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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cooking/cooking note

시금치 달래무침


마켓에서 사온 달래로 시금치겉절이를 해봤어요.^^
시금치와 쑥갓으로 만든 겉절이였는데...
쑥갓이 없어서 그냥 있는재료로..

 

이것이 요새 나오는 달래예요.^^
그냥 들고올때는 몰랐는데 은근히 비싼것 같네요.^^

 

샐러드용 시금치와 깻잎,달래,풋고추 송송 썬것과 양파 1/2개를 썰어놨어요.^^

 

양념은 간장 2큰술+고추가루1 큰술+설탕 2 작은술+마늘 1큰술+
식초 1큰술+들기름 1큰술+깨소금약간
이렇게 넣었어요^^

이 양념소스 너무 맛있네요.^^

원래는 참기름인데 전 들기름으로했어요..
참기름이 다떨어졌거든요?.ㅋㅋ

 

아까 준비해놓은 야채에 버무리기만 하면 됩니다.


 

 큰접시로 한가득 무쳤는데 다 없어졌어요.
 양념이 너무 맛있게 되었어요.



조금 남겨놓은 달래로 된장도 끓이고..ㅋㅋ
금방끓인 된장찌개라 김이 모락모락 나네요..
 
 

달래향이 가득한 된장찌개입니다..

 
밥에다가 된장넣고 야채넣고 고추장과 들기름으로 싹싹 비벼먹었어요.^^
새콤한 야채무침이 입맛을 돌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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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vista04 일등?? | 2006-04-03 (Mon) 14:48   
artvista04 허거걱~정말로 일뜽이네요??ㅎㅎ 요즘 제가 제일로 그리워하는 맛이에요~~달래사러 낼 가요~~~ㅎㅎ 시금치 겉절이 먹고 나면 봄맞이 잘 할수 있을거 같아요~~된장찌개에 달래 넣으면 정말로 맛있겠죠?비가 주룩주룩 내리네요~~~ | 2006-04-03 (Mon) 14:50   
rosa 진짜 지긋지긋하네..비가 왜이리 많이 온댜? 4월에 비라니..그것도 연일..저 야채무침 참 신선하고 맛잇더라..
| 2006-04-03 (Mon) 14:56   
happy key 아침을 넘 마니 먹은건지... 아님 소화가 안돼는건지... 점심을 건너 뛰었다는... ㅠ,,ㅠ.... | 2006-04-03 (Mon) 16:11   
rosa 우째 그런일이..있을수없는 일이 일어난것 같어..ㅋㅋ | 2006-04-03 (Mon) 16:22   
happy key 언니...미어.... 지금 소화가 안돼 죽겠다는데... ㅠ,,ㅠ | 2006-04-03 (Mon) 17:07   
rosa 히히..쏘리.. | 2006-04-03 (Mon) 23:39   
뽀미엄마 로사님 양념에 고추가루를 넣는것이 아니구요 고추가루는 먼저 시금치에 무치시구 나중에 양념을 뿌려 주셔야 합니당~~ | 2006-04-03 (Mon) 19:37   
rosa 그러잖아도 그렇게 하려고했는데 순간적으로 고추가루를 간장양념에 넣었다는..ㅋㅋ 그래도 괜찮았어요..ㅎㅎ 가만히 보니 저렇게해서 묵무침해도 좋겟더라구요.^^ 양념소스가 새콤한것이 너무 맛있었어요...땡큐예요~~♡ | 2006-04-03 (Mon) 23:42   
꽃놀 거긴 미국이 아니라 한국 같네요~ 달래까지.. 저도 잘 해 먹는 겉절이.. 달래향이 여기까지 나는 듯 하네요~ 전 냉이국 끓여 먹었네요~^^ | 2006-04-03 (Mon) 20:11   
rosa 아유..또 냉이로 압박을..ㅜ.ㅜ 냉이나왔나 또 보러가야겠네요..냉이가 있을런지... | 2006-04-03 (Mon) 23:43   
나래 느무 맛있겠어요.. 달래. 저두 달래좀 구해달라구 아는집에 전화해야겠네요 ㅋㅋㅋ.. 된장찌개랑.. 야채무침... 쩝쩝.. 맛있겠어요... | 2006-04-03 (Mon) 22:14   
rosa 딱 나래좋아할 스타일이네? 그러고보니..ㅋㅋ | 2006-04-03 (Mon) 23:44   
위험한여우 저도 오늘 달래무침 해먹으려고 달래 또 사왔답니다~ 저 달래들어간 된장국 정말 맛나겠어요.. | 2006-04-03 (Mon) 23:36   
rosa 아무래도 한국달래만큼 향이 좋은것 같지는않아요.^^ 그래도 아쉬운데로 괜찮았어요..나올때 또 사서해먹을라구요..^^ | 2006-04-03 (Mon) 23:44   
콩씨 아~ 나두 달래를 정녕 사야겠구나... ㅋㅋㅋ 모시조개 넣구 함 끓여야 겠네. ^^ 달래간장만 만들어놓구.. 무침이나 된장찌개는 안했거덩.. ㅎㅎㅎ | 2006-04-04 (Tue) 00:13   
rosa 정녕 달래의 계절인가보네..ㅋㅋ 달래간장 만들었으면 콩나물밥해먹은겨? | 2006-04-04 (Tue) 00:20   
콩씨 거 까지 보였어? ⊙.⊙ | 2006-04-04 (Tue) 15:09   
rosa 다보여..ㅋㅋ | 2006-04-04 (Tue) 15:21   
La Cucina 달래된장찌개까지...밥에 비벼 드셨다니 너무 먹고 싶어요~~진짜 넓적대대한 그릇에 밥 놓고 비벼 먹으면 으..꿀맛이겠어요 ^^ 제대로 된 한국장이 없는 서러움이란 ㅡ.ㅠ | 2006-04-04 (Tue) 00:21   
rosa 된장에 저 달래무침으로 비벼먹었는데 음~~꿀맛이었어요..한국장은 아예 없는거예요? | 2006-04-04 (Tue) 00:26   
에젤 너무 맛이있겠어요. 달래 사다놓은거 조금 있는데... 함 해봐야겠어요. ^^ 내일이 장날이기도 하네요. 내일 장에 가서 더 사올까? 어쨌든 퍼갑니다. ^^ | 2006-04-04 (Tue) 00:31   
rosa 장날도 있어요? 그러니 괜히 예전 장터생각이 나네요..ㅋㅋ 봄나물로 이렇게 무쳐서 먹으니 깔끔하고 좋더라구요..또 해먹을거예요..ㅎㅎ | 2006-04-04 (Tue) 00:37   
에젤 네. 제가 사는 조치원은 4일과 9일에 장이 서요. 장날에 가면 야채는 굉장히 싸게 사죠. 아줌마, 할머니들이 인심을 많이 쓰시거든요. ^^ | 2006-04-04 (Tue) 00:47   
rosa 장터의 풍경이 연상되네요..그런 풍경이 그리워요.^^ | 2006-04-04 (Tue) 00:54   
우리 지두 장에 데꾸 가세요~!! | 2006-04-04 (Tue) 03:55   
rosa 나도 델꼬가달라고 에젤님한테 부탁하려고 했는데..ㅎㅎㅎ | 2006-04-04 (Tue) 06:40   
에젤 푸하하. 다들 한국오심 조치원에 꼭 오세요! 제가 델꾸가 드릴께유~~~ ㅋㅋㅋ | 2006-04-04 (Tue) 12:28   
rybeck 군침도는 상이네요.. ㅎㅎ 달래에 손이 뻐쳐집니다... ㅋ | 2006-04-04 (Tue) 02:30   
rosa 달래사러 또 가야할것 같아요..요때만 지나면 안나올것 같아서..^^ | 2006-04-04 (Tue) 02:35   
지니 거기도 갤러리아 마켓이 있네요. 토론토에도 갤러리아 수퍼라고 토론토에서 젤 큰 한국 마켓이거든요. 혹 같은 사람이 분점 낸 건 아니겠죠? 달래...OTL 저 저번에 달래 무침 먹고 싶어서 대신 알팔파 무쳐먹었는데..우앙.. 온김에 친구신청도 할께요. 내치지 마셈~. | 2006-04-04 (Tue) 04:53   
rosa 갤러리아는 어디든지 있나봐요...엘에이에도 있던데..ㅎㅎ 분점은 아닌것 같아요.^^ 저도 친구등록햇어요^^ | 2006-04-04 (Tue) 06:38   
annieyoon84 흠~~~보기만해도 침이 꼴까닥이네요.아무래도 달래도 한국토종산이 최고!!!더라는~~~^^ | 2006-04-04 (Tue) 05:29   
rosa 맞아..한국토종보다 향이 별로 없더라구.. | 2006-04-04 (Tue) 06:39   
주울리 흠~~`맛났겠다.....금방 도토리 수제비 먹었는데...다시 배가 고파지심은?????...뱃속에 그지 몇마리??/ㅋ | 2006-04-04 (Tue) 06:42   
rosa ㅎㅎ 원래 밀가리음식이 근기가 없잖아요.^^ 도토리수제비는 또 뭐지요? | 2006-04-04 (Tue) 06:43   
주울리 말그데로 도토리 가루로 반죽한 수제비이지요~~~ㅋ | 2006-04-04 (Tue) 10:06   
rosa 나도 한번 해봐야겠어요..우리남편 밀가루음식이라면 다 좋아하는데..^^ | 2006-04-04 (Tue) 10:15   
프시케 아~~너무너무 먹고 싶어요. 이번주에 한국시장가면 달래 꼭 사와야겠어요! | 2006-04-04 (Tue) 10:00   
rosa 달래향이 한국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꽤 상큼해서 봄기운을 느낄수 있겟더라구요.^^ | 2006-04-04 (Tue) 10:15   
♬주바리 역시 봄엔 쑥, 달래, 냉이~ ^.^ | 2006-04-04 (Tue) 11:26   
rosa 그죠? 봄나물은 먹어줘야 기운을 차린다고하더라구요.^^ | 2006-04-04 (Tue) 11:56   
alberobello 달래 냉이 씀바귀 나물캐보자~~^^ 그넘의 나물 있어야 캐러가죠?^^ㅋㅋ 입안에 침이 저절로 고여요~~ | 2006-04-04 (Tue) 17:44   
rosa 혹시 씀바귀는 있지않나요? 그런데 외국에서는 조그만 나물도 함부로 못캐겟더라구요..잘못하면 걸려서..^^;;; | 2006-04-05 (Wed) 01:59   
코리맘 달래라........정말 부럽네요...외국에서...달래라...
달래된장찌개...첨 알았어요....맛있겠네요...부러버라... | 2006-04-04 (Tue) 20:01   
rosa 거기 달래없지? 혹시 독일에서 안올라나? 진짜 거기에 비하면 여긴 완전 한국식이야..ㅎㅎ 보르도 다녀왔어? | 2006-04-05 (Wed) 01:58   
코리맘 아뇨...ㅎㅎ...남편 출장...ㅋㅋ | 2006-04-05 (Wed) 16:42   
rosa 그랬구나..오랫만에 보르도 풍경보니 반갑더라구... | 2006-04-05 (Wed) 23:49   
amyumma 마켓에 달래가 있어요? 그럼 여기도 있을려나~~~ 찾아 봐야겠어요~~~ 입안에 군침이 도는게... 넘 맛있겠어요~~~ | 2006-04-04 (Tue) 21:42   
rosa 아마 있을거예요..함 찾아보세요.^^ | 2006-04-05 (Wed) 01:12   
cindy 저도 달래 무침 넘 좋아하는데 시집오기전 할머니가 해주신것만 먹다가 그이후론 한먼도 못먹었는데 님 하신것을 보니 할머니 생각이나면서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달래는 겔러리아에 가면 있나보죠??
새콤한 맛이 벌써 부터 침고입니다~~~~~ | 2006-04-05 (Wed) 03:55   
rosa 신디님..오늘 비많이 오는데 뭐하세요? 네, 저는 갤러리아에서 샀어요..ㅋㅋ | 2006-04-05 (Wed) 04:01   
cindy 이번주 계속 이렇게 비가 온다고 하네요..
전 주로 오전엔 집치우느라 시간을 다보내요..딸 둘이 아니 강쥐 두마리까정 왜이리 어지르는지.. 커피2잔 마시면서 있읍니다요~~~ :::
| 2006-04-05 (Wed) 04:29   
rosa 진짜 비가 너무 오네요..저도 커피나 마셔야겠네요.^^ 강쥐도 있어요? 너무 귀엽겟어요.^^ | 2006-04-05 (Wed) 04:33   
라마 정말 환상이에요~~~~~~
여긴 아직 달래 없던데....보이는 즉시 꼭 사와야겠다는....^^
정말 사진이 죽음입니다...맛은 두말하면 입아프겠죠!! | 2006-04-05 (Wed) 07:32   
rosa 저도 오랫만에 봄나룰로 무쳐먹고 된장까지 끓여서 비벼먹었더니 너무 맛잇더라구요^^ | 2006-04-05 (Wed) 08:19   
palewind71 저도 환상이라는 말 밖에 안나와요.
뽀미엄마님 블로그에서 옆에 다른 블로그 이름 뜨잖아요. 시금치 달래무침이란 이름에 저도 모르게 여기까지. 호호.
언니~ 잘 지내시죠? *^^* | 2006-04-09 (Sun) 23:34   
rosa 지금 누군가 무쟈게 헷갈렸는데..ㅋㅋ 메이님이시네요? 드림위즈 블러그하나 개설하셧군요? | 2006-04-10 (Mon) 00:49   
palewind71 음하하 저 왜 이러는지... 이상하다. 뽀미엄마님 블로그에서 글 볼때 분명히 시금치달래무침이라는 이름에 허스키블루라고 되어있어서 무심히 클릭하고 넘어와서는 허스키블루언니 홈피인줄 알았어요.
근데 언뜻 로사언니가 글을 너무 많이 남겼길래 이상타...그럼서 일단 글 달고나서 찬찬히 보니..-_-;;; 저 어째요. T.T | 2006-04-09 (Sun) 23:36       
rosa ㅎㅎㅎ 그러니까 여기가 허스키블루님 블러그인줄 알고온거네요..ㅋㅋㅋ | 2006-04-10 (Mon) 00:51   
wmkylee 너무 맛있어 보이는데, 혹시 설탕 대신 다른거 넣어서 단맛을 내는 방법은 없을까요? 인공감미료 말구요. 집안에 당뇨환자가 있어서 항상 고것이 고민입니다...ㅠ.ㅠ | 2006-04-18 (Tue) 15:45   
rosa 이거 설탕 안넣고 그냥하면 어떨까요? 괜찮을것 같긴해요.^^ | 2006-04-19 (Wed) 06:27   
silverspoon 너무 맛있게 보이네요 얼마 전부터 달래와 냉이가 나왔을까? 궁금 했는데 ... 저는 동부에 사는 셋 딸의 엄마예요 rosa님의 블러그의 들어오니 먹고 싶으게 너무 많네요 ^ .^ 앞으로 자주 올께요 좋은것 많이 보고 갑니다.좋은 하루 되 세요~ ~ ~ | 2007-04-09 (Mon) 09:12   
rosa 안녕하세요? 실버스푼님..
정말 반가워요^^
세 따님이 계시다구요?
저도 딸셋중에 맏이예요^^
딸들이 크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자주 놀러오세요~~
| 2007-04-09 (Mon)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