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Folder/맛집

Naroo(아시안푸드)


며칠 날씨가 추웠는데 요샌 다시 따뜻해졌어요.
며칠전 먼저 귀국을 한 친구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했어요.
한분은 대전에서부터 올라오셨어요.

다들 같은 동네에 살던 친구들이라 더욱더 반가웠어요.
저번 10월에 미국에서 만나긴 했지만...





친구가 인터넷에서 열심히 검색을 해서
찾은 식당이랍니다.

알고보니 정자동 저희집 바로 옆건물이었어요..ㅎㅎ

 

실내모습입니다.

 

예쁜 앞접시가 얌전히 놓여있었구요.



메뉴는 A코스로 주문했어요.

 

먼저 연두부 샐러드입니다.

 

아래쪽에 연두부가 깔려있었는데
이렇게 올려보았어요.

 

그리고 에비마요..
사과를 체쳐서 마요네즈 소스에 버무려 나왔어요.

 

새우를 금방 튀겼는지 따뜻했어요.
홀그레인 머스터드도 소스에 넣었더라구요?

 

곁들이로 나온 오이피클과 단무지..
저 오이피클 너무너무 크런치하고 맛났어요.

 

미소슾이 중간에 나오고요.

 

치킨쿠와야끼
청경채가 밑에 깔리고 그위에 치킨 요리를 올려서
야채와 함께 나왔어요.

 

예쁘게 나왔죠?

 

스파이시 야끼면..

 

상하이식 야끼면과 스파이시 야끼면중에 고르는 건데
저희는 스파이시로 주문했어요.

 

아주 매콤했어요.
소스는 마치 떡볶이 소스 같았어요.
누들과 해물의조화가 아주 잘 어울렸어요

 

나루스페셜 롤

 

스파이시 면이 매우니 같이 먹읅 하더라구요?
저렇게 캘리롤과 같이 먹으니 그것도 별미였어요.



마지막으로 나온 커피..
이렇게 한달만에 한국에서 만나서 또 실컷 수다를..ㅎㅎ

얼른 점심먹고 가까운 광주요로 구경가자고 해서
광주요 전시장도 다녀왔어요.

광주요 다녀온 사진도 곧 올려드릴께요^^

요새 친구들 만나서 맛집다니는 재미가 너무 좋네요.
미국에 계신분들~~
저만 맛난것 먹어서 죄송해요~~


http://www.asianfoodnaroo.com/menu/main.asp







관련글(0) | 덧글(30) | 스크랩금지 | 추천(0| 인쇄 이전 | 목록 | 다음
덧글/덧플을 달아주세요.
silverspoon 일등~~~~ㅎㅎㅎ | 2009-11-24 (Tue) 22:51   
silverspoon 스파이스면과 캘리롤 황사의 궁합같아요.스파이스면을 한참을 쳐다봤어요.색깔이 정말 맵겠구나 하면서 입에 침도 고이고....
스파이스면 응용해서 집에서 함 만들어 먹어봐야겠는걸요.한국까지 갈수는 없고....한국 가시니까 넘 좋으시죠.
광주요 저도 한국가면 꼭 가고싶은 곳인데....다녀오신 후기 기다려져요~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한국여행 되세요~
| 2009-11-24 (Tue) 22:54   
silverspoon 스파이스 면을 보다가 놀라서 "환상"을 황사로 써버렸네요~!! ㅜ.ㅜ | 2009-11-24 (Tue) 22:56   
rosa 스파이시면 정말 맛났어요.
저도 나중에 한번 만들어보려고요.
우리 입맛이 딱이더라구요..ㅎㅎ
광주요는 정말 맘같아서는 다 들고 오고싶었어요.

그러잖아도 황사가 뭔가했어요..ㅎㅎ
| 2009-11-25 (Wed) 17:37   
limegreen 제가 갔던 곳 같네요. 기억이 아리까리... 그릇이 참 예뻤던 기억이 나고 알려주신 음식 이름들은 무척 생소하네요.
저 어려운 음식 이름들을 다 외고 오셨다니 역시 로사님이세요. 여기 있는 저도 로사님 맛집 기행이 넘 재미나네요^^ | 2009-11-24 (Tue) 23:26   
rosa 라임님도 여기 와보셨어요?
우리집에서 걸어서 3분??
너무 가까워요. 언제 한번 오시면 제가 대접할께요^^
저 에비(새우)마요는 새우를 튀겨서 마요네즈소스에 버무린건데 아주 맛있었어요.
살짝 겨자도 들어가구요.
| 2009-11-25 (Wed) 17:40   
, kim,jenny 로사 님,
저예요. 저는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여기는 따뜻해서 좋네요.
"분당" 가깝고도 먼 곳이었네요.오늘부턴 thanks giving준비 해얄텐데...
남은 시간도 알차고, 재밌게 보내고 오세요. | 2009-11-25 (Wed) 00:10   
rosa 제니님~~
벌써 가셨군요?
가시자마자 또 땡스기빙 준비로 바쁘시겠어요.
달력은 왔다고하네요^^
| 2009-11-25 (Wed) 17:42   
La Cucina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한국은 정말 음식천국인거 같아요. 땡스기빙은 한국에서 친지들과 더 의미있게 보내시겠어요. 물론 한국은 땡스기빙 지내지는 않겠지만요. 추운데 건강 조심조심하세요. :) | 2009-11-25 (Wed) 07:45   
rosa 어디를 가나 음식점 천지인데 그래도 하나같이 다 특색있고 맛나다고 하더라구요?
저 많은 집들이 다 장사가 될까할 정도로 다닥다닥 붙어있는데도 사람들이 북적거리더라구요?
쿠치나님도 추수감사절 잘 보내세요^^
| 2009-11-25 (Wed) 17:43   
훈이민이 뽀로로님께 만난 얘기 들었어요.
지가 정말 정신없어서....담번을 기약해보아요. | 2009-11-25 (Wed) 09:07   
rosa 갑자기 연락이 되서 두분만 만나뵜어요.
아이들이 아파서 걱정이 많으셨죠?
다음에 오면 꼭 만나요^^
| 2009-11-25 (Wed) 17:45   
뽀유 그릇도 예쁘고, 음식도 먹음직하고.. 오랜 만에 들어왔더니, 한국방문 중이신가봐요.
정자동, 참으로 또 가보고 싶은 곳인데.. | 2009-11-25 (Wed) 11:20   
rosa 지금 잠시 한국에 와있어요^^
저희집 근처에 맛난곳이 있었네요?
친구가 인터넷 검색으로 찾았다는데 우연히 바로 우리집옆이더라구요?
아직 전 정자동 카페골목도 못가봤어요..
| 2009-11-25 (Wed) 17:49   
햇사리 저리 음식이 잘 나오는데 가격은 참 좋네요---여기에 비하면요...
역시 먹는건 한국이 정말 좋은거 같아요.
그릇 포스팅 기대할께요~~~ | 2009-11-25 (Wed) 14:56   
rosa 저 정도 저 가격이면 괜찮죠?
오히려 B코스보다 더 낫다고 하더라구요?
그릇은 일단 조금만 그릇방에 사진 올려뒀어요^^
| 2009-11-25 (Wed) 17:51   
almond 자판으로 대화를 할 수 있어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합니다.
지금 입 열면 범람할 것 같거든요..ㅎㅎ
조만간 우동가락에 떡볶기소스 넣어서 혼자라도 해결봐야 치료가 될 것 같아요. | 2009-11-25 (Wed) 16:11   
rosa ㅋㅋㅋ
저도 다른분들 포스트보고 염장받는 적이 많다니까요?
저 우동가락 한번 해보셔요^^
다른재료는 해물과 새송이 버섯이예요..ㅎㅎ
| 2009-11-25 (Wed) 17:52   
brunch 가격 참 착하다~ 분당에 있군요.
헉스. 그런데 그 와중에 광주요도 다녀오셨어요? 그거 빨랑 구경시켜주셔요. | 2009-11-25 (Wed) 16:56   
rosa 점심메뉴 괜찮죠?
분당에서 광주가 멀지 않아서 가자~하고 얼른 다녀왔어요..ㅎㅎ
조만간 올려드릴께요^^
| 2009-11-25 (Wed) 17:54   
커피아짐 진짜 맛있겠다..역시나 나중에 로사님의 안내로 같이 가야지~ | 2009-11-25 (Wed) 17:16   
rosa 나중에 저기서 식사하고 광주요가는 코스를 잡을까요? ㅎㅎ | 2009-11-25 (Wed) 17:55   
뽀로로 우왕~~ 정자동에 하도 뭐가 많이 생겨서 가볼 엄두도 안나던데 로사님께서 멋진 곳을 발굴해주셨네요. 주말마다 시댁가느라 분당에 가긴 하는데 외식은 그닥 나갈 일이 없어서 저도 나중에 로사님 따라 가야겠어요~ㅎㅎㅎㅎ | 2009-11-25 (Wed) 19:43   
rosa 어머..시댁이 분당이세요?
주말마다 오시면 이곳 사정도 많이 아시겠네요?
추천하고픈 식당이 있으시면 또 가르쳐주세요~~
| 2009-11-27 (Fri) 18:49   
, 아이리스 에효~~~ 부럽습니다.
염장이 확실합니다.^^ | 2009-11-25 (Wed) 20:56   
rosa 저도 다름분들 한국에 오셔서 사진 올리는것 보고 염장 많이 받았었는데..ㅎㅎ
음식점들이 정말정말 많네요?
| 2009-11-27 (Fri) 18:50   
mint 친정도 정자동인데..
혹시 울 엄마네랑 아주 가까운건 아니세요 ㅋㅋㅋ?
친정 언니네도 정자동..
근데 전 작년에 갔을때 못가본 곳인것 같아요.
아이들 대학 언제 다 보내고 언니처럼 학기중에 친정에 가볼까요? 그날이 정말 까마득 하네요 ㅜ.ㅜ | 2009-11-26 (Thu) 05:31   
rosa 정말??
그럼 민트 친정과 정말 가까운 거리겠네?
친정 나들이 할때 우리 여기서 한번 만나자~~
| 2009-11-27 (Fri) 18:51   
imokja 아내는 샐러드 종류를 뭐든지 좋아합니다.
저는 면이라면 잔치국수로부터 스파게티까지
골고루 다 좋아합니다. 저번에 TV로 방영한
'누들로드'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L^)))) | 2009-12-04 (Fri) 11:45     신고  
rosa 부인께서 샐러드를 좋아하시는 군요?
전 야채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았는데 나이들면서 좋아지더라구요?
저희나편도 면종류는 다 좋아해요..ㅎㅎ
누들로드가 뭔지 저도 찾아봐야겠어요.
| 2009-12-04 (Fri)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