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도착하니 하루지났는데 여기도 유명한 곳이예요. 분점이 여기저기 많더라구요? 나중에 보니 우리집 옆에도 있었어요 들어가서 앉으니 이렇게 나왔어요. 일단 숭늉부터 따라 놓고 2인분을 시켰어요. 조금 있으니 상이 나오는데 뭔가가 휙하고 우리상위로 올라오더라구요? 일일이 손으로 음식을 놓아주지 않고 아예 상채로 우리 식탁으로 올려주었어요. 이것도 신기했던 촌 아짐입니다..ㅎㅎ 너무 반찬이 많아서 전체상 찍기가 좀 어렵긴 했어요 상위에 올라온 음식이 이만큼이예요. 흐..너무너무 행복하더라구요? 그리고 이어 나온 이천쌀밥.. 갓 지어 나온 돌솥의 밥.. 확실히 미국쌀과는 비교가 안되게 맛나더라구요? 밥을 이렇게 덜어 놓고. 윤기가 좌르르흐르네요. 숭늉을위해 물을 부어놓은 후.. 이것 저것 다 하나하나 맛봤어요. 수육을 이렇게 묵은지에 싸서 먹어도 맛나네요? 바삭하게 잘 구워진 꽁치.. 도대체 밥이 어디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다 없어져 버렸어요..ㅠㅠ 이 간장게장도 아주 밥도둑이었답니다. 식사후 누룽지에 부어 놓은 물에 알맞게 불어있는 숭늉도 다 먹고... 한국식당에서 빠질 수 없는 커피머신..ㅎㅎ 저희는 배불러서 안먹었는데 지금 생각하니한잔 마시고 올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곧바로 사기막골로 가느라 바쁜 걸음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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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쌀밥집 '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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