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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older/Milou

Bowlicious(강아지용품 샵)



오랫만에 우리딸이랑 동네 쇼핑몰에 가서 구경을 해봤어요.
아이들이 가끔 밀루 과자를 사오는 곳이 어디인가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딸이 안내를 해주더라구요.

마침 카메라도 가지고 나가서 한번 촬영을 해봤어요.







파킹을 한 후 길 건너기 전에 가게를 찍은 모습인데 워낙 햇빛이 강해서
저렇게 사진이 나왔네요.
 




문앞에 가게 이름이 써있고
밑에 Pet Boutique라고 되어있네요..ㅎㅎ
저기안에 창가에 보이는 물통은 지나가다가 아무나 들어와서
강아지들 물먹이고 가더라구요?




강아지 샵인 만큼 강아지 인형들이 아주 이쁘게 장식이 되어서 있었어요.
벌써 싼타모자까지 쓴 강아지도..
노란 강아지는 신발까지 신었네요.



강아지들 패션도 최첨단을 걷는것 같아요..ㅎㅎ
마치 사람옷 같은 느낌인것 있죠?
너무 재밌어서 한참을 구경만 했어요.

실내 한쪽 모습이예요.



또 다른쪽 모습이구요.
온통 강아지 인형들 일색이죠?



한쪽벽에는 저렇게 강아지 목줄이 여러종류로 즐비해있었구요.


 

이건 강아지 아이팟입니다..ㅎㅎ
누르면 음악이 나와요.

 

유모차도 있습니다요..
너무 귀엽죠?


 

할로윈 과자인데 시즌이 지났다고 세일도 하고..
세일이라면 눈이 휘둥그레 해져서 몇개 사려고 했더니
딸이 저건 너무 크고 달아보인다고 하네요?
그래서 안샀어요..

 

이것도 너무 신기했어요.
이건 강아지 맥주입니다..ㅎㅎ
별게 다있죠?



이건 쿠키종류인데요.
전부 올개닉이예요.
사람이 먹어도 맛날것 같은 그런 과자들이죠?




컵케익도 있고 알록달록 크리스마스 필이 나는 과자도 있고..


팝콘도..ㅎㅎ



이쪽은 강아지 옷들이 전시되어있는 코너입니다.



예쁜 비옷들이예요.
뒤의 그림들이 너무 앙증맞아요..ㅎㅎ



정말 너무너무 이쁜옷들이 많죠?
사람이나 강아지들이나 확실히 여자것이 이쁜옷들이 많네요.
저 망사드레스 너무이쁘지 않나요? ㅎㅎ
저거 웨딩드레스일까요?
청치마도 귀여워서 한참을 봤어요.



그리고 다른 한쪽은 이렇게 강아지들 용품으로...
저 백은 그냥 들고 다녀도 되겠어요..ㅎㅎ
예쁜 목걸이 이니셜과 모양들도 있구요.


이것도 강아지 목에 달아주는 이니셜인가요?
선물용으로 좋게 박스에 담아서 나오나봐요.



가방색도 너무 이쁘지요?


과자 몇개사서 우리딸이 계산하고 있어요.

 

천장에는 강아지 천사가 이렇게 매달려있었어요.
정말 구경할게 너무너무 많았는데
눈치보여서 그냥 아쉽지만 나왔어요.

 

여기가 매장앞모습입니다.

 

천장에 달려있는 간판모습이구요.
 

요렇게 에쁜 쇼핑백에다가 물건을 담아주는데요.



쇼핑백이 참 특이하게 접어져 있더라구요?
저렇게 열리는데 너무 내용네 비해서 고급스럽다는..^^;;




저는 그냥 과자 몇개만 사들고 나왔어요.
포장지도 성탄절 모양이죠?



밀루걸로 과자 몇개만 사들고 나왔어요.
저 조그마한 것은 샘플이래요..ㅎㅎ
우리딸 알뜰하게 챙겨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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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ymom 저 일등.
저 가게 스탠포드에 있는 가게 맞지요? 지나가다 본것도 같은데..
전 강아지가 없어서 들어갈일이 없었는데.. 어쩜 별게 다있네요.. 정말 개 팔자가 상팔자..ㅎㅎ
값도 만만치 않은데요.. 사오신 과자 잘먹겠어요? 또 사달라면 어쩌시려고...~~ | 2008-12-07 (Sun) 12:05   
rosa 맞아요..
저 가게 스탠포드 쇼핑몰안에 있어요.
정말 희한한게 다 있죠?
완전 사람들 부티끄같아요..ㅎㅎ
다른것은 비싸고 그냥 과자 몇개만 들고왔어요.
ㅋㅋㅋ 다행인것은 밀루가 말을 못하니 모른척하고 있어야죠..^^
| 2008-12-08 (Mon) 05:58   

La Cucina 정말 화려한 개 용품 샵이네요. 개 팔자= 상팔자 ㅎㅎ 지난 번에 기사에서 보니 어떤 여자는 수십억을 들여서 강아지 집 지었다고... 흐..강쥐 사랑 너무 심해주시는거죠. 강아지 과자엔 들어가는 재료가 특별히 무언가 다른가요? | 2008-12-07 (Sun) 13:12   
rosa 정말 개팔자 상팔자라는 말이 여기는 통하는것 같아요.
정말 강아지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렇게도 하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강아지 과자엔 뭔가 다른 재료가 들어가지 않을까요?
쵸코렛도 강아지에게는 독이라고 하는데 저 쵸코렛은 아마 다른 성분일것 같아요.
| 2008-12-08 (Mon) 06:00   

그린티 미국와서 보니 정말 개팔짜상팔짜란(?) 말 넘 실감하게돼요...ㅋ
팻마켓 가보고 얼마나 놀랬던지........근데 로사님 다녀오신 부띡은 정말 럭셔리 하네요
드레스 너무 이쁘고 강아지전용 맥주하며 쥬이시목걸이도 캬~~주인 잘만난 강아지들을 보면
가끔은 그강아지가 부럽단 생각도 들때가 있어요.........ㅋㅋㅋ | 2008-12-07 (Sun) 13:12   
rosa 펫샵에 가서 구경만 해도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저 부틱은 정말 럭셔리한 곳이고 전 그냥 동네 펫샵에서 모든 것을 사요.
강아지 드레스며 청치마며 맥주등등 너무 재밌죠?
그린티님 좋아하는 핑크가 많아서 더 좋을것 같아요..ㅎㅎ
| 2008-12-08 (Mon) 06:02   

happymeal 저도 얼마전에 펫샵가서 맘에 들어서 포스트 올리려고 했는데~ 우와 여긴 더 좋네요^^ 밀루가 너무 좋아했겠네요^^ 저는 강아지 비스켓은 너무 비싸다고 안사줬는데 담에 한번 갔을때는 크리스마스니깐 하나는 사줘야겠어요^^ 친구네집강아지꺼랑..ㅎㅎ | 2008-12-08 (Mon) 01:32   
rosa 해피밀님 찍어오신 펫샵도 올려주세요.
줄리엣주려고 뭐 사러 가신거예요?
줄리엣하니 이상하네요..ㅎㅎ
해피밀님을 칭하는것이 아니고 강아지이야기입니다요~~
저 올개닉 과자 크게 안비싸더라구요.
제가 사온것이 5불도 안되는것 같았어요.
| 2008-12-08 (Mon) 06:04   

江河 밀루걸로 과자 몇개는 좀 심하셨네요.. 산타 모자라도 하나 장만하시지 그러셨어요...*^^* | 2008-12-08 (Mon) 01:35   
rosa ㅎㅎ 과자 몇개 더 사면 돈이 팍 올라가는데요?
그냥 맛보기로 몇개사고 다음에 또 조금 사러갈거여요..
산타모자 하나 사올걸...
그건 또 생각을 못했네요?
점원 눈치보며 사진찍는데 급급해서요..ㅎㅎ
| 2008-12-08 (Mon) 06:05   

almond 강쥐도 아니면서 웬간한 쇼핑몰 보는 것 보다 더 눈을 뗄 수가 없네요..
저의 전생이 쫌 의심도 스러운 것이..ㅋㅋㅋ
정말 강쥐 한 마리 있으면 저기서 죄일 살 것 같아요. 넘 앙증에 부티에 실용성까지..
전 강쥐식탁도 맘에 들고 강쥐아이팟이랑 침대도 넘 맘에 들어요~
(맘에 든다니 점점 심각해지는 아몬드의 정체성..ㅡㅡ;;;) | 2008-12-08 (Mon) 01:53   
rosa ㅋㅋㅋ
강쥐는 오하려 무덤덤할걸요?
아몬드님도 강아지 무지 좋아하실것 같아요.
정말 럭셔리하지요?
사람들 욕심인것 같아요.
강아지 아이팟하고 침대..ㅎㅎ
정말 전생에 강아지??
| 2008-12-08 (Mon) 06:07   

jusdepomme ㅎㅎㅎ 강아지 인형이랑 물먹는 진짜 강아지랑 구별이 안되요 ㅎㅎㅎ
정말 한마디로 없는게 없네요~
강아지 키우는것도 아이 키우는거랑 똑같은거 같아요
근데 애는 5년만 키워도 심부름하던데, 강아지는 10년을 키워도 똑같더라구요 ㅋㅋㅋㅋ
하여간, 저는 나중에 한 7~8년 후에 작은 강아지 키울 생각이예요
종류도 생각해 놨어요 ㅋㅋㅋ | 2008-12-08 (Mon) 02:06   
rosa 정말 없는게 없어..
강아지 키우는 것은 아기 키우는 것보다 더 손이 많이 가긴 하는데
키우는 보람이 있다는..
같이 살다보면 진짜 애기같이 보채기도 하고 혼내면 눈치도 보고...정말 사람같아..
앞으로 어떤 강아지 키울건데?
7~8년이면 은란이 아기가 초등학교 들어갈때쯤이네?
| 2008-12-08 (Mon) 06:09   

sooaustin86 이 시간 이걸 보면서 왜 갑자기 저기에 있는 강아지가 되고 싶은건지 ㅎㅎㅎ
저기에 있는 옷들도 다 입어보고 싶고 저 핸드백도 들고프고 저 올개닉 과자도 먹고파요 .
다음생에 태어나면 부잣집에 강아지로 태어나고파요 ㅋㅋ | 2008-12-08 (Mon) 02:22   
rosa 정말 잘나가는 강아지가 사람보다 나을때도 있는것 같아요.
ㅎㅎㅎ 수경님 저 옷입고 가방들고 썬구리도 끼고 과자들고 사진한장 찍으면 어떨까요?
저 털옷도 너무 이쁘죠?
ㅋㅋ 수경님은 후세에 강아지로??
| 2008-12-08 (Mon) 06:11   

cheftutu 주인 잘 만나는 강아지는 왠만한 사람보다 낫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옷들도 진짜 이쁘네요!! ㅎㅎㅎ
강아지 키우는게 아기 한명 키우는거와 맞먹는다고 하더니~~ 어떤땐 사람 보다도 더 돈이 많이 든다고 하네요~~~ ㅎㅎㅎㅎ | 2008-12-08 (Mon) 10:32   
rosa 그죠?
주인 잘만나면 사람보다 더 호강한다니까요?
완전 아기같은 존재에요..저희집에서도..
우리밀루는 주인을 잘못만나서 저 쿠키 몇조각만 얻어먹네요..ㅎㅎ
저 옷들 넘 이쁘죠?
전 저 털옷이 제일 멋진것 같아요..
| 2008-12-08 (Mon) 12:10   

hclaffey 강아지들의 천국이군요.
너무 오랜만이에요. 로사님 잘 지내시죠? 저희두요.
그나저나 저 패션어블한 강아지들의 옷.. 그리고 쿠키들..얼마전에 우리 그레이스 강아지만나
즐거워 했는데 혹.. 우리도 강아지를 키워야할지도.. | 2008-12-08 (Mon) 23:53   
rosa 라페님~~
정말 오랫만이예요.
잘지내시죠?
저 샵은 정말 너무너무 눈만 높아져서 나왔어요..ㅎㅎ
그레이스도 강아지 친구하나 만들어주려고요?
너무 좋을것 같아요.
아이들은 강아지가 정서에 많은 도음이 되는것 같아요.
| 2008-12-09 (Tue) 10:23   

로빈맘 밀루가 막 부러워지네요~ 강아지 전용 쿠키가 어디에요~~
옷들도 넘 고급스러워 보이고, 인형도 진짜 강아지 같아요~일반 펫샵이랑 퀄리티가 다르게 보이네요 ㅎㅎ 스탠포드 쇼핑몰 한번 가봤는데 날씨 따땃할때 아이데리고 산책하기 너무 좋은곳 같더라구요.. | 2008-12-09 (Tue) 07:00   
rosa 앗..로빈맘님~~
아직 소식없으세요?
그러잖아도 궁금했어요..ㅎㅎ
저 강아지샵 너무 좋죠?
저야뭐 능력이 없으니 그저 과자 한두개사오는걸로 만족해야죠..
이 샤핑몰 구경하다보면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는것 같아요.
| 2008-12-09 (Tue) 10:24   

친절한리따띠 밀루가 로사님네 강쥐 이름??? 너무 귀엽다...
펫샵이 너무 이뿌고 럭셔리 하네요..우리 애들은
너무 촌스러워서 여기 가면 완전 시골강쥐인줄 알거 같아요...ㅎㅎ | 2008-12-09 (Tue) 15:35   
rosa 우리집 강아지 이름이 밀루예요..ㅎㅎ
프랑스 만화 주인공이름을 슬쩍했어요.
만화주인공은 하얀강아지인데 우리집 강아지는 까만색이라는...
ㅎㅎ 밀루도 저기가면 촌스런 강아지일걸요?
| 2008-12-09 (Tue) 17:48   

스누피 아~ 이런 멋진곳이 있었네요. 참 멋지다 하면서도 저희집 근처에 없는것이 한편으로는 다행이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ㅎㅎㅎ 우리 동건이가 누나가 이런생각을 한거 알면 무지 섭섭하겠지요? ㅎㅎ
아마 이런곳이 가까이 있으면 전 맨날 출근도장 찍고 통장에 빵구 낼것 같아요.
그나저나 밀루 참 좋겠어요. 좋은 엄마 좋은 언니가 있어서요~~ 동건아~~ 부럽지~~~^^* | 2008-12-09 (Tue) 23:51   
rosa 그러잖아도 저 가게에 들어가서 동건이 생각을 했어요..ㅎㅎ
블로그친구들중 강아지있는 분들 생각 다 했다니까요..
저 노란 강아지 신발보고 동건이 생각이 막나더라는..
아마 스누피님같으면 진짜 맨날 출근도장 찍을것 같아요.
전 가까이 있어도 별로 안가요,
좀 가격이 세서 못산다는..ㅠㅠ
| 2008-12-10 (Wed) 02:02   
스누피 ㅎㅎ 우리 동건이 생각도 해주시고~~아이 고마워라.
동건이 신발은 여름용은 노랑색이고요 겨울엔 빨강색이예요. 안쪽이 더 따뜻하게 만들어진듯 해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스누피 형아가 동건이 방석도 새로 사주고, 모자달린 쉐타도 사주고 신발도 한컬레 더 사주고, 빨간 비옷도 오더해주었답니다. ^^*
| 2008-12-10 (Wed) 02:59   
rosa 동건이는 비슷한 강아지들 지나가면 항상 생각이 나요..ㅎㅎ
동건이가 정말 멋지잖아요.
동건이는 밀루보다 훨씬 호강하고 사는것 같아요.
밀루한테는 쉿~~!!비밀이예요..ㅎㅎ
| 2008-12-11 (Thu) 02:58   

silverspoon 와~정말 멋진 샵이예요~
저희동네에도 이렇게 멋진 가게가 있으면 아마 저희 아이들 문턱이 달토록 드나들었을거에요.없는게 천만 다행이지만 말이예요~ㅎㅎㅎㅎ 스누피님 말씀 백번 천번 이해 합니다~아마도 저희 아이들 용돈 매주 빵구 났을거예요!!^^ ㅎㅎ
요즘도 펫샵이 눈이 띄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꼭 들려야 하거든요. | 2008-12-10 (Wed) 03:50   
rosa 실버스푼님댁 강아지도 한번 보여주세요~~
강아지들 잇으면 저런곳 수시로 들락거리게 되더라구요.
우리도 빵구안나려고 무척 조심해요..ㅎㅎㅎ
| 2008-12-11 (Thu) 03:01   

뽀로로 저기 있는 강아지 먹거리들이 막 땡기는 거 보니까 전생에 저도...? 저희 시어머니한테 강쥐 한마리 선물해드릴까 생각해본 적이 있는데 여기저기 여행도 자주 다니시고 그래서 그 때마다 제가 돌봐야 할 생각 하니까 선뜻 나서게 되지가 않더라구요. (전 사진으로 보는 건 이뻐라 하는데 사실은 강아지 무서워해서리...) | 2008-12-10 (Wed) 21:00     신고  
rosa ㅎㅎ 전생이 의심스러운 분들이 꽤 많네요.. 저포함이요..
여행자주 다니시면 강아지는 좀 곤란해요.
여기저기 맡겨줄텐데 그러면 강쥐들이 스트레스 많이 받더라구요?
아시는분들도 강쥐때문에 여행포기하고 사시는분도 계셔요..ㅎㅎ
뽀로로님 강아지 무서워하세요?
그럼 아주 작은 강아지 키워보셔요~~
동빈군은 강아지 타령안해요?
| 2008-12-11 (Thu) 03:03   

빠뜨롱비니 후훗 정말 다 가지구 시퍼여 `좋으시겠써여~부럽네여~^^~쿠키 밋있어보여여~~~ | 2008-12-20 (Sat) 11:04   
rosa 정말 너무 다양하고 이쁘죠?
강아지들이 완전 호강이네요..ㅎㅎ
저 쿠키도 너무 맛나보여서 먹고 싶더라니까요?
| 2008-12-20 (Sat)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