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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cooking/cooking note

두부조림


요새 여기 날씨가 왜이런대요?
하루종일 비가 주르륵 주르륵..
아마 이렇게 비 많이 오는것도 기록일거예요..^^

그냥 집에서 저녁반찬이나 미리 만들어 놓으려구요..
뒤져보니 싸라표 두부조림을 하려고 며칠전에
부침두부 2팩 사다놓은게 있어서
그걸로 조려봤어요.^^




두부를 작게 잘라놓고..(또 삼각형..ㅋㅋ)
들기름에 거의 바삭하게 양면을 구워줘요.^^
들기름 정말 맛있네요..

양념은 들기름 3큰술에 까나리액젓 1큰술, 간장 2큰술, 게세마리소스 2큰술,
마늘 1큰술, 물엿 1큰술, 물 1큰술, 고추가루 2큰술을 넣고

아까 구운 두부에 끼얹고 졸여줍니다..
거의 마지막에 파 채썰은것을 넣고 한번 더 볶아내면 되요.^^

 
 
삼각형 두부조림을 담아봤어요.^^
깨도 좀 뿌려보고..




 
저번에 티제이맥스에서 건져온 하얀접시에 담아봤어요.^^
날씨가 흐려서 사진이 좀 엉망이네요..ㅜ.ㅜ

그런데 정말 맛은 보장합니다..
양념장이 짠듯해서 줄일까말까 했는데 안줄이고 그대로 하기를 잘했어요..

밥도둑 두부조림..
오늘 저녁반찬 하나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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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물 빠싹하고 꼬소하겠어요. 매콤하니 또 맛은 얼마나 좋을까요~~
두부조림 해본지도 꽤 오래되어서 맛까지 잊어버리겠네요.ㅋㅋㅋ
이참에 들기름을 장만해야겠어요... 전에 삿을때 넘 먹는양이 적어서 다 먹지 못하고 버린 기억이 나서리 살 생각을 하지도 않았거든요... 이번에 사면 열씸히 먹어야 겠지요? | 2006-04-04 (Tue) 08:50   
,시냇물 ㅎㅎㅎ 일뜽 했네요... 기쁨~(^.^)V | 2006-04-04 (Tue) 08:54   
rosa 일등 축하축하..ㅋㅋ 두부를 좀 바삭하게 구워서 양념장 넣고 조리니 두부모양도 안 흐트러지고 괜찮았어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들기름향이 좋네요. 예전에는 들기름 그렇게 안좋아했거든요? | 2006-04-04 (Tue) 10:18   
annieyoon84 미즈빌에서 두부조림 올리신 것 보고 얼렁 쫓아 왔는데,일들이 아닌가벼!!ㅜ.ㅡ | 2006-04-04 (Tue) 09:26   
rosa ㅎㅎ 아쉽게 2등이네..요새는 안바쁜감? | 2006-04-04 (Tue) 10:16   
두부조림 맛도 좋고 영양도 좋고 밥반찬에도 그만이겠네요.저도좀 만들어 달라고 해야 겠어요. | 2006-04-04 (Tue) 11:02   
rosa ㅎㅎ 맥님이 안만드시고요? | 2006-04-04 (Tue) 11:58   
헉..제가 두부 조림을...저는 그런건 안합니다.제 쫄다귀가 하죠.요리가 될수 있는것만 하죠. | 2006-04-04 (Tue) 15:04   
rosa 하하하..쫄따구라뇨? 누구실까? 저는 맥님이 모든 요리는 다하시는줄..^^ | 2006-04-05 (Wed) 06:16   
♬주바리 저 삼각형 두부 넘 귀여워요~ ^.^ | 2006-04-04 (Tue) 11:26   
rosa 네모로 크게 썰면 먹기 불편해서 아예 잘라서..ㅋㅋ | 2006-04-04 (Tue) 11:57   
주울리 로사님 정말 부지런하세요...헉헉 ...쫓아가기 버거워..헉헉...ㅋㅋㅋ
왜 주소 안주세요????/
얼렁 주세요.....들깨 가루 사셨나요??ㅋㅋㅋㅋ
스토커짓 좀 했지용~~~~..주소 얼렁 주시와요.. | 2006-04-04 (Tue) 12:36   
rosa 들깨가루산것 우짜아셧나요?.ㅋㅋ 왜 주소를 달라고 그러신댜? | 2006-04-04 (Tue) 15:22   
주울리 얼렁 주시와요~~~~~ | 2006-04-05 (Wed) 06:12   
주울리 스토커 할라구용~~~~ㅋ | 2006-04-05 (Wed) 06:12   
rosa 오메..무슨 스토커까지..ㅎㅎ | 2006-04-05 (Wed) 06:17   
콩씨 언니.. 나두 두부 두모 사왔는데..크흐흐흐흐... | 2006-04-04 (Tue) 15:08   
rosa 뒤에 웃는소리가 요상하네이..ㅎㅎ | 2006-04-04 (Tue) 15:22   
happy key 언제 먹어도 맛있는,,, 두부,,,, ,·´″`°³оΟ☆ | 2006-04-04 (Tue) 16:00   
rosa 우리딸이 두부 별로 안좋아하는데 저건 맛있다고 먹더라구...ㅋㅋ | 2006-04-04 (Tue) 16:04   
happy key 오늘 여기 비와서,,, 점심엔 칼국수,,, 먹었어요.... 비오는날엔, 왜? 커피랑 칼국수가 땡길까요???... | 2006-04-04 (Tue) 16:01   
rosa 여기는 비가 연일계속오네..이렇게 비많이 오는것 기록이라고하더라구..나도 칼국수 먹고싶어.. | 2006-04-04 (Tue) 16:05   
happy key 그럼 칼국수도 목록에??? | 2006-04-04 (Tue) 23:08   
pbr0925 정말 올해는 산호세 비가 넘 많이 오죠?? 저야 2년 정도 미국있었으니까 작년과 비교해서요,,^^! 임신중 내내 비만 오니 거의 몸이 쳐지는 날이 많네요,하지만 맛있게 하시는 음식보고 만들어 먹는게 이젠 기다려집니다,,,저두 두부조림 따라해 봐야겠어요,,,근데 게세마리스 한국 어느 마켓에 있나요 겔러리아랑 한국 아무리 빙빙 돌아도 못 사고 그냥 왔어요~^^! | 2006-04-04 (Tue) 17:10   
rosa 게세마리소스 갤러리아나 한국마켓에 다있는데요? 혹시 못찾으시면 물어보세요..간장파는코너 아래쪽에 있던데..임신중이시면 드시고 싶은것도 많을텐데... | 2006-04-05 (Wed) 02:01   
alberobello 귀여운 삼각형 두부조림...정말 행복한 맛이 느껴져요. 나무네 집 옆나무가 이거 엄청 좋아하는데...두부사러 로마까지 갈 수도 없공...침만꿀꺽!^^ | 2006-04-04 (Tue) 17:41   
alberobello 산호세는 비가 오나요? 여긴 햇살이 그득하답니다! | 2006-04-04 (Tue) 17:42   
rosa 정말 요즘 같아서는 햇살이 그립네요..산호세지역에 4월에 끊임없이 비가 오다니..ㅜ.ㅜ | 2006-04-05 (Wed) 02:04   
들꽃 두부조림도 모양이 패션이네여 하나 또 배웠어요 | 2006-04-04 (Tue) 18:09   
rosa 패션이라기보다 넓적하게 구우면 먹을때 좀 복잡해서요..ㅋㅋ 그냥 한입사이즈로 자르다보니..^^ | 2006-04-05 (Wed) 02:03   
코리맘 정말 환상임다...전.오뎅볶음 인줄 알았어요..ㅋㅋ
맨날 두부조림 실패 했는데..저도 오늘 한번 해봐야겠네요...삼각형으로.. | 2006-04-04 (Tue) 19:59   
rosa 진짜 오뎅볶음 같네..ㅎㅎ 코리하고의 사진 봤어..싸이에서.. | 2006-04-05 (Wed) 02:05   
amyumma ㅎㅎㅎ 지난번 삼각두부 히트 치시더니 계속 삼각두부 네요~~~ 귀여운 두부 조림이에요. 우리 남편 좋아하는메뉴라 자주 하는데 액젓넣는건 첨 봐요. | 2006-04-04 (Tue) 21:45   
rosa 액젓넣고 하니까 한층더 맛이 업그레이드된것 같아요.^^ 우리딸이 두부안좋아하는데도 잘먹더라구요..^^ | 2006-04-05 (Wed) 02:06   
은란 언니~ 저도 이 두부조림 싸라님 홈피에서 보고 만들어봤답니다 근데 들기름이 없어서 참기름에 했어요^^;;;; 다음에는 원래 레서피 대로 들기름에 해볼라구요 벌써 저녁반찬 만들어놓으셔서 좋으시겠다~~~~^^;; | 2006-04-05 (Wed) 06:05   
rosa 나도 들기름의 맛을 잘몰랐었는데 싸라의 이야기를 듣고 먹어보니 참기름보다 훨씬 낫더라구..ㅎㅎ 요새 비와서 좀 싫지? 비너무 안오는지역이라 오히려 그리워까지햇었는데 이렇게 비 많이오니 짜증날라고해..ㅋㅋ 사람은 정말 간사한것같아.. | 2006-04-05 (Wed) 06:13   
은란 저는 오늘 오전에 빨래 세 통이나 돌렸는데, 개기가 싫어서 앞에 펼쳐놓고 인터넷하고 있네요 ㅋㅋ 밖에 비오고 흐리니까 실짝 졸립기도 하구...달달한 다방커피 한잔 하면서 빨래나 개야겠어요 언니도 즐거운 시간되세요~ | 2006-04-05 (Wed) 06:11   
rosa 나도 빨래개는거 무지 싫던데..맨날 쌓아놓고 애들보고 지것 지가 개라고해..ㅋㅋ 난 금방 두부조림이랑 밥먹고 다방커피한잔 마셨어..이제 아들 데리러 나갈라구..은란이도 좋은 하루되길.. | 2006-04-05 (Wed) 06:15   
우리 아~~ 맛나겠당~! 몸이 아파서 오늘은 서있는 시간보담 누워있는 시간이 더 많았네요. 애들은 온 집안을 다 어지르고 돌아당기고..ㅜ.ㅜ 지난 주에 한국가게를 두 군데나 갔다오는 바람에 만만한 두부만 잔뜩 사돠놨는데, 두부요리 등장~!! 점번엔 레몬 사오니깐 레몬티 갈켜주시구.. 신기하당~~!! ㅎㅎㅎ | 2006-04-05 (Wed) 06:48   
rosa 어디아프세요? 에고..아프면 안되는디..너무 힘들잖아요.^^ 저도 한국장가면 두부 많이 들고와요..ㅋㅋ 근데 여기두부는 왜이리 유효기간이 길대요? | 2006-04-05 (Wed) 07:01   
우리 맞아요. 다 방*제 덕이겠죠? -__-;; 이번 주는 계속 몸이 꾸리해요. 지난 주일에 한국장 엄청 봐온거는 냉장고에 그대로 모셔 놓고, 인스턴트 음식만 먹고 있어요~ 흙흙흙~!! 로사님은 하루도 안쉬고 부지런히 움직이시는거 같아요. 대단대단^^ | 2006-04-07 (Fri) 03:49   
라마 똑같은 반찬도 어떤땐 맛있고 어떤땐 영 별로고..전 아직도 맛이 오락가락이랍니다
저도 내일은 이렇게 조려서 남편 도시락반찬 쌀래요...
오늘은 로사님표 어묵볶음 해줬거든요....
맛이 좋더라구요^^ 항상 감사해하고 있답니다 | 2006-04-05 (Wed) 07:40   
rosa 어묵볶음이 잘됏다니 다행이네요..저 두부조림도 도시락 반찬으로는 괜찮을것 같네요.^^ | 2006-04-05 (Wed) 08:06   
artvista04 두부를 많이 먹고 싶은데 조리법의 한계를 느끼거든요~요렇게 조림해서 먹어봐야지요~~오늘저녁은 이상하게 쌈밥이 먹고 싶어요~~ | 2006-04-05 (Wed) 09:30   
rosa 쌈밥하니까 나도 먹고싶잖아..ㅜ.ㅜ 강된장에 각종 야채놓고 삼겹살도 구워가며..ㅋㅋ | 2006-04-05 (Wed) 09:58   
교토댁 저렇게 삼각으로 만드니깐 무지 럭셔리해 보여요. 또 배워갑니다. | 2006-04-05 (Wed) 18:58   
rosa 한입크기로 자르다 보니 저렇게 모양을 냈어요.^^ | 2006-04-05 (Wed) 23:48   
rybeck rosa님이랑은 사는 지역이 비슷해서, 마치 동네 이웃분이랑 채팅하는 기분이예요.. ㅎㅎ 네에..요즘 비 무지하게 오네요, 여기 San Jose에... 두부조림, 넘 맛있겠네요... ㅋ | 2006-04-06 (Thu) 00:36   
rosa 이웃이아 마찬가지죠..ㅋㅋ 오늘도 비가오네요..ㅜ.ㅜ 인제 고만왔으면 해요..ㅎㅎㅎㅎ | 2006-04-06 (Thu) 00:44   
스누피 우와~ 두팩 다 하신거여요? 저도 좀 나눠주셔요. 요즘 flu땜시 입맛이 없다가 이제 쬐금씩 돌아오는데, 아직도 쿡하는건 좀 힘들더라구요. 이럴땐 친정엄마가 가까이 계셨으면 좋겠어요....^^ | 2006-04-06 (Thu) 01:17   
rosa 두팩다 해도 벌써 다먹고 없네요..ㅋㅋㅋ 가까이 잇으면 당근 나눠드렷을텐데... Flu는 좀 괜찮아졌나요? 아프지마세요~~ | 2006-04-06 (Thu) 02:01   
wood67 저도 런던폐인님 홈피에서 보고 해먹고 싸라님 홈피에서 해먹고
이제는 로사님 홈피에서 보고 해먹어야겠어요.
이웃님들 홈피 구경갔다가 저녁반찬이 결정나지요? 호호호 | 2006-04-06 (Thu) 17:20   
rosa 리애님..두부조림 너무 많이 해드시는것 아니예요?..ㅋㅋ | 2006-04-07 (Fri) 07:26   
여름나라 같은 두부라도 님의 손을 거치면 왜그리 맛있게 보이는거지요..? 아무래도 타고난 손맛이 있으신듯해요^^ | 2006-04-09 (Sun) 06:52   
rosa 아유..아니예요..더 잘하시면서 그러시네요.^^ 괜히 땀나네요.^^ | 2006-04-09 (Sun) 07:07   
쌍둥엄마 언니
전 여기에 답글을 달은줄 알았답니다.ㅋㅋ 애들이랑 하루종일 있다보니까 완전 정신없어요.
우리신랑이 무지하게 좋아하는거예요. 내일 한국장보러갑니다.^^ | 2006-04-13 (Thu) 14:42       
rosa 두부조림 좋아하시는구나? 두부많이사와서 해드려.^^ | 2006-04-13 (Thu) 15:09   
에젤 두부 한모 사놓고 며칠째 노려보고만 있었습니다. ㅎㅎㅎ 글지 않아도 조려먹고 싶었는데 레시피까지~~~ ^.^ 정말 행복합니다. 시장에서 파는 두부라서 한모라 해도 마트에서 파는 두부의 2모 정도에 해당될꺼예요. ㅋㅋ | 2006-04-19 (Wed) 12:25   
rosa 에젤님 오랫만이예요.^^ 이 두부조림 맛잇더라구요..요새 요리강습 계속 다니시나요? | 2006-04-19 (Wed) 14:04   
에젤 생활요리는 4개월동안 해요. 요즘 이것으로 인해 신나해요. 히히~ 글구 오늘 점심에 이 두부 해먹었어요. 평상시에 두부를 부쳐놓으면 2끼를 먹었거든요. 한데 오늘은 한끼에 모두 다 해결!!! ㅋㅋㅋ 넘 맛있었어요. 특히 들기름의 그 고소한 맛에~ 완전히 넘어갔어요. ^^ 남은 두부로 내일 또 해먹으려구요. | 2006-04-20 (Thu) 01:54   
에젤 참! 저희는 fish sauce가 없어서 안넣었더니... 로사님의 말씀대로 싱거웠어요. >.< 그래도 다 먹었다니까요. 으흐흐~~~ | 2006-04-20 (Thu) 01:55   
rosa ㅎㅎ 에젤님 두부 너무 많이 드시는것 아니예요?..ㅋㅋ 피쉬소스없으면 액젓 조금더 넣으면 될것 같아요^^ | 2006-04-20 (Thu) 04:42   
에젤 로사언냐가 책임지셔야 할것 같은디요? ㅋㅋㅋ | 2006-04-20 (Thu) 10:04   
rosa 갑자기 책임지라니까 떨리네요..ㅋㅋㅋ | 2006-04-20 (Thu) 11:58   
맛토리 게세마리소스는 뭡니까? 한국의 마트에서도 파나요? | 2006-04-27 (Thu) 06:43   
rosa 게세마리소스는 멸치액젓 깉은건데 좀 더 우리나라액젓 보다 맛이 약해요.^^ 옆의' 재료와 도구' 에 사진 올려놧으니 한번 보세요..그리고 한국에는 없다고 들었는데 확실히는 잘 모르겠어요.^^ | 2006-04-27 (Thu) 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