨구나....
짐정리하시느라...건강 축내지 마시고...쉬엄쉬엄하세요
이것 소금이랑 마늘만 넣고 볶아도 진짜 맛나는데..중국음식점에 가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요리가 바로 요거랍니다..맛나겠당!!! | 2006-05-02 (Tue) 02:56   
rosa 라마님 오랫만이예요.^^ 잘지내시죠? 이거 Buca di Beppo에 가면 레몬즙 뿌려서 볶아 나오는데 참 맛잇어요... | 2006-05-03 (Wed) 00:50   
팥쥐 로사님 이사하셨어요? 어우~ 힘드셨겠어요. 전 이제 이사 못가요... 집을 떠가지 않는한...;;; 지난 주말에 마켓에 가서 비스켓 도우 사왔어요. 로사님표 도넛 만들려고... 정리 천천히 하시고 또 맛난 아이디어 많이 올려주세요. ^^ | 2006-05-03 (Wed) 13:18   
rosa 팥쥐님 블로그 만드셨네요? 반가워요..저도 진짜 이제부터는 집을 통째로 떠가야겟어요..정리도 제대로 안되고 몸만 기진맥진이네요..ㅋㅋ | 2006-05-03 (Wed) 14:09   
해바라기 부페가서 이걸 한접시 듬뿍 가져와서 먹어요. 그러면 안되는데... 그래도 좋아하는걸 어째요. 이사하시고, 정리하시고... 기운내세요. 인터넷이 참 빨리 연결됬네요.... | 2006-05-03 (Wed) 19:07   
rosa 다른집으로 와서 제대로 자리잡고 짐이 들어가야하는데 갈곳몰라 헤매는 짐들이 밖으로 나와있어서 정신없어요..ㅎㅎ 인터넷 5일만에 연결됐는데 정말 긴시간 같던데... | 2006-05-04 (Thu) 01:08   
꽃놀 이사하셨군요..이사 할 때가 짐 정리 할 때지요..버릴 것 버리고..그래도 정말 쌓여요..아까워서 남겨 놓으면 일년이가도 한번도 안 건드리고..그래서 전 한번도 안 건드린 것은 과감이 버리려 하는데..또 아까워서 그자리 그대로 들어가곤..ㅎㅎ 수고하셨겠습니다~^^ 이사하셨으니 더 부자되고 행복하세요..^&^ | 2006-05-04 (Thu) 10:59       
rosa 제가 그랬어요..몇년간 안풀어본것 과감히 버릴려고 풀었다가 또 아까워서 다시 싸놓고..그래도 눈딱감고 버린다고 버렸는데 다시 싼짐도 많아요..ㅎㅎ 골치아파요..ㅎㅎ | 2006-05-04 (Thu) 13:09   
에젤 이사를 잘 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이삿짐 정리하기도 힘드실텐데 이렇게 또 올리시다니~ 대단하십니다. 맛있어 보여요. ^^ 어제 Costco 갔다가 아스파라거스를 들었다 놨다를 몇번 했어요. 예전에 음식을 해본적이 있기는 한것 같기는 한데 넘 오래되서 어떻게 요리하는지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 혹시 아스파라거스는 안드세요? 넘 뻔뻔한 질문이죠? ㅋㅋㅋ | 2006-05-05 (Fri) 20:58   
rosa 이사 다시는 안할거예요!!! 힘들기도하지만 예전 처럼 금방 회복도 안되네요..ㅋㅋㅋ 저는 아스파라거스 자주 먹어요..그냥 일반 야채처럼 데쳐서 초고추장장 찍어먹어도 되고 아주 평범한걸로는 베이컨 말아서 오븐에 구워먹기도하고 고기구워서 먹을때 곁들여먹어도 되고..ㅎㅎ 그냥 일반 야채처럼 아무데나 이용하셔도 되요.^^ | 2006-05-05 (Fri) 23:50   
쌍둥엄마 제가 좋아하는 거네요. 중국마켓가면 꼭 사오는건데.. 유난히 싸잖아요.
조만간 중국마켓으로... | 2006-05-09 (Tue) 13:30   
rosa 중국마켓은 또 어디로가? 언제한번 같이가자..^^ | 2006-05-09 (Tue) 13:52   
elim 이사가 힘들긴 하지만 버릴 건 버리고 취할 건 취하고 정리를 할 수 있어서 좋은 점도 있지요? 집사님네 가서 먹어보고 나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레시피가 있으니 내일 마켓으로 직행해볼랍니다. | 2006-05-10 (Wed) 10:45   
rosa 제가 저번집에서 2년만에 이사를했는데 2년사이에 뭐가 그렇게 늘었는지..간단하게하고 살고 싶어요.^^ | 2006-05-10 (Wed) 10:59   
에젤 댓글 숫자를 보니 99여서 마지막 1을 채우려고 들어왔어요. ㅋㅋㅋ 댓글 100 맞나요? ^.^ | 2006-05-10 (Wed) 21:47   
rosa 에젤님덕에 100이 넘엇네요..ㅋㅋㅋ 채워주셔서 감사해요..ㅋㅋㅋㅋㅋ | 2006-05-11 (Thu)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