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ooking class/class

동남아풍 상차림 6-3




이번주에 6차 3번째 쿠클이 있었어요.
격주로 하는 쿠클이라 그런지 더 반갑더라구요..ㅎㅎ

메뉴 생각하고 짤때에는 이쯤이면 꽤 따뜻할 거라 생각하고 동남아풍 스타일로 짰는데
올해는 유난히 쌀쌀하네요?

그래도 쿠클시간 내내 재미있어서 저절로 훈훈해졌어요^^

 

정원에 나가보니 사과 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더라구요.
몇송이 꺾어왔어요.

분홍색 꽃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가까이서 한번 찍어봤어요.
쿠클 오시는 분들 기다리며 커피내려놓고 이렇게 사진찍기하고 놀고있었어요..ㅎㅎ


 

이번주는 동남아스타일로 맞춰서 메뉴를 짜봤어요^^
이 상차림은 월요일 클래스구요^^

 

이 상차림은 수요일 클래스입니다.
별다를게 없지만 음식 위치가 조금다르죠?
확실히 네모 접시가 상차려 놓으니 보기는 좋더라구요^^
공간 절약도 되구요.

일단 메뉴부터 소개 드릴께요.

Yum Woon Sen(당면 샐러드)
Chicken Tikka Masala
Thai Garlic Shrimp
Spicy Mushrooms
Baked Banana  입니다.

 
 

당면 샐러드인 Yum woon sen..
여러가지 야채와 새우를 넣고 녹두당면(Mungbean Thread)에 비벼서 낸 소스입니다.
타이 피쉬소스로 만든 새콤달콤 소스가 너무 맛났어요.

 

각종 향신료와 토마토 페이스트가 들어간 타이 갈릭 쉬림프입니다.

 

Chicken Tikka Masala
치킨을 잘게 썰어서 향신료에 재워놓았다가 푹익혀서 만들었는데요.
코코넛밀크와 요거트를 넣고 했더니 너무 부드러운맛이었어요.
저 치킨과 국물에 밥도 비벼먹구요.
난 브레드와도 먹었어요.

Tikka라는 말은 Chunk라는 뜻이고
Masala라는 말은 Mixture of spices라는뜻이예요^^

 

Nann Bread입니다.
요건 슈퍼에서 사왔어요.

 

할라피뇨가 잔뜩들어가서 은근히 매콤했던 Spicy Mushrooms입니다.
짭짤 매콤해서 이것도 밥도둑..ㅎㅎ


 

그리고 디저트는 바나나 구운 것에 바나나 아이스크림고 같이 서브했어요.
위에 쵸코렛 시럽을 알맞게 뿌리니 더 멋져보이네요..ㅎㅎ





이번주 쿠클 보고입니다~~

전부들 너무 반가웠어요.
오늘 오신 차**님도 너무 반가웠어요^^



저번에 선물받은 매트를 오늘 사용했는데 쿠클 주제랑도 너무 잘어울리고
식탁이 화사해서 너무 좋았어요^^

****님~~
고마워요..


쿠클 끝나고 나갔다가 개스비에 기절하고 왔어요..ㅠㅠ






관련글(0) | 덧글(64) | 스크랩금지 | 추천(0| 인쇄 이전 | 목록 | 다음
<!-- ** Ticker:ReplaceSingles end--281 -->
덧글/덧플을 달아주세요.

limegreen 일등! | 2008-04-10 (Thu) 16:36   
limegreen 사과꽃이 만지는 듯한 촉감이 그대로 느껴져요. 참 예쁘네요.
동남아 음식 저도 아주 좋아해요. 당면 샐러드 먹어보고 싶어요. 로사님은 어쩜 이리 다양한 요리를 완벽하게 해내셔요!
| 2008-04-10 (Thu) 16:37   
rosa 라임님..일등으로 오셨네요?
요새 사과꽃이 너무 많이 피었어요.
그리고 향도 너무 좋아서 몇송이 따왔어요..ㅎㅎ
저 당면 샐러드는 정말 시원하고 맛나요^^
언제 소개해 드릴께요.
| 2008-04-11 (Fri) 10:04   

jusdepomme 와~~~~ 오늘 상차림과 요리들도 예술이예요~~
다 너무 맛있어보이고, 전체적으로 근사한 코스네요~
정말, 이젠 동남아요리까지!!! 이름이랑 음식 구경하는 것도 참 재밌어요~ | 2008-04-10 (Thu) 16:53   
rosa 땡큐..은란..
쿠클이라는게 시간 제한이 있으니 아무래도 금방끝나는 그런 요리들로 정했어.
오신분들이 다 너무 맛나하셔서 나도 좋았지..^^
| 2008-04-11 (Fri) 10:06   

가드니아 저도 당면 샐러드 먹어보고 싶네요 양송이 버섯 도 먹고 싶고요 ..
여름 음식이 등장하니 주변도 여름인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 2008-04-10 (Thu) 18:13   
rosa 어제 날씨는 정말 쌀쌀했는데 오늘은 약간 더우려고 하네요.
주말엔 81도까지 올라간다하는데 다음주에 또 내려간다는..
더우니 저 샐러드가 오늘따라 더 시원해보이네요..ㅎㅎ
| 2008-04-11 (Fri) 10:07   

아흥....로사님 저 빨리 나갈렵니다...ㅠ.ㅠ 우찌이리 화려한 음식이....ㅜ.ㅡ | 2008-04-10 (Thu) 19:44   
rosa 오셨으면 좀더 계시다가 가시지..
금방 이렇게 나가세요? ㅎㅎ
| 2008-04-11 (Fri) 10:07   

silverspoon 동남아 음식이 저희입맛에 맞는다고 하던데...오늘 메뉴가 모두 그렇네요.
나중에 여행가면 로사님이 만드신 메뉴 이름 잘 기억했다가 식당가서 시켜 먹어야 겠어요.
오신분들 너무 행복하셨겠어요.상차림뿐이 아니고 맛있는요리까지....
저도 같은 요리를 하는 사람이지만 로사님을 뵈면 정말 훌륭하신 요리선생님이신게 틀림 없어요~!!!
로사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2008-04-10 (Thu) 21:49   
rosa 아무래도 더운 지역의 음식들이라 짭짤하고 향이 좀 들어가요.
에고..너무 칭찬이 과하시다는..
전 실버님 쿠클보고 매번 염장받는데요?
오늘도 거의 갔네요?
벌써 주말이 다가와요.
남은 오늘 잘 마무리하세요~~
| 2008-04-11 (Fri) 10:09   

almond 음식, 접시, 사과꽃, 심지어 테이블에 쏟아지는 햇살까지도 전부 예술이네요.
로사님 가족분들은 정말×1000................. 좋으시겠다....로사님 댁에 다시 태어나고 싶어요.ㅎㅎ | 2008-04-11 (Fri) 00:16   
rosa 저희집이 저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꽤 눈부셔서 사진도 시간봐서 찍어야해요..ㅎㅎ
ㅋㅋㅋ 여기서 태어나시면 관계가 우찌될지..ㅎㅎ
| 2008-04-11 (Fri) 10:10   
almond 엄마..맘마.. | 2008-04-11 (Fri) 11:41   
rosa ㅋㅋㅋㅋㅋ | 2008-04-11 (Fri) 12:34   

멍멍 혹시 저 치킨이 탄두리치킨이라고 불리는것인가요???? 정말 맛날것 같아요~~^^ | 2008-04-11 (Fri) 01:01   
rosa 탄두리는 탄두르(tandoor)라는 화덕에서 구워나오는 요리를 이야기하는데 양념은 저 티카 마살라랑 거의 비슷해요.
요거트로 양념을 해서 아주 맛나요.
전 화덕이 없으니 그냥 오븐으로 구워서 먹기도 해요^^
| 2008-04-11 (Fri) 10:12   

rosemary 뜨~~악...(빠진턱 좀~~~집어 넣고) 아뉘 아뉘 이거이 정녕 만드신거아여??저 이거 다 좋아 하는데..레서피 다운 레서피를 아직 못 구해서 못해먹고 잇는데..오마나..
그리고 저 위에 사과꽃~~~사과가 대채 몇개나 열릴껄 따셧나...ㅎㅎㅎㅎ
남편한테 산호세로 이사가자고 조를까봐여..
성당 친구가 산호세로 이사갓는데 자꾸 놀러오라는데..에궁.. | 2008-04-11 (Fri) 03:36   
rosa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턱빠지시면 안되는디..
로즈마리님도 동남아요리 좋아하세요?
동남아요리가 은근 중독성이 있지요?
실란트로를 싫어하셔서 실란트로는 저렇게 줄기채 장식으로만 썼어요^^
사과꽃은 일부러 좀 땄어요.
작년에 너무많이 열린대신에 알이 좀 작았거든요?
좀 따줘야 알이 굵어질것 같아서요..ㅎㅎ
친구분이 그럼 저랑 같은 성당 다니겠는데요?
나중에 소개시켜주세요~~
| 2008-04-11 (Fri) 10:15   

artvista 사과꽃이 저렇게 예쁘군요..
음식들이..절 기절시키는군요.ㅜㅜ
너무 맛있겠어요..언니는 모르시는 음식이 없으시네요~~~너무 해박하셔요..
매트도 참 예뻐요.누구신지..센스쟁이신가봐요.. | 2008-04-11 (Fri) 04:22   
rosa 사과꽃이 참 이쁜데 벌써 다 떨어져가고있어..ㅠㅠ
요새 벌들이 날라다니면서 무척 바쁘다는..
매트가 참 화사하고 이쁘지?
쿠클 주제와도 너무 어울려서 써봤어^^
| 2008-04-11 (Fri) 10:16   

hclaffey 사과꽃 처음보는데 너무 이쁘네요.
로사님 쿠클에는 항상 새로운 꽃들을 볼수 있어서 요리두 즐기구 꽃두 즐기구,,
로사님은 못하시는 요리가 없으시군요. 저 치킨맛이 너무너무 궁금하네요. | 2008-04-11 (Fri) 06:23   
rosa 뒷마당에 이런저러 꽃들이 많이 펴서 쿠클때 쓰니 싱싱한 꽃들의 향이 너무 좋아요.
레몬꽃을 쓸까했는데 사과가 더 이쁘더라구요^^
치킨은 코코넛 밀크와 특유의 향이 어우러져 아주 담백했어요^^
인도가 소고기를 안먹으니 주로 양이나 치킨요리가 많더라구요.
| 2008-04-11 (Fri) 10:18   

들국화 저는 사과꽃만 눈에 더 들어오니..ㅋㅋ
정말 언제 요리책은 발간하시나요?
걍 그림의 떡이 이리도 고문이구나 싶네요~^^ | 2008-04-11 (Fri) 07:39   
rosa 들국화님은 자연을 너무 좋아하시니 꽃이 눈에 먼저 들어오는것 당연하시죠^^
또 요리책 말씀을..ㅎㅎㅎ
| 2008-04-11 (Fri) 10:19   

stella 메트도 화려하고.. 저 두번째 사과꽃 정말 예술이네요~~ 작품으로 내셔도 손색이 없을듯..ㅎㅎ
로사님 오늘도 클래스 치루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겠어요~~
아유~ 근데 제가빠진 클래스음식들이 왜이리 맛나보이는거예요 증말~~ 특히나 저 치킨티카 마살라.. 저 낸이라는 빵에다 싸서먹음 정말 한없이 들어가겠는걸요? | 2008-04-11 (Fri) 09:52   
rosa 아침에 시간이 좀 남아서 이리저리 사진찍는 연습도 좀 할겸 저러고 있었어요.
좀 땡겨서 찍어봤어요^^
스텔라님 계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많이 바쁘세요?
치킨요리와 난브레드랑 같이 먹고도 또 다같이 깻잎김치 꺼내서 밥과 함께 또 먹었답니다.
| 2008-04-11 (Fri) 10:21   

뽀로로 아흑~ 저 치킨마살라~~ 제가 넘 좋아하는 건데...T.T 정말 요리책은 언제 나오는 건가요? 책이라도 사보고 싶다는~~~ 몇년전에 가보니 미국은 등급별로 기름값이 다 다르던데 요즘은 서울도 비싼 기름이 있더라구요. 전 결국 제차 팔았다죠~~ㅋㅋㅋㅋㅋ | 2008-04-11 (Fri) 09:57   
rosa 저번에 뽀롤님이 보내주신 드림위즈 요리책이 있잖아요..ㅎㅎ
정말 요새 개스비가 장난이 아니예요.
두번 나갈것을 한번으로 줄여야 할것 같아요..ㅠㅠ
여기서는 차도 팔수도 없고..
| 2008-04-11 (Fri) 10:22   

hohohaha 울고싶어라~ 울고싶어라~ 이 마음~
와..저도 이런 식탁으로 축복 한번 받아봤으면~
로사님댁으로 유학가고 싶어요!!! 일단 요리 배우고 그리고 사진과 컴도 배우고 싶어요~~~
음식과 매트가 넘 잘 어울려요~
근데 저 꽃 생화였던거예요?
전 꽃술때문에 계속 조화인줄 알았어요...... | 2008-04-11 (Fri) 10:12   
rosa ㅋㅋ 유학이라니요..
저 꽃은 당일 아침에 나무에서 갖 꺽어다가 갖다놓은거예요^^
꽃술은 카메라를 줌해서 찍어봤어요.
| 2008-04-11 (Fri) 10:23   

La Cucina 로사님 음식 하나하나가 정말 맛있어 보여요. 로사님의 음식은 하나하나 색도 이쁘고 맛깔스러워 보여요. 매번 사진 볼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음식마다마다 참기름 칠해 놓으신 것도 아니실텐데 어찌 윤이 좌르르 나면서리 색도 고울수 있는지요~ 로사님의 손맛..그 솜씨가 대단하시니까 가능한가봐요~
저도 월요일 클래스에 앉아서 먹고 싶어요 히히 사과꽃이 너무 이쁘지만 먹는데 방해되니까 저~~만치 놓고서리 ㅎㅎ 근데 저 이와중에 수요일클래스 잔에는 뭐를 따라 놓으셨을까 궁금해요 ^^;; | 2008-04-11 (Fri) 11:39   
rosa 쿠치나님..ㅎㅎ
너무 좋은 말씀만 하시니 좀 쑥스럽네요.^^;;
저렇게 식탁에 화사한 꽃이 하나 있는데도 상이 너무 환해지더라구요^^
수요일 클래스의 잔에는 티를 따라 놓은거예요..
| 2008-04-12 (Sat) 03:23   

brunch 저는 무엇보다도 사과꽃에 눈길이 가네요. 어쩜 저 섬세한 꽃잎의 질감이 이리도 잘 전달되게 찍으셨나요.
로사님... 요리책 내세요. 일일이 검색하기도 버거워요. 내시면 당장 10권은 기본으로 사드립니다. | 2008-04-11 (Fri) 11:47   
rosa 사과꽃 색이 참 이쁘죠?
그것도 잠깐..다 떨어지려고해요.
아이구..요리책은요..^^;;
| 2008-04-12 (Sat) 03:25   

뽀유 사과꽃이 참 예뻐요. 첨으로 자세히 본 듯 싶어요. 아무래도 우리입맛에 맞는 음식들이라서 그런지 더 특별나 보이고 특이 칠리새우는 제가 무지 좋아하는 접시이거든요. 여기도 패트롤비 무지 올랐답니다. 고급휘발유는 1리터에 2달러~~ 으 ~~앙~~ | 2008-04-11 (Fri) 12:13   
rosa 남쪽음식이라 그런지 우리 입맛하고도 너무 잘어울리더라구요.
새우요리도 짭짤하게 간이 되서 아주 맛나게들 드시더라구요.
거기도 기름값이 많이 올랐죠?
전 세계적으로 많이 오른것 같아요^^
| 2008-04-12 (Sat) 03:26   

hjyou65 맨날 소리없이 오다가 첨으로 흔적을 남기네요.. 우리동네 개스값두 하루하루가 무서운데 서부 개스값 보구
뒤루 벌러덩 자빠 지네요..어케 사시나요?? | 2008-04-11 (Fri) 12:28   
rosa 안녕하세요? 첨 글 남기세요?
앞으로는 자주오셔서 글도남겨주세요^^
정말 개스비가 왜저러는지..ㅠㅠ
| 2008-04-12 (Sat) 03:28   

sooaustin86 꽈당 ~~ 언니네 동네 개스값 정말 장난 아니네요 . 아무데도 가지 말고 집에서 근신하고 있고 나갈일이 있을떄에는 자전거 타고 다닙시다 ㅎㅎ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저는 동남아 음식 무지 좋아해요. 당면 샐러드 요거 시원하니 참 좋지요? 향신료와 코코넛 밀크속에 치킨이 들어갔으니 대강 어떤 맛일까 상상이 가는데 저는 저기에다가 밥 비벼서 꼭 먹을래요.
바나나 구이 아이스크림도 저거이 저거이 그냥 사먹을려면 수억하는거인데..... 가만있어봐라 저 음식들 다 먹을려면 얼마일까 계산하다가 머리에 쥐나서 포기 ㅎㅎㅎ
언니! 근사한 테이블 세팅과 환상의 요리들 정말 구경 잘 하고 가요. 푹 쉬세요 | 2008-04-11 (Fri) 14:13   
rosa 정말 걸어다니든지 해야하는데 여긴 대중교통도 별로없고..ㅠㅠ
저 치킨요리의 국물에 난브레드와 함께 아주 맛나게 먹었지요^^
밥도 먹었어요..ㅎㅎ
저 테이블매트 혹시 기억안나세요?
| 2008-04-12 (Sat) 03:30   
sooaustin86 당근 기억나지요 ㅎㅎ | 2008-04-12 (Sat) 12:28   
rosa 너무 이쁘고 화사해요^^ | 2008-04-13 (Sun) 03:32   

로빈맘 오랜만에 글 남기네요..이사하구선 뒷정리에 아직도 정신이 없네요 ㅎㅎ
이번 메뉴 레서피 정말루 다~알고싶네요ㅋㅋ 사과꽃두 너무 이쁘네요..첨에 난 종류인지 알았어요~ 산호세 기름값에 저도 놀라고 가네요..여긴 최근에 오르는 속도가 주춤해진것 같아서 나름 다행이네요 | 2008-04-11 (Fri) 14:53   
rosa 로빈맘님 이사하셨어요?
이사한번 하면 정신없는데..
내년에 또 이사한다고 하지않으셨나요?
거긴 개스비가 주춤한가요?
여긴 어제다르고 오늘 다른 그런 형상이네요..ㅠㅠ
| 2008-04-12 (Sat) 03:31   

amapola 오랜만에 블로그에 출입했더니 포스트 해 놓으신 사진이 갑자기 왕~창 늘었네요^^
오늘도 여전히 음식의 유혹이....ㅋㅋ
chicken tikka masala는 제가 좋아하는 인도음식중 하나예요 물론 naan도 좋아하지만...
정말 국물에 밥비벼먹고 있으면 두 그릇도 게눈감추듯 꿀꺽 넘어가더라구요. 사실 요주의 음식이죠...ㅎㅎ
Gas비가 천정부지로 솟는것 같아요 이러다간 아닌게 아니라 차를 팔아야할 안타까운 상황이 올지도 모르겠어요ㅡㅡ;;
| 2008-04-12 (Sat) 05:13   
rosa ㅋㅋ 치킨 티카 마살라가 그래도 향신료가 많이 들어가고 전 닭가슴살로 해서 크게 요주의 음식은 아닌듯..ㅎㅎ
밥만 많이 안드시면 될것 같은데요?

정말 개스비가 왜이리 올라가는지..
저러다가 5불도 넘어가겠어요^^
| 2008-04-12 (Sat) 10:15   
amapola 그게... 소스가 너무 맛이 있어서 저도 모르게 치킨보다는 밥을 많이먹게 되서 말씀드린거예요....ㅋㅋ
저는 인도음식을 먹으면 고기나 야채보다는 소스에 밥을 비벼먹는게 훨씬 맛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겐 요주의 음식이랍니다~^^
| 2008-04-13 (Sun) 05:54   
rosa 그렇죠? 저 소스에 모든 재료들이 어우러져서 진짜 맛은 저 소스에 다 있다고 봐도 될것 같아요.
아침부터 저 치킨 마살라가 또 땡기네요..^^
| 2008-04-14 (Mon) 01:25   
amapola 저도 땡겨요~ㅎㅎ
다음주가 제 생일인데 그때 한번 먹으러 갈까 생각중이예요....^^
| 2008-04-14 (Mon) 04:38   
amapola 에공~ 다음주가 아니라 돌아오는 토요일이네요.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다는....^^
| 2008-04-14 (Mon) 04:39   
rosa 어머..생일 축하해요^^
생일날 친구들과 같이 가나요?
재미있는 시간과 맛난음식 많이 드시고 오세요^^
| 2008-04-15 (Tue) 00:50   

江河 식탁이 너무 화사하군요. 식탁에서 봄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늘 느끼는 욕심이지만, 로사님의 식탁에 초대받고 싶다는... ^---------^ | 2008-04-13 (Sun) 02:48   
rosa 한국도 한참 봄이 와서 여기저기 꽃소식으로 화사하겠어요^^
언제 기회가 되면 가능할 수도 있겠죠?
| 2008-04-13 (Sun) 03:34   
江河 올까요?? 그런 날이... *^^* | 2008-04-17 (Thu) 10:12   
rosa 글쎄요..누구도 미래는 장담을 못하잖아요..ㅎㅎ | 2008-04-18 (Fri) 12:07   

jennymom 지난번 월남집에서 눈치보고 먹었엇잖아요.. 우리..
로사님댁에서 맘 편하게 먹는것이 훨 날뻔했어요. 메뉴도 로사님 월남메뉴가 입맛땡기는것이.. 꽃이 너무나 화사해요. 언제봐도 사진이 너무나 선명한것이 저도 옆집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 2008-04-13 (Sun) 05:50   
rosa 맞아요..우리 그때 진짜 눈치보면서..ㅎㅎ
차라리 맘편히 집에서 해먹는게 제일 낫지요.
근디..월남집이 아니구 타이집인디..^^;;

사과꽃 참 이쁘죠?
요새 개스비때문에 맘이 불안해요..ㅠㅠ
| 2008-04-14 (Mon) 01:18   

christine 오마낫!! 치킨 티카 마살라 오늘 먹고싶어서 파머스마켓 갔다가 쬐그만한통에 들은거 거금 5불이나 주고 사먹었는데, 여기 올라왔었네요. 아흥.. 로사님, 저거 나중에 다시올려주시면 안될까요?

너무 오랫만에 들려서 누군가.. 하시는건 아니겠지요? ^^; 좀있으면 둘째가 돌인데, 첫째보다 둘째가 더 활발해서, 좀 힘드네요. 둘다 딸들인데.. 지금은 얼른 컸으면 좋겠지만, 나중엔 이때가 그립겠지요? | 2008-04-13 (Sun) 13:56   
rosa 안녕하세요? 크리스틴님..
정말 오랫만이시네요^^
따님들 돌보시느라 바쁘신가봐요..
저 치킨 티카 마살라 조만간 올려드릴께요^^
맞아요..
아기들 키울때는 정신없고 힘든데 지나고 나면 그때가 그리워요.
| 2008-04-14 (Mon) 01:21       

cheftutu 와~~ 제가 좋아하는 메뉴 다 있네요!! 올만에 왔더니 이런 염장이 또!!!!! ㅎㅎ
날씨도 점점 따뜻해 지는데 너무 잘 어울리는 메뉴에요!! 특히 저 새우!! 무쟈게 먹고파요~~ 칼칼하니 매콤하니 진짜 맛날거 같네요!! 저 치킨 티카 마살라에 밥 비벼 먹음 죽음이겠어요!!! 저도 저 난 브레드 진짜 좋아하는데~~ 이 포스팅 보고 있자니 입에서 침이 또 챠르르~~~~~~~ 난리 났어요!! ㅎㅎㅎ | 2008-04-13 (Sun) 14:25   
rosa 기다리시는 일은 잘되어 가시나요?
요새 슬슬 기온이 올라가려고 하네요.
어제는 여기 좀 더웠어요.
제가 더위에 약해서 그런지 힘이 없더라구요..ㅎㅎ
저 티카 마살라 하나만 해도 밥비벼서 배부르게 먹겠더라구요^^
ㅋㅋ 난리나면 안되는데..^^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 2008-04-14 (Mon) 01:23   

아이리스 헉... 개스비.
뉴욕은 3,10 이더라구요.
저희 동넨 3,20.
로사님 동네가 살기 좋아 그런지 비싸긴 비싸네요.... | 2008-04-15 (Tue) 06:12   
rosa 개스비가 완전 살인적이죠?
오늘보니 또 올랐어요.
$4.29 더라구요..ㅠㅠ
| 2008-04-18 (Fri)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