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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cooking/cooking note

일명 동부떡





오늘 부엌정리를 하다가 중간에 배고파서 간식을 만들려고보니
모찌꼬가루와 팥이 보이더라구요?

저번에 줄리가 한번 선보인 일명 동부떡(eastcoast rice cake)이라는 것을 해봤어요^^
왜 이게 이름이 이렇게 붙여졌는지는 잘모르겠지만 아마 동부가 원조인가봐요..ㅎㅎ


 

냉장고에 며칠전에 사놓은 밥도 있고해서 이 두가지만 넣고 해봤어요.
재료는 더 많이 넣어도 되요.
단호박,호두등등...

 

팥과 밤을 반만 덜어서 같이 버무려놨어요^^

 

이렇게 잘 섞어놓고..

 

모찌꼬 한팩에 우유 2컵+소금 1작은술+베이킹 소다 1작은술 넣고 잘 섞은 후에 밤과 팥을 넣어줘요^^

 

그런후에 파이렉스 용기에 안의 부분에 올리브유를 좀 발라준후(나중에 잘떨어지라구요^^)
담아서 375도(화씨)에 45분정도 구웠어요^^
오븐 마다 화력이 틀리니 이쑤시개로 찔러봐서 반죽이 안묻어 나오면 다 된거예요^^

 

위가 약간 드라이해서 갈라졌네요?
이렇게 해놓으니 더 바삭하고 저는 좋더라구요^^
겉은 바삭하고 안은 쫄깃하고..



성질 급해서(ㅎㅎ)뜨거울때 막 잘랐더니 모양이 좀 그러네요^^




어머..너무 맛나요^^
좀 식으니 더 맛난것 있죠?
그런데 제입에는 조금 달아요^^
아마 팥때매 그런가봐요.
설탕은 하나도 안넣었는데 말예요^^
단것 좋아하시는분은 아무무리없을거예요^^

혹시 단것 별로이시면 팥을 1/3만 넣으시고
호두나 다른 마른과일 혹은 단호박등으로 대체하시면 될것 같네요^^

줄리덕분에 맛난떡을 만들어서 아주 맛나게 먹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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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grance 와~ 정말 맛있겠어요. 전에 오븐구이 떡을 한번 따라했었는데, 우유계량을 잘 못 계산해서 넣는 바람에 아무리 구워도 떡이 안되고.. ㅠ.ㅠ 결국 겉은 완전 딱딱해지고, 안은 끝까지 흐물흐물.. 그뒤로 오븐에 굽는 떡은 안만들었는데, 이거 보니 또 만들고 싶어지네요. ㅎㅎ (좋은 레시피 감사드리며 퍼갑니다. ^^) | 2007-04-07 (Sat) 10:02   
rosa 저 떡이 겉은 바삭해도 속은 쫄깃해서 먹으니 맛나네요?
아마 그때 우유계량을 많이 하셨나봐요?
저는 일단 만족이예요..ㅎㅎ
| 2007-04-07 (Sat) 10:15   
happy key 떡 먹을떄,,,,,, 내 생각 안나요???? | 2007-04-07 (Sat) 10:11   
rosa 아..맞다..해피가 떡수이지..ㅎㅎㅎ | 2007-04-07 (Sat) 10:13   
happy key 그새 저를 잊어버리신거에요???... 오잉... 너무 하 333333333333333 | 2007-04-11 (Wed) 10:29   
rosa ㅋㅋ 쏘리~~
저 떡도 한번 집에서 해볼만한데..한번 해봐~~
| 2007-04-11 (Wed) 13:46   
happy key 나한텐 너무 무리지 싶다는.... ㅋㅋㅋ | 2007-04-21 (Sat) 17:45   
rosa ㅎㅎ 그래도 일단 함 해봐.. | 2007-04-21 (Sat) 23:23   
La Cucina 아 여기 떡순이도 이거 좋아해서 제 마음대로 잘 해 먹는데...이게 이름이 있었군요. 멋진 동부떡 ㅋㅋ
밤 맛있겠어요. ^^ 로사님 저도 성질 급해서 빵이든 뭐든 식지도 않고 자르고 먹고 그래요 ^^ | 2007-04-07 (Sat) 10:35   
rosa 쿠치나님도 떡순이시네요..ㅎㅎ
밤이 아주 맛나더라구요^^
거기는 한국마켓까지 멀어서 자주는 못사서 드시겠네요?
| 2007-04-07 (Sat) 11:26   
은란 언니~~~~~ 저 감격해서 울고 있어요~~~
방금 포스팅한 따끈한 글을 보면서, 이 따끈한 떡을 먹는 이 기분이란 정말 글로 표현이 안되네요
좀 전에 커트너의 세 사람 떡 먹고, 맛있어서 쓰러졌잖아요~
설마 벌써 올리셨을까하고 왔다가, 언니의 부지런함에 다시 한번 감탄했어요~^^ | 2007-04-07 (Sat) 10:53   
rosa 앗..벌써 먹었어?
조금이라도 따뜻할때 갖다준다고..ㅎㅎ
담에 또해줄께..ㅎㅎ
| 2007-04-07 (Sat) 11:27   
재연 앗, 위에 은란이네요. ^^
이거 먹고 쓰러진 사람이옵니당.
세상에 세상에~~~ 정말 맛있어요. 겉은 바삭 담백, 속은 말랑 쫄깃! 남편한테도 맛보여주려고 간신히 간신히 한 입 먹을 거 남겨놓았네요. ㅎㅎ 그리고 그렇게 달지 않은데요? 딱 좋아요. 맛난 떡 나누어 주셔서 정말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한국장 가서 팥앙금 사다가 당장 해 먹어봐야겠네요. | 2007-04-07 (Sat) 11:13   
rosa 재연님..은란이랑 같이 드셨나봐요?
때가 출출할때라 더 맛났을지도 몰라요..ㅎㅎ
안달고 맛났다니 다행이예요^^
담에 은란이랑 같이 놀러오세요~~
| 2007-04-07 (Sat) 11:29   
limegreen 정말 먹음직스럽게 생겼네요. 이웃분들과 나누어드셨나봐요. 감격의 멘트가 함께 올라오니 막 샘도 나고.. 너무너무 먹어보고프네요.
한국에선 별로 사용들을 안해서인지, 모찌꼬 가루가 여긴 없어요 흑흑 | 2007-04-07 (Sat) 11:28   
rosa 바로 옆길에 아는 동생이 살아서요^^
걸어가도 되는 거리죠..
가까이 살아도 평상시에 자주 못만났는데 오늘 떡한김에 지나가다가
조금 나눠줬어요^^
맞아요..한국에서는 잘 안보이더라구요?
그냥 찹쌀가루로 하시면 될거예요^^
청당님께 저 한접시 드릴게요..샘내지 마세요~~
| 2007-04-07 (Sat) 11:32   
alberobello 떡은 원래 집집마다 돌리면서 나눠 먹어야 제맛이라더니....
로사 언냐께서 이집 저집 떡을 돌리셨나봐요.
훈훈한 정때문에 저 떡이 더욱 더 맛있게 느껴지네요!
나무도 한쪽만 주세요 네?(두손 앙증맞게 벌리고 앙탈까지 부리면서....^^ㅋㅋ) | 2007-04-07 (Sat) 12:11   
rosa 아니요..이집저집은 아니고 바로 길건너에 아는 동생이 살아서 갖다줫어요.
옆의 친구랑 나눠서 먹으라구요^^
나무님 앙탈(?)에 안드릴수가 없네요..ㅎㅎ
| 2007-04-07 (Sat) 13:49   
amapola 동부떡? 로사님 블로그에 들어오면 생소한 이름들의 음식들이 많더라구요....물론 맛있어 보이긴 하지만....^^
한국에는 없는 미국에만 존재하는 떡인것 같아요....ㅎㅎ
암튼 너무 먹어보고 싶네요...맛이 어떨지.....^^ | 2007-04-07 (Sat) 13:15   
rosa 모르겠어요..저도..
아마 미국동부쪽에서 유래했나봐요^^
amapola님 사시는데도 동부시니까 혹시 주위에서 아실려나요? ㅎㅎ
| 2007-04-07 (Sat) 13:50   
amapola 외국사람에게 물어봐도 알려나요?ㅋㅋ
한번 물어봐야겠어요 주위에 사시는 한국분들한테라도....ㅎㅎ
| 2007-04-07 (Sat) 23:17   
rosa ㅋㅋㅋ 좀 썰렁했어요..ㅎㅎㅎ
아마 뉴욕쪽의 교포분들 사이에서 나온것 같아요..
| 2007-04-08 (Sun) 00:57   
나미.. 역시..동부짱!!^^
저두 동부로 살짝쿵 가고싶은데요...
지금부터 튜브제작을하던지 해야지..도저히 못참겠어요...^^ | 2007-04-07 (Sat) 13:18   
rosa 나미님..어서 튜브제작하셔서 이쪽으로 오세요~~ | 2007-04-07 (Sat) 13:51   
herbyard 저떡 너무 맛나 보여요.. 뜨거울 때 자르셔서 그런지 맛이 속에서 밖으로 막막 나오는것 같은느낌이네요..호호 이름도 너무 재나구요~ | 2007-04-07 (Sat) 20:54   
rosa 저게 조금 식히니 알맞게 굳어서 진짜 맛난떡이 되더라구요^^
썰어도 모양이 제대로 나오고요^^
이름 재밌죠?
| 2007-04-08 (Sun) 00:58   
뽀로로 와~ 오븐으로 구운 떡은 어떤 맛일까요~~~ 제가 유일하게 딱 한번 받아본 요리 강습이 떡 찌는 거였는데(그나마 아는 분이 공짜로 해준~ㅋㅋㅋ) 그때 샀던 대나무찜기랑 체랑은 다 뭘하고 있나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2007-04-07 (Sat) 21:45   
rosa ㅎㅎ 저도 뭐하나하려면 도구사고 나서 한번하고 어디갓나하는게 꽤 있더라구요^^ 그래서 요샌 웬간하면 최소한의 도구로 대강 버티는중입니다^^ | 2007-04-08 (Sun) 00:59   
shangri-La 동부지역에서 유명한 떡 맞는거 같아요^^ 저희는 기냥 모찌꼬떡 이렇게 불러요~
한참 이집저집 않해 먹은 집이 없을 정도니까요^^ 한번은 교회에 만들어 가서 어르신들께 기립 박수 까정 받아서 대략 난감 이었어요^^*
밤까지 넣으셔서 더 구수 하겠어요~~ 먹다보면 마냥 먹게되죠^^ | 2007-04-07 (Sat) 23:25   
rosa 와..기립박수까지요?
동부지역떡 맞군요?
그냥 속은 있는재료로 한거에요..정말 이것저것 견과류도 넣고 단호박도 넣고 하면 진짜 맛나겠어요^^
| 2007-04-08 (Sun) 01:01   
mint 이게 동부떡 이에요?ㅎㅎㅎㅎ
이 떡이요 ..교회에서 구역모임 같은거 할 때 내 놓으면 인기 폭발 이더라구요~~
특히 연세 드신 분들이 참 좋아 하시던데요??
헉!쓰고 바로 위에 보니 샹그리라 님께서 저와 거의 비슷한 댓글을 쓰셨네요 ㅋㅋㅋ
암튼 맛나고 쉬운떡 맞아요~~ | 2007-04-08 (Sun) 05:28   
rosa 이게 동부에서 유래됐다고하더라구..ㅎㅎㅎ
지금이야 여기저기서 많이들 해먹지만..
보통 모찌꼬떡이라고도 한다더군..ㅎㅎ
웬지 이건 교회모임때 가져가야할것 같은 느낌이..^^
| 2007-04-08 (Sun) 05:39   
cheftutu ㅎㅎ 이게 왜 동부떡이라죠? 여기서 많이들 하긴 하는데 서부도 많이들 하시지 않나요? ^^넘 재미있어요~~ 이름이~~^^
저도 모찌꼬 케잌 무지하게 좋아해서 항상 팥통조림과 모찌꼬 가루는 몇개씩 갖고 있다죠~~ 여기게 이렇게 견과류 넣으면 더 건강한 느낌이고 더 맛나겠어요~~^^ 아무래도 또 이거 해 먹을것 같네요~~ ㅋㅋㅋ 요즘 입맛 없어야 하는 봄인데도 우찌 입맛은 나날이 좋아 지는거 같아요~~ ㅎㅎ | 2007-04-08 (Sun) 05:30   
rosa 그러게요..모찌꼬 떡이라고도 하나봐요.
제가 듣기로는 아주옛날옛적(?)에 동부쪽에서부터 온거라하네요?
그쪽에사시는 교포분들한테 전해졌다는 전설이..ㅎㅎ
저도 입맛이 나날이 상승곡선을 그리네요..ㅎㅎ
| 2007-04-08 (Sun) 05:41   
somonde 옆집 또는 건너집 나오면 얼른 연락주셔요^O^ | 2007-04-08 (Sun) 06:43   
rosa 그냥 우리집에 하숙을 하는것 어떨런지요..ㅎㅎㅎ | 2007-04-08 (Sun) 07:22   
아이리스 로사님은 마술 손 같아요.
옆집으로 이사하고 싶어요.

여긴,
새벽에 눈이 왔었어요.
아침에 일어나니 초록 나무에 하얀 눈이,
어찌나 어색하던지요.
맨처음엔 하얀 꽃잎인 줄 알았어요.
한국 있을 때 삼월에 온 눈도 신기했었는데,
사월에 눈이 다 오고....
겨울처럼 추워요.

그런데 이렇게 떠들어도 되는 건가요?

로사님!!!
좋은 주말 저녁시간 보내세요!!! | 2007-04-08 (Sun) 09:04   
rosa 아유..마술손이라뇨..전혀 아니예요^^
어머..정말 4월의 눈이네요^^
올해는 정말 이상한가봐요^^
동부쪽 캐나다 토론토쪽 전부 눈이 왔네요?
여기도 오늘은 약간 흐렸어요^^
아이리스님도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 2007-04-08 (Sun) 12:21   
江河 로사님이 서부떡을 한번 개발해보심은 어떨까요?? *^^* | 2007-04-09 (Mon) 01:01   
rosa ㅋㅋ 쪼끔 썰렁이죠?
Happy Easter예요~~
성당은 다녀오셨는지요?
| 2007-04-09 (Mon) 01:20   
江河 부활절... 아픈 곳을 정통으로 찌르셨습니다. ㅡ.ㅡ
Happy Easter.. 원래 이런 단어가 있는 모양이죠??
| 2007-04-09 (Mon) 02:05   
rosa 헉..그럴려고한것은 아닌데..ㅎㅎ
찔리시는분한테는 Happy Easter라는 단어가 없을수도있지요~~
| 2007-04-09 (Mon) 02:37   
jakemom 저도 동부 사는데 저런 떡 구경도 못해 봤슴다...
넘흐 맛나게 생겼어요... 추르릅~
모찌꼬 가루도 있는데 한번 따라 해 볼라네요~
로사님 이렇게 블로그에 소홀하고 친구분들께 불충한 저를 반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부활절에 로사님댁 가정에 주님 축복 많이 많이 깃드시길 기도합니다~ | 2007-04-09 (Mon) 01:26   
rosa 제이크맘님 이렇게 만나니 전 너무 좋아요^^
그동안 좀 바쁘셨나봐요?
가끔 들러서 승우도보고 제이크도 보고했드랬지요^^
정확한 유래는 모르지만 동부떡이라네요..ㅎㅎ
제이크맘님도 해피 이스터에요~~
| 2007-04-09 (Mon) 02:09   
annieyoon84 이 떡 오리지날 이름이 동부떡이었어요???
처음 듣는 이름이네요~~
이떡은 동네방네 여러가지 버젼으로 많이 돌아 다니는데,
저두 잘 만들어 먹는 방법이거든요.
근데 동네마다 레서피가 조금씩 다르네요~~~~ | 2007-04-09 (Mon) 05:36   
rosa 그지? 이떡 많이해먹는데 오리지널이 동부라네?
얼마든지 응용가능한 떡이더라구..^^
| 2007-04-09 (Mon) 05:50   
훈이민이 역시 간단요리 대마왕 ㅎㅎㅎ 이십니다. 너무 간단하고 맛있는 레시피 제공하는 로사님을 우찌 사랑하지 않으리오. ㅋㅋ 너무 느끼했나요? 여튼 쫄깃한 똑 너무 맛있겠어요. | 2007-04-09 (Mon) 09:18   
rosa 전혀 안 느끼해요..ㅎㅎ
우째 대마왕이라니 뭇서운 느낌이..ㅋㅋㅋ
떡 쫄깃하고 맛나고..하나먹으니 속이 든든하네요?
| 2007-04-09 (Mon) 13:29   
hohohaha 이름이 영어로도 재미있고 한국어로도 재미있고....
전 동부떡 그래서 동부콩으로 만든 떡인가 했어요...(동부가 여기 사투리인지 모르겠지만 콩의 한 종류예요)
저도 수퍼에서 산 찹쌀가루에 흑미쌀 갈아서 섞고 기타등등 견과류 넣어 오븐으로 덕을 했는데,
주위 아줌마들이 너무 맛있다고 난리났거든요.ㅎㅎ
근데 잘 안하게 되요. (코앞에 떡 집이 있다보니..) | 2007-04-09 (Mon) 10:35   
hohohaha 아, 이제 생각났는데 여기선(잡지책 등등) 엘에이떡이라고도 하더라구요...엘에이갈비처럼...미국 교민들께서 많이 해드시는 떡이라는 뜻인가봐요 | 2007-04-09 (Mon) 11:02   
rosa 흑미쌀 갈아넣어도 괜찮겟네요?
저도 그렇게 한번 해봐야겠어요^^
근데 이게 또 엘에이떡이라고 하나요?
여러이름이 있네요?
| 2007-04-09 (Mon) 13:30   
jennymom 모찌고 버전은 참 많이 있나보네요? 저도 몇개 가지고 있는데 동부떡이란 이름은 처음이예요..
한번 해봐야겠어요.. 제가 떡을 무지 좋아하거든요.. | 2007-04-09 (Mon) 13:16   
rosa 위에 호호하하님은 또 엘에이떡이라네요..ㅎㅎ
아마 이게 미국에서 첨 개발된것은 맞나봐요..ㅎㅎ
제니맘님 레서피도 많이 보여주세요^^
떡이 든든해서 참 좋더라구요^^
| 2007-04-09 (Mon) 13:28   
쌍둥엄마 언니
은란이가 부러워요.ㅋㅋ
운전만 했어도 얼렁 달려갔을텐데....
내일부터 2주동안 애들 방학이예요. 방학 끝나고 한번 뵈요.^^ | 2007-04-09 (Mon) 14:10   
rosa 그날 월남국수는 잘먹었어?
이까지 왔는데 내가 없어서 좀 그랫네?
2주후에 한번 다시 보자~~
| 2007-04-09 (Mon) 18:24   
저도 잘 모르지만요 동부는 콩이름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사진에 보이는 콩인지는 모르겠지만, 동부떡이란 동부가 들어간 떡이라는 뜻인데, 여기서 한결같이 오해들 하고 계신 것 같아서........ 처음 글 읽으면서는 재미로들 말씀하시나 보다 했는데, 계속해서 정말로 동부/서부 어쩌고 하시길래.... 동부, 서부는 확실히 아닌 걸로 압니다. 인터넷 검색해 보면 알 수 있지 싶은데. | 2007-04-09 (Mon) 17:53   
그리고요 미국 동부에서 개발된 떡이라서 동부떡은 아니예요. 동부떡 한국에서도 먹어요. 콩사진을 구하면 제가 여기 댓글에 붙여볼께요. 정확한 콩이름을 잘 모르겠어요. 돈부이지, 동부인지... | 2007-04-09 (Mon) 17:56   
rosa 아..그런가요?
저거 알려준 분이 동부쪽이라해서요..^^;;
동부가 콩이름이군요?
감사해요^^
| 2007-04-11 (Wed) 10:07   
위니더푸 동부사는 저도 가끔 해먹는 떡인데 할때마다 이상하게 전 잘 안되네요..--; 제대로 되는게 암것도 엄시유.마지막으로 했을때는 오븐 온도를 잘못 맞춘건지 떡이 아니라 제대로 익지도 않은 죽이..(겉은 시커멓게 타버리고 속은 완전 죽)에잉! | 2007-04-09 (Mon) 23:10   
rosa 떡이 겉은 타고 속은 안익는다면 겉부분이 어느정도 만족스럽게 익었을때 쿠킹호일을 씌워주고 계속 구우면 겉은 더이상 안타고 속은 잘익어요^^ 이건 빵도 마찬가지구요..ㅎㅎ
저 떡도 겉은 꽤 바삭거릴정도로 구워졌어요..ㅎㅎ
| 2007-04-09 (Mon) 23:16   
해바라기 같은떡도 로사님이 하시면 왜이리 맛나보이지요? 정말로 겉이 바삭바삭하겠어요....
이번주말 교회간식 해가야 하는데..... 떡으로 해볼까해요. 로사님 레서피도 참조해도 되지요~ | 2007-04-11 (Wed) 08:40   
rosa 아유..무슨 말씀을..ㅎㅎ
교회간식으로들 많이 해가시는모양인데 이거 미리하루전날 해놓고 담날에 가져가면 좋겠더라구요^^
간단버젼으로 하려면 저처럼 그렇게 하시면 되더라구요^^
| 2007-04-11 (Wed) 10:06   
soso6948 감사해요~~담아 갑니다.^0^ 내일 꼭!! 해 먹어 볼랍니다.ㅎㅎ | 2007-04-12 (Thu) 14:31   
rosa 네,맛있게 하셔서 드세요^^ | 2007-04-12 (Thu) 15:04   
Jenn~~ 정말 감사드려요. 울시어머님이 넘 좋아하시네요. 제가 하던 모찌떡과 달라서 버터두 안들어가구 영양만점이네요. 요즘 맬들어오거든요. 정말루 땡큐~~~ | 2007-07-20 (Fri) 11:19     신고  
rosa Jenn님 안녕하세요?
정말 반가워요^^
이 떡 해드셨어요?
이렇게 오셔서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 2007-07-21 (Sat) 04:38   
aimeryou 신랑이 넘 좋하는 모찌떡이네요, 담아가서 감솨히 해먹겠습당^^ | 2008-06-26 (Thu) 22:11   
rosa 안녕하세요?
빈가워요^^
저 떡이 찹쌀이라 소화도 잘되고 속도 든든하고 아주 좋더라구요^^
자주 놀러오세요~~
| 2008-07-02 (Wed)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