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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gonia64 |
앗!! 저 일등이예요..호 호 저 오늘 하루종일 블러그 놀이했어요.
짱구랑 집 지키는 신세로(짱구만 불쌍함) 난 블러그 놀이 하면되니까
추어탕 한번도 안먹어 봤다는 겅@@ 뭔 맛일까??궁금??
로사님이 했으니까 분명 맛날을 꺼예요..시식할수 있는 영광이 언제나(^-^)*^.^* | 2006-04-02 (Sun) 11:59  |
| rosa |
짱구이리로 보내면 잘놀아줄텐데요..저건 추어탕이라기는 좀 그렇지만 지금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 2006-04-02 (Sun) 1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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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울리 |
이런 음식도 있군요...저도 함 해먹어봐야겠네여~ 신랑이 추어탕 좋아하거든요...전 안 먹어봐서 모르는데 맛은 어떤가요??? 비슷한가요??
암튼 늘 부지런함과 새로움으로 함께 하셔서 넘 행복해요!!! | 2006-04-02 (Sun) 12:58 |
| 주울리 |
참 저 지금 로사님 레서피로 막 치즈케익 다 만들었어요..갑자기 넘 먹고 싶어서요~~~지금 식히고 있는데 오늘밤 안에 먹고 자고 싶은데~~`ㅋ | 2006-04-02 (Sun) 13:02 | |
| rosa |
글쎄요..그냥 같은맛이지는 않겟지만 얼추 비슷해요.^^ 그리고 치즈케익 만드셧어요? 그거 식힐라면 오늘안으로 드실수 있을라나요? | 2006-04-02 (Sun) 13:13 | |
| 주울리 |
오늘 안으루 못 먹는다는 말쌈이시라면...하지 마세용!!!!ㅋㅋㅋ..사실 지금 졸려요..한 삼일 괜실히 이리 피곤하네요 | 2006-04-02 (Sun) 13:20 | |
| rosa |
ㅎㅎ 졸린데 언제 기다렷다가 먹을라구요? 그냥자고 내일 드심이 어떤지요..ㅋㅋ | 2006-04-02 (Sun) 15:18 | |
| 주울리 |
ㅎㅎ 그냥 잤구요...오늘 전도사님댁에 가져가서 같이 교제했네요...다들 넘 맛있단는데요??? 좋은 레서피 감사해요^^* | 2006-04-03 (Mon) 14:42 | |
| rosa |
결국 기다리다가 주무셨군요?..ㅋㅋ | 2006-04-04 (Tue) 00: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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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한여우 |
아..이렇게 할수도 있네요~~ 신기하당.. 고등어살이 부드럽게 씹히고 먹는 느낌이 참 좋을것 같아요~ ^^ | 2006-04-02 (Sun) 14:31 |
| rosa |
믹서에다가 가니까 괜찮아요..뼈도 부드럽고..^^ | 2006-04-02 (Sun) 15: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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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vingscent |
아..이렇게도 할수가 있네요,,저는 추어탕은 안먹지만 이건 왠지 먹을수가 있을것 같아요..정말 언니는 이런 아니디어는 어디서 나오세요..달래도 사오셨다구요? 정말 파는군요..저도 여행다녀오소 나서 냉큼가서 사와야지요^^ㅎ 설마 그땐 안파는건 아니겠지요?..걱정되네..ㅎ | 2006-04-02 (Sun) 15:07 |
| rosa |
고등어니까 게다가 통조림이라서 부드럽고 비린내도 안나..여행갔다오면 달래없을걸?..ㅋㅋㅋㅋㅋㅋ | 2006-04-02 (Sun) 15: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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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 |
후후후 별것을 다 인용해서 해먹네요 아이디어가 풍부해요 | 2006-04-02 (Sun) 17:53 |
| rosa |
ㅎㅎㅎ 어니..있잖아요..외국에 있으면서 한국음식해먹으려니 응용을 안하면 도저히 힘들지요.^^ | 2006-04-03 (Mon) 02: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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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씨 |
얼마전에 추어탕을 먹은 관계루다가.. 흐흐흐흐... 정말 잘만드는 사람은 뼈가 안느껴지게.. 맛나게 하징.. 내동생 시어머님이.. 보내주셔서.. 우리두 잘 먹었는데.. 또 생각난다. ^^ | 2006-04-02 (Sun) 21:37 |
| rosa |
우왕..맛있었겟다..ㅜ.ㅜ | 2006-04-03 (Mon) 02: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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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y |
아, 정말 탁월한 아이디어예요. 정말 멋진걸요.
저도 갈아서 만든 추어탕만 먹어봤는데요, 언니표 추어탕맛은 어떨지 너무 궁금해요. | 2006-04-02 (Sun) 22:19  |
| rosa |
메이님 오랫만이네요..울 남편 이거 두끼를 연달아 두그릇이나..ㅋㅋㅋ | 2006-04-03 (Mon) 02: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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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래 |
제가 좋아하는게 또 추어탕인데.. 추릅.. 정말 맛있겠어요..^^ 한번 해먹어봐야겠네요... | 2006-04-02 (Sun) 22:42 |
| rosa |
고등어 통조림으로 한번해봐..산초가루있으면 더좋고.. | 2006-04-03 (Mon) 02: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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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누피 |
고등어로도 하는군요... 서부엔 달래가 나왔나봐요. 이쪽 동부엔 아직 없는데... 제가 못찾은건지^^ 고등어 추어탕 보양식이죠? | 2006-04-03 (Mon) 01:07 |
| rosa |
달래 나왔더라구요..요거로 뭐해먹을까 생각중이랍니다..ㅎㅎ | 2006-04-03 (Mon) 02: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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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sminemom |
진짜.. 언냐 아이디어는 무궁무진...ㅎㅎ 엄청나십니다여~~~ 나도 울 신랑 해줘야겠땅!!! *^^* | 2006-04-03 (Mon) 02:35 |
| rosa |
쟈스민맘 남편께서도 이런종류 좋아해? 울 남편은 남쪽사람이라 이런것 무지 좋아해..ㅋㅋㅋ | 2006-04-03 (Mon) 02: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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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Cucina |
진짜 아이디어가 한도 끝도 없이 새롭게 나오는데 매번 놀라요 ^^ 저 어려서 추어탕 몇번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고요 ^^ 기회 되면 요렇게 한번 해볼래요. 근데 와일드 어니언이 달래 아닌가요? 그게 잘 보면 풀밭에 엄청 많던데..저희집 마당에도 있었거든요. 근데 안 먹어봤어요. ㅎㅎㅎ | 2006-04-03 (Mon) 04:43 |
| rosa |
추어탕 맛있죠? 저도 좋아하게 된 음식중 하나예요.^^ 와일드 어니언이 달래인가요? 우리동네 스탠포드뒷산에 갓이 많이 났는데 그거 따오면 안된다고하네요..벌금물어야한대요..집안에 있으면 괜찮은데 밖에서 따오다가 걸릴까봐..소심모드..^^;;; | 2006-04-03 (Mon) 05: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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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 |
저도 일전에 한번 만들어 보았죠.비린내가 좀 났던 기억이 나네요.그래서 정종을 넣고 후추를 넣고 그랬죠.맛은 좋았던것 같아요. | 2006-04-03 (Mon) 09:36 |
| rosa |
오잉? 비린내요? 혹시 생고등어 끓여서 하셨나요? 통조림으로 하니까 괜찮던데요..비린내 안나던데.^^;;; | 2006-04-03 (Mon) 1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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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ppy key |
비린내 날꺼...같어...ㅋㅋㅋ.... 근데 언니가 단 답글 보니까,,, 비린내 안난다네... ^^.... 난, 그냥 여기 유명한 추어탕집가서 머글래... ㅋㅋㅋ... *^^*.... (언니오시면,,,, 추어탕집도 가요...ㅋㅋㅋ) | 2006-04-03 (Mon) 10:58 |
| rosa |
통조림인데 무슨 비린내..ㅋㅋ 나도 비린내 싫어하는데..이건 안난다니깐..ㅋㅋ | 2006-04-03 (Mon) 11:58 | |
| happy key |
알써...알써... 비린내 안나요... ㅋㅋㅋ | 2006-04-03 (Mon) 12:56 | |
| rosa |
ㅋㅋㅋ | 2006-04-03 (Mon) 15: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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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vista04 |
언니~~저는 추어탕을 한번도 안먹어봤는데...나이가 드니 꼭 먹어보고 싶은 음식중 하나가 되었어요.다음에 한국에 나가면 먹어보려구 맘 먹구 있어요~방앗잎으로 만든 전 먹어봤는데 참 맛있더라구요.그래서 저도 베이즐로 전 부쳐서 먹잖아요~~맛이 비슷한거 같아서요~~언니 비오는 날 완전 이거 한그릇 먹고 나면 배뚜드리면서 행복해할수 있겠는걸요?저두 어제 한국마켓에 달래 사러 갔었는데...달래도~~봄동도~~아무것두 못봤어요..달래 있다는 곳이 어디에요?저 내일도 또 가보려구요..ㅋㅋ 완전 먹는거에 목숨 건다니까요..ㅎㅎ | 2006-04-03 (Mon) 11:13 |
| rosa |
그치? 방아잎과 베이즐 비슷하지? ㅋㅋ 난 갤러리아에서 샀는데..거기에 봄동.달래 다잇던데? | 2006-04-03 (Mon) 11:59 | |
| artvista04 |
아~~~갤러리아였군요~~~전 어제 한국마켓 갔었거든요..내일 갤러리아 쓍~다녀와야겠어요~~~달래랑 봄동 사러요~~언니 ..달래랑 봄동 요리도 올려주세요~~ | 2006-04-03 (Mon) 13:32 | |
| rosa |
봄동은 다 저 짝퉁 추어탕으로 다 들어갔구..달래무침은 지금 사진 정리중..ㅋㅋ | 2006-04-03 (Mon) 13: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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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od67 |
저도 이런 추어탕 잘해먹습니다. 저희는 가짜추어탕이라고 합니다.
여기는 부산이라서 방아가 흔합니다. 교외로 놀러가면
들판에 있는걸 잎만 훝어서 가져와서 그대로 냉동실에 두었다가
쓸때 씻어서 부추로 부침개할때도 넣어서 먹습니다.
부추와 청양고추와 방아를 넣고 부침개를 하면 맛이 좋지요. | 2006-04-03 (Mon) 13:52 |
| rosa |
그렇죠? 우리시댁 식구들도 부산 마산등에 사시는데 항상 내려가면 추어탕을 해주셨어요..그때 고등어로해도 된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방아부침개 너무 맛잇어요..언제 또 먹을라나.. | 2006-04-03 (Mon) 14: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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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울리 |
로사님 그나저나 주소 좀 남겨주시겠어요??? 친구? 된 기념으로 뭐 하나 보내드리고 싶어요!...근데 친구는 뭐하는건가요???ㅋㅋㅋㅋ | 2006-04-03 (Mon) 14:44 |
| rosa |
친구는 그야말로 친구지요..서로 왔다갔다하고..서로 도움이 되는 블로그는 친구등록해놓으면 찾기도 쉽고..ㅎㅎ | 2006-04-03 (Mon) 14: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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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
저두 시댁에 인사드리러 가서 추어탕은 처음 먹어봤지요. 가뜩이나 처음 먹는 추어탕에 옆에 무슨 가루가 있길래, 깨인줄 알고 한 숟가락 푹 퍼 넣었다가..!!! 어른들 옆에 계시니 남기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하고... 진땀뺏던 기억이.ㅎㅎㅎ 또 한 번은 제가 식혜 좋아한다니까 우리 시어머니께서 감사하게도 만들어주셨는데, 그냥 식혜가 아니라 가자미식혜를 만드신거예요. 그것도 먹어 본 적이 없어서리... 고생 좀 했습니다.ㅎㅎㅎ | 2006-04-03 (Mon) 15:00 |
| rosa |
그 가루가 산초가루였나요? 가자미식혜는 저 참 좋아하는데..이북분들이 가자미식혜 많이해서 드시더라구요^^ | 2006-04-03 (Mon) 15: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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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드니아 |
저 추어탕 매니아 입니다 ㅎㅎㅎ늦게 배운도둑이 날새는줄 모른다고.. 한4년전에 처음 먹어봤는데 산초맛에 반하여 자주 먹는 음식이예요.. 지난먼 서울가서 젤처음 먹은 음식이 추어탕 !!! 고등어로 한것도 한국있을때 먹었는데 그건 통조림이 아니고 생고등어로 했더라구요.. 추어탕보다는 비린내가 약간 ㅎㅎㅎ 저건 통조림이라 비린내는 안나겠네요... 산초를 넣어야 제격인데 없으니 ㅎㅎㅎ 맛나거 해드셨네요~~~~~ ^.~ | 2006-04-03 (Mon) 17:40 |
| rosa |
산초가루도 구입을 해야겠어요..또 봄동하고 숙주사왔어요..울남편이 또해달라고하네요..ㅋㅋ 이번에는 산초가루와 깻잎도 좀 넣고해봐야겠어요.. | 2006-04-04 (Tue) 00: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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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江河 |
로사님 가족분들은 참 행복하시겠어요. 이렇게 골고루 못하시는 요리가 없으시니... 방아는 말씀하신 것 처럼 남쪽지방에서 주로 사용을 하는데, 재밌는 것은 의외로 남쪽지방 사람들이 그 향을 이기지 못한다는거죠. | 2006-04-03 (Mon) 18:38 |
| rosa |
뭘만들어도 다같이 한자리에서 먹어야 맛있는데 각자 틀린 스케쥴때매 재미없어요..ㅋㅋ 저는 결혼할때까지 방아가 뭔지도 몰랐어요.^^ 의외로 향이 독특한것이 괜찮던데 오히려 그쪽에서 대우를 못받나봐요?..ㅋㅋ | 2006-04-04 (Tue) 0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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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nieyoon84 |
솔직히 추어탕을 안먹어 보아서리 맛을 상상조차 못하겠는데,고등어국이라고 생각하면 되남유?? 근디 고등어도 구운 것만 먹어 봐서리~~아 참,회는 먹어 봤는데~~~ | 2006-04-04 (Tue) 05:27 |
| rosa |
그냥 된장국같은 맛이나느데..우거지 된장국정도.. | 2006-04-04 (Tue) 06: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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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bbage garden |
서울에도 고등어추어탕집이 있어요.. 방아는 경상도지방에서만 넣나봐요..^^ | 2006-04-04 (Tue) 10:40 |
| rosa |
어? 진짜요? 그건 첨 듣네요.시댁이 마산지역이라 방아는 자주 먹었엇어요.^^ 너무 맛있죠? | 2006-04-04 (Tue) 10: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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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berobello |
나무네 친정집 추어탕은 통째로 그대로 끓인 추어탕이랍니다. 고등어 통조림...한국 마켓 가게되면 한통 집어다 놨다가 한번 해봐야겠어요. 역시 타국살이 오래하신 로사님! 내공이 느껴지는 요리였습니다!^^ | 2006-04-04 (Tue) 17:52 |
| rosa |
통째로 끓이는 지역이 강원도 쪽이던데..미꾸라지가 보이면 먹기 좀 그럴것 같아요..ㅎㅎ | 2006-04-05 (Wed) 01:00 | |
| alberobello |
나무네 집은 경기도랍니다. 나무네 오빠 치미가 거의 어부라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미꾸락지도 잔챙이는 다 버리고 큰걸루만...^^ㅋㅋ 봄에 논두렁을 삽으로 파서 잡는 미꾸락지가 가장 실하고 영양가가 풍부하답니다. 그러니까 거의 생선국처럼 끓여먹는 관계로 그냥 통째로 끓여서 생선 바르듯이 발려서 먹는답니다^^ㅎㅎ 좀 특이하죠?^^ 그리고 고추장을 넣어 끓일때도 있고...거기다 수제비를 떠 넣을때도 있어요. 이 음식도 엄마가 해주실 때만 먹는...그래서 배울 생각 조차도 안하는 음식중에 하나지요. 아마도 엄마 돌아가시고 나면 엄마를 그리워하듯 이것도 그리워하게 되겠지요!^^ | 2006-04-09 (Sun) 14:44 | |
| rosa |
예전에 원주추어탕집에 갔었는데 거기서 수제비를 넣어주더라구요.ㅋㅋ 저희남편은 저기에국수도 말아먹어요..^^ | 2006-04-09 (Sun) 14: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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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nksand |
오마낫..~! 로사님은 아무래도 천재이신가봅니당..^^ 고등어통조림으로 이리 훌륭한 요리를...저도 추어탕은 지난 여름에 처음 먹어봤어요. 맛있더라구요~~ 이건 정말 미국서는 해먹기 힘든 음식일꺼란 생각을 했었는데..^^ 이거 오늘 메뉴로 찜했습니다. 로사님 고맙습니당..^^* | 2006-04-05 (Wed) 04:54 |
| rosa |
핑크샌드님..오랫만이죠? 추어탕 좋아하세요? 저도 무지 좋아하고 남편도 좋아해서 가끔 끓이는데 자주는 안해먹게 되네요..오랫만에 해주니 또해달라고해서리..오늘 또 하라고해요.^^ 오늘 메뉴가 핑크샌드님이랑 같겠네요..ㅎㅎㅎ | 2006-04-05 (Wed) 05: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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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 |
울 남편 추어탕 엄청 좋아라하는데...저희 남편도 시댁가면 시어머니 이것부터 끓이신다는~~^^
고등어를 이용해서도 할수 있다고 언젠가 어머님께 들었었는데....
한번도 못해줬었거든요..요것도 담번에 꼭 한번 해줘야겠어요
로사님은 못하시는게 없으세요~~~만능 요리사 같아요!! | 2006-04-05 (Wed) 07:43 |
| rosa |
ㅋㅋ 경상도 음식..고등어 삶고 살발르고 귀찮아서 그냥 캔으로..ㅎㅎ 아니예요..저 못하는게 얼마나 많은데..라마님 블로그활동 안하세요? | 2006-04-05 (Wed) 07: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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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토댁 |
고등어동조림으로 하면 되는군요. 저도 추어탕 무지 좋아하거든요. 생선으로 만든 음식중에 유일하게 좋아하는 음식이죠. 당장 해봐야 겠어요. | 2006-04-05 (Wed) 18:56 |
| rosa |
저두 추어탕 좋아해요..^^ 저희는 어제 또 해먹엇어요..ㅎㅎㅎ | 2006-04-06 (Thu) 0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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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토댁 |
오늘 드디어 고등어 추어탕을 해먹었답니다. 이 글을 보고 통조림 사다 놓은지 4개월이 지난 오늘에서야... 고등어 비린내가 겁나서 매번 고민만 했는데 해 보니 전혀 비린내도 안나고 어찌나 맛나는지. 종일 추어탕만 먹네요. 이거 먹고 나니깐 남의 막바지 더위를 잘 견딜수 있을껏 같아요.^^ 감사합니다!! | 2006-08-27 (Sun) 18:53 |
| rosa |
드디어 해드셨군요?
바로위에 글도 교토댁님이시네요..정말 4개월쯤됐군요?..ㅋㅋ
이제 여기도 많이 선선해지고 다시 저런 따뜻한 것이 생각나네요.
저도 다시 한번 끓여 봐야겠어요..
그런데 아직도 거기는 더운가요? | 2006-08-28 (Mon) 01:11 | |
| 교토댁 |
네...아직 더워요. 밤엔 쫌 시원해졌지만요. | 2006-08-30 (Wed) 01: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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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rginia |
너무 좋은 정보 얻었어요. 그래서 기분이 지금 업되었답니다 ^^
저도 이제 새댁이 된 초보 주부인데, 이곳 낯선 땅에 와서 추어탕을 먹고 싶었는데....... 정말 고마워요. 이렇게 올려주셔서 .... 퍼갑니다. 만들어 보려구요. ^^ | 2007-02-14 (Wed) 08:20 |
| rosa |
버지니아님..이렇게 방문해주셔서 감사해요^^
이 없으면 잇몸이라고 대충 비슷하게 해봤어요^^ | 2007-02-14 (Wed) 09:35 | | |
고등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