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이하여 하나라도 더 보여주려고 남편이 아침부터 나가자고 해서 이 건물을 돌아가니 이렇게 금시장 입구가 나타났어요. 저 건물안으로 들어가면 양쪽으로 상점들이 나란히 이어져 있더라구요. 주말이라 그런지 관광객들도 많이 보이고 현지인들도 많이 나와서 구경을 하고 있었어요. 들어서자마자 이렇게 금으로 도배(?)가 된 상점들이 나타나고 눈이 @@이렇게 되더라구요. 주로 혼수품을 사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 사진의 오른쪽 중간에 보면 머리에 쓰는것이 보이죠? 저걸 쓰고 혼례도 한다고하네요. 팔찌들도 많이 진열되어있고.. 저렇게 노란 금을 실제로 하고 밖에 다니기는 좀 그렇긴하지요? 목에 거는 장식용 보석들도 잔뜩있었어요. 택을 자세히 들여다 보니 18k라고 써있네요. 여전히 금들의 행진입니다..ㅎㅎ 잘 모르지만 여긴 혼례시 주로 금으로 장식을 하고 하나봐요? 그냥 구경하셔요..ㅎㅎ 저도 자세한 설명은 못혀요.. 그래도 요건 온통 노란것보단 낫지요? 그냥 이모저모 찍어봤어요. 옆에서 남편이 하나 사준다고 고르라 하는데 그닥 맘에 드는것은 없더라구요. 걍 현금으로 달라할까요? ㅎㅎ 여긴 아예 모델에다가 금옷을 입혀놓았네요. 최대의 금시장이라해서 기대를 잔뜩하고 갔는데 생각보다는 그저그랬어요. 너무 기대를 했나봐요. 그리고 라마단 기간이라 문을 열지않은 상점들도 꽤 됐어요. 그래도 이 유명한 곳을 안봤으면 후회할뻔 했네요. 이날은 하루종일 눈이 번쩍번쩍한것 같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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