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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 class/class

한식 상차림 6-2



 
 
드디어 날씨가 풀리는지 오늘은 마치 초여름같네요.
낮에는 더워서 차안에서 에어콘까지 켰어요^^

오늘 6차 두번째 쿠클이있었어요.
이번주 쿠클은 미국마켓에서 쉽게 구할 수있는 재료로 만든 한식 상차림이예요^^

 

마켓에 너무 예쁜 보라색 장미가 있어서 덥석 한아름 들고왔는데
그색이 너무 이쁘네요^^

 

개인 세팅사진이구요^^

메뉴는
Radish 겉절이
오이 새우 마늘겨자소스 냉채
떡갈비
수정과 입니다.

 

먼저 래디쉬 겉절이 사진이예요.
수요일팀 사진인데 이날은 동그란 래디쉬밖에 없어서 저 래디쉬를
반을 잘라서 담아봤어요^^



이 사진은 월요일팀 사진인데 마침 French Breakfast Radish가 있어서
이걸로 담아봤어요^^

래디쉬로 겉절이해서 흰그릇에 담으니 그 색이 너무 이뻐요.

 

그리소 오이,새우,숙주로 만든 냉채입니다.
마늘과 겨자가 들어가서 아주 매콤하고 톡쏘는 소스예요.
마침 오늘 날이 더워서 그런지 더 시원하고 맛났어요^^


 

Rib eye로 만든 떡갈비 사진이예요^^
갈비살이라 너무 부드러운 맛의 떡갈비입니다.

석쇠에 구워야 제맛인데 그냥 후라이팬에 구웠어요^^

 

그리고 메뉴에는 없었지만 쌈밥도 만들어봤어요^^


 

전체 샷입니다.



중간에 청경채김치도 보이네요.
수요일팀은 저번주에 클래스가 땡겨지는 바람에 청경채김치를 시식하실수 있었는데
이번주 월요일팀은 저맛을 못보셨어요^^

 
 

그리고 워터크레스와 팽이버섯으로 끓인 된장국..


 

청경채김치가 알맞게 익었더라구요^^




시식후 과일과함께 또 이야기판이 벌어졌지요^^

 

수정과에 곶감을 넣어서 마셨는데 곶감이 잘 안보이죠?
곶감안에 호두를 말아서 만들었더니 더 한층 업그레이드 된것 같았어요^^

 

꽃이 이뻐서 한컷찍어보구요.



보라색 장미 너무 이쁘지요?



딸이 방학이라 집에 와있어서 오늘 쿠클에 시식때만 같이 동참을 했어요.
그리고나서 도너츠가 오랫만에 먹고싶다해서 코스코같이 갔다가
저렇게 한박스 사와서 먹었어요.

저 꽃은 정원에서 갓 꺽어서 오늘 쿠클에 사용한 후레지아입니다.
쿠클시간 내내 그 향기가 너무 좋았어요^^

벌써 3월이 다가네요.
이제 본격적인 봄이 오고 곧 여름이 오겠죠?
남은 3월 잘 마무리 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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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이민이 1뜽. 보라색 장미가 아주 예뻐요.
떡갈비 모양이 전문가 손길이 파바박 느껴지네요. | 2008-03-25 (Tue) 09:34   
rosa 훈이민이님..오랫만이죠?
이번엔 한식 상차림으로 해봤어요.
떡갈비가 양념이 잘되서 참 맛났었어요^^
이제 곧 본격적인 봄과 여름으로 들어갈 준비를 하는지 많이 더워지려고하네요^^
| 2008-03-26 (Wed) 09:36   

brunch 보라장미, 정원의 후리지아...모두모두 부럽고 이쁩니다. 떡갈비는 여기서 파는 그 어떤 것보다도 먹음직 스러워 보입니다. 정말 주부9단이셔요. | 2008-03-25 (Tue) 09:45   
rosa 보라장미 너무 이쁘지요?
마켓에서보고 너무 이뻐서 얼른 들고왔어요..ㅎㅎ
떡갈비 좀 나눠드리고 싶네요^^
| 2008-03-26 (Wed) 09:36   

rosemary 보라장미 후리지아넘 이뻐요,,,수정과 담아 잇는 컵이 눈에 띠용~~~하고 들어오네요.
정말 요즘 캘리 날씨 좀 이상해요.
톡 쏘는 마늘 겨자소스가 오늘 딱맞는 요리,, | 2008-03-25 (Tue) 10:17   
rosa 저 후리지아는 막바로 잘라와서 꽂았더니 향도 너무 좋고
싱싱함이 아직까지 그대로예요^^
저 컵은 레녹스컵인데 마샬에서 아주 싸게 샀지요^^
정말 많이 더워졌죠?
| 2008-03-26 (Wed) 09:38   
rosemary 마샬을 자주 가면 진흙속의 진주 얻은거 처럼 좋은거 살수 잇더라구요..낸시 낳을때 몸조리 해주러 한국서 언니가 와서는 마샬다닌는 병에 걸려 저 밥 차려주고 걸어서(3분거리)에 있는 마샬에 가서 이것 저것 사가지고 오고..요즘도 가끔 마샬가던것이 그립다고 하더라구요..며칠 한참 덥더니 이젠 예년 기온으로 돌아가는지 오늘은 좀 쌀쌀하더라구요..로사님 환절기때 감기 조심하세요. | 2008-03-27 (Thu) 12:05   

cindy 언니 어쩜 떡갈비를 저리도 이쁘게 만드셨어요 ?
부스러 지지도 않게 ...
톡쏘는 마늘겨자소스말만들어도 시원한 느낌이네요 ..
꽃내음과 함께한 쿠클 오늘도 즐거운 시간이셨겠어요 ...^^ | 2008-03-25 (Tue) 10:40   
rosa 시원한 냉채와 떡갈비가 아주 잘 어울리더라구..
떡갈비는 부스러지지않게 많이 치댔어.
괌은 아주 여름같더라?
| 2008-03-26 (Wed) 09:39   

silverspoon 로사님댁에서 봄향기 가득 안고 집으로 갑니다~
쿠클 하시다보면 한주가 빨리 지나가지요.
이렇게 한주에 한번씩 만나시면 정이 듬뿍들어 헤어질때되면 아쉽더라구요.
벌써 1년이란시간동안 많은 요리로 많은사람에게 행복을 주셨으니 로사님 복 받으실거예요~
새로운 한주도 봄처럼 따뜻하게 지내세요.따님과 좋은 시간 많이 가지시구요~!!! | 2008-03-25 (Tue) 10:57   
rosa 동부도 얼른 봄다운 봄이 와야하는데..그죠?
아유..이제 세월빠른것에 대해서는 고만 이야기해야겠어요.
가끔 깜짝깜짝 놀란다니까요..ㅎㅎ
실버스푼님도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 2008-03-26 (Wed) 09:40   

artvista 어머나..볼때마다 감탄이에요...
그냥...사진 한장씩 뜰때마다..넋놓고 바라보고 있네요...
이렇게 한상 휘어지게 차려놓고 먹어보고 싶어요...
모두들 너무 즐거우셨겠어요.... | 2008-03-25 (Tue) 10:59   
rosa 확실히 한식이 맛나보이지?
저렇게 해서 된장국이랑 쌈밥이랑 같이 먹으니 깔끔하고 좋더라구.
언제 같이 한번 먹어야하는데..
| 2008-03-26 (Wed) 09:42   

뽀로로 벌써 봄 분위기를 넘어 여름의 느낌까지 나는 거 같아요~^^ 여기는 개나리 피고 목련도 필려구 몽우리 지고 있는데 자꾸 비가 오네요... 떡갈비도 땡기고 새우냉채도 왕입니다만 그중에서 김치랑 겉절이가 또 저를 울리네요~~ 깍두기 할려구 무 한개 사다놓고 발발 떨며 칼도 못대고 있어요. 또 이상하게 될까봐...-.-;;;; | 2008-03-25 (Tue) 11:01   
rosa 한국도 벌써 여름기운이 있나요?
지금은 봄비가 내리나봐요?
저번에 깍두기 망쳤어요?
이번엔 꼭 성공하시길 빌께요^^
| 2008-03-26 (Wed) 09:44   

jusdepomme 보라색 장미는 색상이 낯설어서 그런지 조화같아요 ㅋㅋ
가까이서 찍은 사진으로 보니까 너무 곱고 이쁘네요~

래디쉬 겉절이보고 정말 침 흘릴뻔 했어요~
새우냉채도 색상이 식욕을 확 땡기게 하네요 마늘겨자쏘스가 톡하고 느껴지는거 같아요~
수정과 담긴 그릇도 이뿌고, 이번 쿠클도 보기만해도 행복한 상차림이었네요^^ | 2008-03-25 (Tue) 11:18   
rosa 나도 첨엔 저 보라색 장미가 조화가 아닌가 하고 만져봤다는..ㅎㅎ
래디쉬가 아주 부드러운 맛이어서 겉절이겸 거의 샐러드처럼 먹었어.
은란이도 수정과 만들었지?
시원하게 해서 먹으니 한국음료도 너무 좋더라.
| 2008-03-26 (Wed) 09:46   

커피아짐 음식도 너무 맛있겠고..꽃..정말 이뻐요..
배고픈 이 밤에..저 쌈밥에 청경채김치 맛보고 싶어요..언능 컴퓨터를 끄던지해야지..ㅎㅎ
하긴..떡갈빈들..으으으으.. | 2008-03-25 (Tue) 11:47   
rosa ㅎㅎ 컴퓨터 끄셨어요?
전 맛난것 보면 배고파서 뭔가를 먹지 않으면 잠이 안오더라구요.
| 2008-03-26 (Wed) 09:47   

비안 밥하기 싫어서 딸아이랑 우동한그릇 사 먹고 들어오는 길인데...참....로사님 식탁을 보니 식욕이 땡기는 것이.....내 손으로는 도저히 해볼 용기도 안나고...입맛만 쓰읍...
그나저나 저 보라색 장미...전 조화인줄 알았는데..생화네요!!!
후리지아도 넘 이쁘고..... 저번 글에 후리지아는 안 보였던 거 같은데...
로사님 댁 정원 전체샷좀 올려 주시와요.. | 2008-03-25 (Tue) 13:48   
rosa 지금 저녁때라 배가 고프려고하는데 우동 이야기하시니 또 꼬르륵 소리가 나네요.
저 보라색 장미 너무 이쁘지요?
우리정원이 기역자로 꺽여서 전체샷이 잘안나오더라구요.
| 2008-03-26 (Wed) 09:48   

가드니아 식탁을 보니 봄을 건너 뛰어 여름이 온것 같아요..
라벤더로즈가 분위기를 한껏돋꾸네요..워터글래스로 된장국도 꿇이는군요. 한번 해 봐야겠어요..
손많이 가는 떡갈비가 그 정성이 보입니다... | 2008-03-25 (Tue) 16:12   
rosa 저꽃이 라벤더 로즈예요?
미국슈퍼에서 사서 만들수 있는재료로 한번 꾸며봤어요^^
아니면 베이비 스피니취로 된장국 끓이셔도 되요^^
떡갈비가 저날 인기였어요^^
| 2008-03-26 (Wed) 09:50   
가드니아 장미는 종류가 만종이 넘는다고 하더군요
보라색장미도 색깔마다 이름이 다 다르지만
보통 보라색 장미를 라벤더 로즈라고 불러요
| 2008-03-26 (Wed) 14:42   
rosa 그러게요..
장미가 수도 없이 많더라구요.
너무 이쁜 장미들이 슈퍼에 주루룩잇으니 안들고 올수가 없더라구요..라벤더 장미 하나 배웠네요^^
| 2008-03-27 (Thu) 00:25   

kathy 봄을 만끽하는사진인데 전 마음이 무거워요...작은아이가 한국에서 살아가기가 무척 버거운가봐요...오늘은 몸살이 다 나서 학교도 못가고 먹지도 못하고 그저 누워있네요...저기보이는 떡갈비도 해주고 싶은데 먹지도않으니말예요. 로사님의 산뜻한 식탁이 부럽기만 하네요...전 언제 마음에 봄이 오려는지원~~~~ㅠㅠㅠ | 2008-03-25 (Tue) 17:16   
rosa 아유..어째요?
아무래도 한국식 교육이 많이 힘든가보네요?
다시 이리로 나오시면 어때요?
| 2008-03-26 (Wed) 09:51   

아이리스 보라색 장미도, 후리지아도 너무 이뻐요, 저 보라색 장미 만나기 힘들던데....
왠지 다른 날보다 상이 조촐한 느낌이 들어요.^^
한식이라 그런가봐요.
그래도 다 먹어보고 싶은 메뉴에요...

로사님, 고생하셨어요!!! | 2008-03-25 (Tue) 21:27   
rosa 꽃을 보면 웬지 맘이 환해지는것 같죠?
식탁이 좁아서 작은 접시에 놓았더니 좀 조촐해보이죠?
그나저나 손님 치르시려면 또 고생하시겠네요?
| 2008-03-26 (Wed) 09:54   

mint 미국마켓에서 사온 재료로도 저렇게 깔끔하고 고급스런 한상이 차려지네요?
정말 요리선생님은 다르신것 같아요.
저렇게 한상 차려 먹으면 한정식집이 부럽지 않겠는걸요? | 2008-03-26 (Wed) 01:39   
rosa 사실 멀지는 않지만 한국장에 가기가 싫어서 웬간하면 여기재료로 어떻게 해보려고 하다가 보니 이것저것 맞는 재료들이 보이더라구...
민트는 더 멋지게 요리 잘하믄서~~
| 2008-03-26 (Wed) 09:56   

hclaffey 할말이 너무 많은데 우선 저 후리지아 제가 넘 좋아하는 꽃인데
집에 있다니 정말 좋으시것어요. 그리구 저 보라 장미는 너무 이쁘서 말이 안나와요.
이번 쿠클 메뉴 너무너무 신선하네요. 라디쉬 겉절이 색깔이 넘 이뿌구
냉채 정말 이뻐서 파티할때 좋겠어요. 정말 행복쿨 이네요. | 2008-03-26 (Wed) 06:26   
rosa 저도 후리지아를 참좋아해요.
특히 그 향이 너무 좋더라구요^^
내채는 팟럭으로 어디 가져갈때 좋을거예요^^
래디쉬로 겉절이 하면 김치랑 맛이 거의 비슷해요.
| 2008-03-27 (Thu) 00:26   

limegreen 아 로사님 메뉴 정말 짱이예요.
오늘은 너무 먹고 싶어서 심히.. 심히.. 괴롭습니다 ㅠㅠ | 2008-03-26 (Wed) 08:53   
rosa 아유..괴롭게 해드려서 우째요?
날씨가 더워지려고 하니 냉채가 아주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 2008-03-27 (Thu) 00:27   

뽀유 보랏빛 장미의 분위기는 빨간 장미보다 훨씬 부드러워서 봄날 아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기다리던 메뉴, 한국아닌 곳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든 밥상, 대 환영입니다.
떡갈비는 어찌 만들으셨는지.. 대강만이라도 알려주심 흉내내 보겠슴다. | 2008-03-26 (Wed) 09:52   
rosa 그죠? 보라섹 장미는 또 다른 매력이 있지요?
떡갈비는 갈비살로 만들었어요^^
석쇠에 구우면 더 맛나요.
| 2008-03-27 (Thu) 00:29   

hohohaha 역시 예술적인 감각이 뛰어나셔서인지 상차림도 늘 예술이예요.
특히 새우냉채 레몬장식이 넘 세련되보여요.
(전 아마 쭉 돌리거나 하나씩 교대로 놓거나...제가 손대면 뭐든 어색하고 촌스러워보여요
지난번에 니스식 샐러드했었는데 사진 찍으려다 말았어요. 담음새가 어찌나 어색한지)
감각/센스도 타고나야하는거라는 생각을 많이 해요....
함께 시식한 따님도 얼마나 흐믓했을가요?
맘속으로 으쓱으쓱했을거 같아요 | 2008-03-26 (Wed) 11:57   
rosa 아유..무슨 예술적 감각은요..^^;;
레몬을 그자리에서 직접 따서 저렇게 돌려놓으니 신선하고 좋더라구요.
니스와즈 샐러드하셨어요?
그래도 한번 찍어보시지요..
| 2008-03-27 (Thu) 00:34   

La Cucina 로사님은 신혼 때부터 외국 생활을 (하셨다고 본거 같아요.) 하셔서 그런지 정말 외국 마켓에서 구입한 재료로
한국 음식 하기를 남다르게 하시는 것 같아요. 음식들 당연히 하나하나 다 맛있어 보여요.
저도 저기 앉아서 배우고 먹고 나누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 2008-03-26 (Wed) 12:01   
rosa 맞아요..거의 신혼때부터 나가 살아서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다가 나중엔 슬슬 적응이 되더라구요.
쿠치나님처럼 아기 셋데리고 그렇게 부지런히 사시는것은 못따라갈것 같아요^^
| 2008-03-27 (Thu) 00:38   

olive 외국식재료로 한식상차림 너무 우아하게 차려졌네요.
저는 저 동그란 래디쉬 겉절이 한 번 맛보고 싶어요.
오독오독~ 맛나겠당.... ㅎㅎ
언니, 잘 지내셨죠?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여긴 오늘 높은 지역에 눈발 날렸습니다. ㅡ.ㅡ
여기 저기 핀 개나리, 벚꽃들이 참 뻘쭘해했을 날씨였죠. ㅎㅎ | 2008-03-26 (Wed) 16:33   
rosa 어머나..올리브..정말 오랫만이네?
어떻게 지냈어?
무지 바빴는가벼~~
아니..아직도 눈이?
개나리 벚꽃위로 쌓인 눈이 너무 멋질것 같아^^
| 2008-03-27 (Thu) 00:40   

stella 아~ 저 떡갈비를 보니 또 먹고싶어지네요~~ㅎㅎ
제가 원래 그라운드 비프랑은 안친해서 다진 쇠고기는 안 사다먹는데 저 떡갈비는 립아이로 만들어서 그런지 감칠맛 나는게 너무 맛나게 먹었답니다.. 거기서 먹고 또 가져온 청경채김치 아주 잘 먹었어요~~ 남편이 맛있다구 청경채김치좀 담가달라고 하는데.. 아유 요즘 뭐가 그리 바쁜지 시간이 읍네요..ㅜㅜ 며칠동안 드림위즈랑 인연을 끊고 살다가 오늘 잠깐 틈이 있길래 들어왔어요..ㅎㅎ 잘 지내시죠?.. 날씨도 화창하니 골프하기에 정말 좋은 요즘날씨 예요~~ | 2008-03-27 (Thu) 03:56   
rosa 저 떡갈비 립아이 사다가 그자리에서 갈아서 만들어서 그런지 더 맛난것 같았어요^^
청경채김치 너무 작게 가져가서 드실게 별로 없지않았어요?
그나저나 오랫만이네요.
많이 바쁘세요?
| 2008-03-28 (Fri) 07:35   

amapola 따님이 방학이라 와 계신가봐요? 저희는 아쉽게도 지난주로 방학이 종료되었답니다.
미국보다는 방학이 조금 빠른것 같아요 캐나다가....^^
전 그나저나 떡갈비에 자꾸 눈이 가네요@@~ 제가 너무 좋아해서 한국에 있을때에는 잘하는집을 찾아서 먹으러 다니곤 했었는데..... 캐나다에 있으면 아쉬운게 너무 많은것 같아요 특히 한국음식이 그리워질때면 더더욱이요~^^
따님과 함께 하셨던 쿠킹클래스라 다른때와는 느낌이 사뭇 다르셨을 것 같아요. 눈으로 요기 잘 하고 갑니다~ | 2008-03-27 (Thu) 11:17   
rosa 네,요새 거의 학생들이 방학이라 기이 한산해요..ㅎㅎ
저도 한국에서 먹었던 떡갈비가 생각이나네요.
그래도 그쪽은 한국재료들 많지 않나요?
우리딸은 일주일 있다가 갈거예요^^
| 2008-03-28 (Fri) 07:37   
amapola 여기도 한국음식을 접할 기회는 많죠 물론~^^
그런데 제대로 하는곳이 없어서 집에서 만들어 먹는것이 경제적이기도 할뿐더러 맛도 훨~씬 나아요.
저도 이번 주말에는 떡갈비 재료사다가 한번 만들어 보려구요.
따님이 일주일동안 계시다 가신다니 로사님 좋으시겠어요^^
방학동안 맛있는 음식 많이 해 주세요^^
| 2008-03-29 (Sat) 04:58   

sooaustin86 래디쉬 겉절이가 너무나도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저거 밥위에 서리서리 얹어서리 먹으면 @@@
클래스에 정말 봄 햇살이 그대로 느껴져서리 맘이 따뜻해지네요.
정말 저런 메뉴들이 필요한거 같아요. 미국 그로서리에서 손쉽게 구해서 만들 수 있는 한국 음식 이런거 말이에요.
아무래도 미국 그로서리가 가기도 쉽고 가격도 저렴하니까 비스끄므리한것으로 한국의 음식 맛을 낼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게 있을까 싶네요. | 2008-03-27 (Thu) 13:17   
rosa 저거 막 버무려서 따끈한 밥에 얹어서 드시면 정말 밥도둑이예요..ㅎㅎ
미국마켓에도 보면 활용할수있는 재료들이 참 많아요.
오늘은 왜이리 날이 추운지 바람이 많이 불어서 완전 덜덜 떨었어요.
| 2008-03-28 (Fri) 07:38   

솔바람 물결소리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후리지아군요...
하얀색과 노란색이 어울려서 훨씬 이쁘네요... | 2008-03-27 (Thu) 14:59   
rosa 솔바람님도 후리지아 좋아하세요?
저도요^^
정말 저 향이 너무 좋죠?
| 2008-03-28 (Fri) 07:42   

cheftutu 드뎌 사진이 다 보이네요~ 어제 하루 종일 사진이 배꼽으로 밖에 안보이더라구요~`ㅜ.ㅜ
첫번째 사진만 보이구요~~ 그래도 친구분들 덧글 땜에 메뉴가 뭔진 다 알았지만서요~~ ㅎㅎ
하루 종일 제것도 친구분들것도 잘 안가진거 보니 제 인터넷이 또 문제가 있나봐요..ㅠ.ㅠ
저 맛난 떡갈비!! 진짜 모양도 이쁘게 만드셨어요!!
래디쉬 겉절이 저렇게 하면 진짜 아삭하니 맛나겠어요!!
봄임을 만끽할수 있는 메뉴와 즐거운 시간이 사진에서 다 보여요!!
아~~ 또 부러움에 한숨만 쉬다 갑니다요,로사님~~ ㅎㅎㅎ | 2008-03-28 (Fri) 05:08   
cheftutu 참 울 엄마께서 젤로 좋아하시던 꽃이 프리지아였어요~~
제가 젤로 좋아하는 향도 바로 이거구요~~~^^ 넘 이뻐요!!^^
| 2008-03-28 (Fri) 05:08     신고  
rosa 헉..어제 사진이 안보였었어요?
아무도 말씀안하시길래 몰랐어요^^
마침 래디쉬가 아린맛이 없는 부드러운 맛이라 정말 아삭하니 너무 맛났어요.
저희엄마도 후리지아 참 좋아하셔요^^
따르르님그리고 따르르님 어머님을 위해서 후리지아 한바구니 드리고 싶어요^^
| 2008-03-28 (Fri) 07:48   
cheftutu 크하~~ 저 좋아 죽어요!!
프리지아 한바구니면 그 향기에 취해서 에헤라~~ 하게 생겼어요!! ㅎㅎ 첨에 신디님 아이디가 프리지아였었죠? 그때 제가 신디님께도 프리지아가 울 엄마의 페이보릿이라고 말씀 드렸었던 기억이 희미하게 있네요!! ㅎㅎ
| 2008-03-28 (Fri) 12:06   
rosa 따르르님..벌써 맘은 12번도 더 후리지아꽃 몇바구니 드릴것 같아요.
그 향이 저도 너무 좋아요.
| 2008-04-02 (Wed) 11:35   

CALLA 이곳에 온 이후로는 한국서 보던 그런 후리지아는 잘 없던데...언냐집에 있다구????
하긴 마당에 핀 온갖 종류의 꽃들을 생각하믄...언니집 자체가 꽃집이지...ㅎㅎ 좋겠습니다요!!!!
여기선...생화도 어찌나 비싼지... 그저 그림만으로 감지덕지...ㅋㅋ
나도 떡갈비랑...조기 조기 새콤달콤한 냉채 먹고 싶당구리~~~~!!!!! ^^* | 2008-04-01 (Tue) 22:32   
rosa 여긴 슈퍼에 가면 그런 후리지아 많던데..
아마 그쪽하고 기후가 달라서 그런가?
떡갈비하고 냉채 들고가서 먹어..
여기오면 해줄께..
| 2008-04-02 (Wed) 11:36   

happy key 청경채 김치... 첨 봐요~~~ | 2008-04-07 (Mon) 11:32   
rosa 여기선 청경채가 싸고 싱싱해서 저걸로 잘담아먹어..
맛도 아주 좋다는..^^
| 2008-04-08 (Tue) 14:24   

mm 추카추카!! 블로그 핫 컨텐츠에 소개되었습니다. | 2008-04-08 (Tue) 11:30   
rosa 오~~감사합니다^^ | 2008-04-08 (Tue) 14:24